[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가 태양광 발전량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국회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은 한전 5개 발전 자회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미세먼지와 태양광 발전량 사이에 큰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6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3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발전량과 직전 6일의 발전량을 비교한 자료를 토대로 미세먼지가 많았던 날의 발전량이 평균 19% 정도 줄었다는 결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분석 대상은 한전 5개 발전 자회사가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 12곳으로 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전 자회사인 발전 5개사의 순익이 매우 큰 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서부발전 등 3개사는 적자 전환됐다.탈원전 정책으로 원료비가 높은 발전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국회 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 창원 마산 회원구)에 따르면 지난 해 서부발전 등 발전 5개사의 당기 순이익이 탈원전 이전인 2016년보다 2조1132억원이 감소한 630억원에 불과했다.2년새 1/30 토막이 났다는 설명이다.서부발전을 비롯해 동서발전과 중부발전 등 3개 발전사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동서발전은 지난 해 80억원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다수 사망사고가 발생한 컨베이어 벨트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의 현장실증이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개발하고 있는 ‘컨베이어 접근 통제 시스템’의 현장실증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에서 개발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운전 중인 컨베이어에 근로자가 가까이 접근할 경우 적외선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경고방송이 나오는 동시에 CCTV가 현장을 자동 클로즈업해 근로자의 불안전행동을 제어실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도록 한다.동서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차세대 태양광 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이용한 초고효율 다중접합 태양전지 개발에 한국동서발전이 나선다.동서발전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11일 개발 착수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부도체, 반도체, 도체의 성질을 가진 특수한 구조의 금속 산화물이다.태양전지에 응용했을 때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높은 효율을 보여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부각되고 있으며 UNIST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일괄 진공증착기반 초고효율 실리콘/페로브스카이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기차 보급 확대 동력이 되고 있는 정부의 재정 지원을 줄여나가겠다는 입장을 환경부가 재확인했다.대신 의무판매제 등 비재정수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환경부는 전기차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적은데도 자동차 구매 보조, 충전요금 지원 등 퍼붓기식 정부 재정 지원이 뒤따른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해 정부 지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9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지난 해 6월 열린 ‘제1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보조 축소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전기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매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도입을 검토중인 탄소인증제, 최저효율제, KS 인증 강화 제도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한화큐셀, OCI, 웅진에너지 등 태양광 업계와 두산중공업, 유니슨, 태웅 등 풍력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산업계 간담회를 열었다.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관련 산업계와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라는게 정부의 설명.간담회에 참석한 태양광, 풍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해 연내 환경 급전 본격 도입이 추진된다.최신 석탄 화력 발전기도 상한 제약에 포함되며 수도권 유류 보일러는 봄 철 동안 전면 가동 중단된다.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은 6일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봄철 미세먼지를 추가 감축하기 위한 방안을 밝혔다.정승일 차관에 따르면 연내 환경 급전을 본격 도입하고 전력수급과 계통여건을 감안해 노후석탄 6기 폐지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환경 급전은 전력 생산 단가가 낮은 순위로 발전하는 경제 급전과 달리 환경 편익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관용차량 운행 제한을 강화하고 차량 2부제 적용 시 대중교통 이용 등에 적극 협조한다’‘사회공헌 차원에서 공공기관 인근지역 경로당, 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김정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진행한 ’산업부 공공기관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 점검회의‘의 논의 결과이다.대한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 기획본부장이 참여했다.산업부는 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이행점검과 공공분야의 솔선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솔선수범하는 리더십과 반부패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한국동서발전은 5일 본사에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등 반부패‧청렴 교육’을 시행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최학균 강사가 진행했다. 최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과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그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탁 금지법, 리더십과 청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신재생에너지 범위에 하천수, 호소수 등 수열 에너지 포함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 갑)은 5일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water, 대한설비공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창용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등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토론회를 주최한 최인호 의원은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하천수, 호소수를 이용한 수열에너지도 신재생에너지 범위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지난 4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한전은 김성암 전 경남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김성암 부사장은 1959년 생으로 남주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나왔다.1985년 한전에 입사 후 2009년 송변전건설처 변전건설팀장으로 승진했다.