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김진철 전무이사 영업부문 부문장◇ 진용민 상무이사 경영부문 부문장 〈임원 전보〉◇ 김준태 상무이사 감사실장 〈지사장 승진〉◇ 황주석 부장 안전부문 서부지사 지사장
[지앤이타임즈 김신 편집국장] 이명박 정부 당시 캐나다 자원개발업체인 하베스트와 정제 자회사인 NARL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국부 손실을 초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석유공사의 강영원 전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강영원 전 사장의 무죄 판결을 놓고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보다 엄밀한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재판부의 판결은 존중받아야 한다.다만 ‘MB자원외교 사기의혹 및 혈세탕진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모임(이하 국민모임)’ 등에서 주장하는 것 처럼 강영원 전 사장의 무죄 판결이 검찰 등의 부실 수사 때문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14일 오전 기자는 도서구입을 권하는 한통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기자를 갸우뚱 하게 한 것은 발신자가 얼마전 지역난방공사 사장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 김성회 전 사장이라는 것이었다.김 전 사장은 이 문자 메시지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길로 나아가고자 지역난방공사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며 ‘2013년 취임 후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공공기관 부패 방지 우수기관,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리더십 부문에 선정 되는 등 영광스럽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국내 주유소 단계 휘발유 유통단가 중 세금비중이 60%를 넘어섰다. 유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반해 세금은 고정이어서 국제유가가 내려갈수록 국내 기름값 중 세금비중은 점점 올라가는 것이다.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휘발유 가격 중 세금비중은 62%, 경유는 54%를 기록했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제품가격의 절반이상이 세금인 것이다.현재 국제유가가 전례없는 저유가상황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가의 낙폭이 제한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 중 리터당 약 900원 정도가 고정적
[지앤이타임즈 김신 편집국장] 저유가 기조 속에서 글로벌 메이저를 비롯한 해외 기업들이 저평가된 자산 매입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저유가로 자산 가격이 하락한 기회를 활용해 메이저사들이 인수 합병을 통해 매장량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4년에 확인매장량이 6.2% 감소한 쉘은 올해 초 BG사 인수 완료를 통해 매장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엑손모빌 역시 2009년 유가 폭락 당시 매장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XTO사 인수를 통해 매장량을 오히려 늘린 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보 및 보임]◇처.실장급▲법무실 박오근 실장 ▲경영관리처 이승 처장 ▲감사실 조시호 실장 ▲인사노무처 김천수 처장 ▲안전품질실 이승희 실장 ◇기지.지역본부장급▲통영기지본부 홍종윤 지역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 박병선 지역본부장 ▲인천지역본부 진봉우 지역본부장 ▲부산경남지역본부 이래범 지역본부장 ◇팀장급▲재무처 회계팀 박창우 팀장 ▲경기지역본부 엄무지원팀 박장우 팀장 ▲전북지역본부 업무지원팀 김성록 팀장 ▲경영관리처 대외협력팀 최병집 팀장 ▲가스기술연구원 연구지원팀 김달진 팀장 ▲재무처 재무개선팀 신순식 팀장 ▲전략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해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주간에 걸친 협상 끝에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협정’이 채택됐다.파리협정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UN 당사회원국 195개국의 전원일치로 지구평균기온 상승을 1.5℃이하로 제한하도록 한 협약이다.이는 파리협정 이전의 교토의정서 보다 진일보된 협약이고 선진국의 선도적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전세계 모든 국가가 파리협정에 맞춰 신재생 분야에 힘을 쏟게 됐다.그동안 저유가의 된서리를 맞고 지지부진하기 짝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사업이 전세계와 발맞춰 급속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롭고 강력한 신 기후체제가 출범했다. 지난해 말 열린 제21차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파리 협정(Paris Agreement)’이 채택됐다.파리협정은 2020년 만료 예정인 기존의 교토의정서 체제를 대체하게 되는데 개도국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 의무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온실가스 저감 장기 목표로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2℃ 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연말 최대 화두는 구조조정이다. 산업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매섭다.십수년간 성장세를 이어오며 나름 안정된 고용문화가 자리잡은 도시가스사들 역시 어느때보다 긴장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회사의 뚜렷한 매출감소는 회사 대표, 임원은 물론이고 일반 직원들까지 압박을 가하게 된다. 최근 만난 모 회사 40대 차장급 직원은 끊었던 담배를 다시 물만큼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답답한 것은 현재의 위기가 언제 끝이 날지 가늠이 안서는 것이고 더욱이 마땅한 대책도 없다는 것이다
