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차 점유율이 급감함에 따라 LPG차가 부각되면서 올해 LPG SUV 신차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고 대한LPG협회가 전했다.LPG협회는 이탈리아 수입차협회(UNRAE)의 발표를 인용해 이탈리아의 2019년 신차 판매량은 192만 6,535대로 전년대비 0.1% 늘어난 데 그쳤다고 밝혔다.특히 디젤차의 점유율이 전체의 40%(77만 483대)로 2018년 점유율 50%대에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대체연료차 비중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LPG차 판매량이 13만 6,841대로 늘어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010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던 LPG차 등록대수가 10년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지난해 3월 미세먼지 대책으로 단행된 LPG차 사용제한 규제 폐지의 영향이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올 1월말 현재 LPG차 등록대수는 모두 202만 2,935대로 전월 대비 1,215대 늘어났다.지난 2010년 11월 245만 9,155대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내리 감소세를 이어오던 LPG차 등록대수가 9년 2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미세먼지 대책으로 37년만의 사용제한 규제 폐지 영향그동안 L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LPG 소비자들도 LPG 가스엔진히트펌프를 (GHP)를 설치시 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대상 중 가스히트펌프의 범위를 천연가스에서 LPG까지 확대했다.가스히트펌프란 LPG나 도시가스 엔진 구동형 열펌프로서 가스를 열원으로 하는 가스엔진을 동력원으로 압축기를 구동해 냉매를 흐르게 함으로써 냉난방기로 이용되는 고효율 친환경장치를 말한다.정부는 동·하절기 전력피크 부하를 줄이고 건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SK가스는 지난 해부터 ‘사랑하니까 LPG를 타세요’라는 주제에 맞춰 따뜻한 감성과 재미가 담긴 에피소드에 LPG 차량의 장점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이번에 새로 공개된 ‘4살배기 스웩, LPG차가 답이야’ 영상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기의 표정과 몸짓이 너무 귀여워 네티즌들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연간 미세먼지 피해가 20조에 이르며, 이는 한국의 아기들이 쓰는 기저귀 18년치”라면서 보여주는 장난감 영상과 아기의 심통스런 표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웃음짓게 만든다.아울러 영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해 기존 휘발유나 경유 차량을 LPG로 구조변경하는 LPG튜닝이 전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3월 LPG차 사용제한이 전면 폐지된 이후 일반인의 LPG차 구매와 기존 차량을 LPG차로 변경하는 튜닝도 가능해지면서 급증한 것이다.본지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확보한 LPG자동차 튜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동안 LPG로 튜닝한 차량은 2,482대에 달했다.전년도인 2018년 1,056대에 비해 135% 증가한 것이다.LPG차 사용제한 이후인 4월부터 12월까지만 보더라도 2,300대가 LPG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해 37년만의 LPG차 사용제한 폐지에도 불구하고 수송용 LPG의 소비량은 전년대비 2.1% 감소했다.반면 석유화학사에서 원료용으로 사용되는 LPG는 25.9% 늘어나면서 LPG 소비량이 1000만톤을 넘었다.한국석유공사의 2019년도 LPG 소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총 LPG 판매량은 1,043만 6000톤으로 전년 동기의 938만톤보다 11.3% 증가했다.석유화학용 LPG의 가격경쟁력이 경쟁원료인 나프타보다 앞서면서 석유화학용 수요가 25.9% 증가해 전체 LPG 소비 증가를 이끌었다.프로판 전체 소비량은 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이 kg당 95원 인상된다.1월 국제 LPG가격이 톤당 평균 130달러 폭등한 여파다.그나마 1월 국제 가격은 kg당 150원 정도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LPG 공급사들은 과도한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kg당 95원 인상하는데 그친 것이다.LPG 수입사인 E1의 2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865.8원에서 960.8원에 공급된다.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72.4원에서 9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3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60원정도 인하요인이 발생했다.사우디아람코사의 2월 국제 LPG가격이 4개월 만에 프로판과 부탄 평균 톤당 52달러 하락했기 때문이다.LPG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의 2월 국제가격은 프로판이 톤당 565달러에서 505달러로 60달러 내렸으며 부탄은 톤당 590달러에서 545달러로 45달러 내려갔다.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중동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는 등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러시아의 생산량 증가와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로 하락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특히 중국에서 발발한 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PG업계가 택시기사 가정 자녀의 미래를 위해 택시기사 가정 대학생 자녀 대상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대한LPG협회(협회장 이필재)는 택시업계 대학생 자녀 263명에게 총 1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장학금의 재원은 LPG 전문기업인 SK가스와 E1 양사가 출연한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마련됐다.장학생 선발 등 업무는 한국장학재단이 맡아 진행하며 재단은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가정의 자녀로 국내 4년제 대학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SK가스 충전소와 모빌리티 서비스인 카카오 T가 결합해 사용자들에게 통합 온라인-to-오프라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와 카카오모빌리티(공동대표 정주환, 류긍선)는 지난 21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ECO HUB에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SK가스의 LPG충전소 네트워크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인 ‘카카오 T’ 를 결합해 사용자들에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은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LPG나 등유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고 LPG 경쟁력 강화를 위해 LPG 배관망 사업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군 지역이나 농어촌마을과 