그 후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남부건설본부장, 송변전건설처장, 경남본부장을 거쳐 한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4일 연속 시행중인 가운데 환경부 조명래 장관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10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각급 학교의 개학, 환절기 등 취약계층 보호가 중요한 시점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계속되면서 중앙과 지방 정부가 공유해 비상저감조치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다.4일 현재 수도권에서는 사상 최초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4일 연속 시행중인데 더 큰 문제는 이같은 현상이 이번 주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이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자동차 수출 증가액은 2%대에 그친 반면 전기차는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월 전기차 수출액은 1억6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2.4%가 늘었다.기술 혁신과 환경규제 강화로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중인데다 신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와 보급 인프라 여건이 양호한 미국・EU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한편 2월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28억8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가 증가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을 기록중인 가운데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를 요구하는 1인 시위가 진행됐다.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충남 보령화력, 서울 정부종합청사, 경남 삼천포 터미널 앞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정부는 이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정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석탄발전소 4기의 가동을 중단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미세먼지 주범 석탄발전소에 대해 한시적 중단이 아닌 조기 폐쇄를 촉구했고 이를 알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당진화력 발전소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에서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인 중탄산나트륨(일명 베이킹소다)을 생산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한국동서발전은 27일 본사에서 ㈜백광소재와 '1㎿급 발전 배기가스 이산화탄소(CO2) 활용 중탄산나트륨 생산 플랜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는 발전소 배기가스를 직접 활용해 연간 3만톤 규모의 공업용 중탄산나트륨을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 일정과 사업화 추진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중탄산나트륨 생산은 발전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사업화를 위해 미국·유럽·인도 등에서도 활용하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인천석유화학(대표 최남규)이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한국경총)가 주관하는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신뢰 기반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에 앞장서고 동반성장,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들을 인정 받아 올해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지난 2017년 지역 최초로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매년 임금인상률 결정하는데 합의하며 소모적인 임단협 교섭 관행을 없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해에는 구성원들이 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아랍에미레이트(UAE)의 실권자인「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Mohammed bin Zayed Al-Nahyan)」아부다비 왕세제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양국간 원전, 석유, 가스 등 에너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가 모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등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지난 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의 답방 형태로 이뤄진 모하메드 왕세자의 이번 방한에서는 에너지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이 합의됐다.지난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선택에는 동기가 필요하다.동기를 부여되는 과정에서 정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이런 메카니즘은 마케팅에서도 매우 중요하다.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 욕구에 합당한 제품을 고르고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제공되는 정보가 선동적이거나 과장되어서는 안되지만 친절할 필요는 있다.미국 정부가 자동차에 적용하는 연비 및 환경 관련 의무 라벨 제도가 흥미롭다.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소비자가 합리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선택을 하도록 돕고 있다.주행 연비는 도심과 고속도로로 나눠 평균을 산정해 공개하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운행 제한 대상 자동차에 해당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저공해조치를 신청했을 경우 운행 제한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환경부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와 공동으로 저공해 조치를 신청한 노후 경유 차량이 해당 조치를 완료할 때까지 운행 제한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환경부와 시도는 자동차 운행 제한 등을 명령할 수 있다.다만 해당 차주가 고의적으로 저공해조치 신청 후 조치를 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진행하는 ‘밀폐(질식위험)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동서발전은 19일 본사에서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실무진과 연구개발 착수 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구과제는 무선 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밀폐 공간 내 유해가스 성분감지 ▲작업자의 걸음수·보폭·이동방향 검출을 통한 실내·외 근로자 위치 인식 ▲비계의 구조적 하중분포 감지를 통한 위험 경보 안내 등 작업자 안전 강화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