[지앤이타임즈 김신편집국장]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7%에 달하는 자원 빈국 입장에서 에너지 가격이 낮으면 좋은 걸로만 알았다.최경환 경제부총리도 올해 1월 초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국제유가 하락이 전반적인 제품가격 인하와 국내소비 증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우리 경제에는 큰 호재임이 분명하다”고 평가했다.실제로 유가가 하락하면서 석유 소비는 늘고 기름값에 대한 소비자들의 저항은 사라졌다.그런데 저유가가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국제유가는 중동 산유국과 러시아, 아프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최근 들어 주유소 가격표지판을 보면 낯선 느낌이 든다. 불과 1년여 전 리터당 1700원을 호가하던 휘발유 가격은 어느새 리터당 1400원대인 상황이다. 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446원, 경유는 리터당 1221원을 기록 중이다. 물론 향후 더 내려갈 여지는 충분하다.국제유가 역시 곤두박질하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배럴당 37.65달러를 기록하면서 38달러 선도 무너졌다.언론, 증권가에서는 저유가 상황으로 인해 세계경
[지앤이타임즈 김신편집국장]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반성하는 부분이 있다’지난 4일 열린 ‘2015년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서 가스공사 해외사업처장의 발언이다.이 자리에서 해외사업처장은 2019년까지 가스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 없이 기존 사업을 내실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2014년 사이 많은 프로젝트에 과다하게 투자 한 측면이 있었고 공사의 부채비율이 높아진 배경이 됐다는 점을 인정하고 일부 자원개발 사업에 투자한 것은 공사가 반성하는 부분이라고 시인했다.이명박 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이사의 빙부 故 정도 님께서 12월 9일 오전 별세.빈소 : 여의도 성모장례식장 2호실발인일시 : 2015년 12월 11일장지 : 파주 용미리 선영연락처 : 02-3779-1526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상주 : 정윤갑 정화숙 정경순 정미헌 황문둘 김미자 최재범 양관모 설정호 정민국 정지은 설혜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서울 풍납동)◇ 발인 : 2015년 12월 12일(토)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에너지신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막을 내렸다.‘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전시회로 첨단 에너지신산업제품과 기술은 물론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제품까지 다채롭게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규모로 262개 업체가 참가해 에너지분야 전시회중 최대 규모인 총 1281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고 한다.눈여
[지앤이타임즈 김신 편집국장] 정부가 내년 사업에 군 단위 LPG 배관망 건설을 확정짓고 총 12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저소득층 주거 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군 단위 지역에 LPG 배관망을 깔고 공동 사용하는 사업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LPG 배관망 사업은 개별 가구에서 취사 난방 연료인 LPG를 용기로 배달 사용하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를 구축하고 각 가구마다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공동 사용하는 방식이다.관로 공급 방식인 도시가스 보급과 유사한 형태인데 시범 사업 결과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최근 그린히트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도시가스업계와 집단에너지업계가 살얼음판에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 전부터 정부와 지역난방공사는 이와 관련한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며 사업 추진을 사실상 기정 사실화해 일방통행이라는 업계의 비판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도시가스와 집단에너지업계의 논쟁 중에 하나인 집단에너지 지역지정제의 문제점도 다시 불거지고 있다.집단에너지는 다른 에너지공급시설에 비해 투자비가 월등히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한국지역난방공사라는 공기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
[지앤이타임즈 김신편집국장] 동북아 오일허브는 1단계 사업으로 2013년 여수에 상업용 저장시설을 건설돼 운영중이고 2단계로 울산 북항과 남항에 추가 저장시설 건설이 진행중이다.지난 2013년, 울산에서 열린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에너지 분야 창조경제의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고 사업 성공을 위해서 규제완화 등 국회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일허브에서 국내외 석유 물류 기업들이 자유롭게 석유를 브랜딩하고 유통할 수 있는 ‘국제석유거래업’ 신설 법안을 제안했는데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주유소협회가 지난 17일 성명서를 통해 ‘LPG사용제한 완화’ 내용을 담은 액법 개정안을 전면 철회할 것을 요구하면서 업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LPG사용제한 완화 논란에 기름을 들이부었다.현재 정부, 국회, 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면 국회, 기재부, 국토부는 긍정의 뜻을 내비치고 있고, 석유업계는 반대, 산업부는 답변 유보 태세를 취하고 있다.지난 11일 열렸던 LPG의 날 행사에서 외빈으로 참석했던 국회 노영민 산업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액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히며 액법 개정안 통과의
[지앤이타임즈 김신 편집국장] ‘관세(關稅)’의 사전적 의미는 물품의 수출입 과정에서 통관되는 제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말한다.각 나라가 물품의 수입 과정에서 관세를 부과하는 이유는 국내 산업 보호, 자국 산업의 수출 촉진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경제학적 관점이다.세금의 일종이지만 관세가 국가나 지자체의 재정수입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반 조세와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정유사 사업자 단체인 대한석유협회를 포함해 원유 가공 연관 산업인 석유화학, 섬유, 타이어, 부직포, PP 등 7개 사업자단체는 정부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