사회복지시설에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스 떨어질 걱정 없고 용기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내 유일 LPG SUV인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LPe'가 국산 중형 SUV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한 QM6의 지난해 총 누적 판매는 4만 7,640대로 르노삼성자동차 2019년 내수의 54.8%를 차지하며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특히 르노삼성은 QM6가 지난해 6월 부분변경모델인 ‘THE NEW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선보이며 ‘SUV=디젤’이라는 공식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르노삼성에 따르면 QM6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노동조합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회사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임금관련 사항을 회사에 위임하고 회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을 설명하며 회사의 현황을 공유해 25년간 임금 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회사가 있다.LPG수입사인 주식회사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이 그 주인공으로 E1은 2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20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25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E1이 미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020년 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이 동결됐다.1월 국내 LPG 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2월 국제 LPG가격이 전월 대비 톤당 10달러 상승하면서 환율을 반영한 국내 LPG공급가격은 kg당 12원 가량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국내 공급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kg당 60원 정도 누적돼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LPG 공급사들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1월 국내 공급가격을 동결했다.LPG 수입사인 E1의 1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865.8원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내년 2월 국내 LPG가격에 반영되는 사우디 아람코사의 1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과 부탄 평균 톤당 130달러 폭등했다.프로판은 톤당 440달러에서 565달러로 톤당 125달러가 올랐으며 부탄은 톤당 455달러에서 590달러로 톤당 135달러가 올랐다.이처럼 국제 .LPG가격의 상승 원인은 국제유가가 올랐기 때문이지만 상승폭이 국제유가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이다.12월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연기 가능성이 예상되고 미국의 월간 원유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하지만 둘째 주 들어 미-중 무역협상 1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미국 연방정부가 친환경 대체연료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LPG 등 대체연료의 소비세 공제 혜택을 2020년까지 연장한다고 이달 중순 발표했다고 대한LPG협회가 전했다.LPG협회에 따르면 LPG, CNG, LNG, 수소 등 대체연료는 충전시 갤런당 0.5센트의 소비세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충전소 등 인프라 설치 시에도 설치비의 30%, 최대 3만 달러까지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미국 대체연료의 세액공제 혜택은 2017년 말에 일몰되었으나 이번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0년까지 소비세 공제 혜택이 연장됐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올 한해 LPG업계 최대 화두는 LPG차 사용제한 규제폐지였다.정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액화석유가스사업법을 개정해 일반인의 LPG차 사용을 제한해온 규제를 전면 폐지했다.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사업도 본격 시작됐다.경유 화물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 165만원에 대당 400만원을 지원해 주는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추경 예산을 편성해 지원대수를 확대했다.◆ 37년만의 LPG차 사용제한 폐지LPG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LPG차 사용제한 폐지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내년 2월 21일부터 차량용 LPG 충전소에 대한 정량검사 실시를 앞두고 LPG 정량검사가 기존 무게 측정방법에 앞서 질량유량계를 통한 간이 검사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전소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LPG 정량검사 시행일에 맞춰 액화석유가스사업법에서 위임한 정량미달공급의 허용오차와 검사방법, 위반사항 공표 등을 규정하기 위한 하위 법령 개정작업을 진행중에 있다.현재 입법예고 중인 하위법령에 따르면 정량 공급의 허용오차를 1%로 규정하고 최대 허용오차, 일명 사용공차를 1.5%로 규정했다.당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PG 전문기업 E1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한 운동화 약 2,100여점을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했다.E1은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에서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인 임은빈 선수와 약 60여개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KLPGA와 E1은 ‘제7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선수 기부금 8,000만원과 E1 기부금 8,000만원을 더해 1억 6천만원을 조성했다.이 가운데 8천만원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삼성농아원’을 포함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 3월 LPG차 사용제한 폐지후 LPG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SK가스 충전소들이 새로운 고객 맞이에 나서기 위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SK가스는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충전소들의 외양이나 각종 시설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시켜 충전소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3월 LPG 사용제한 폐지와 함께 LPG SUV QM6 등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스차량 운전자들이 기존 충전소 이미지와는 확 달라진 SK가스 충전소 방문이 늘고 있어 영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