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제 LPG가격 상승 여파

LPG공급사, 150원/kg 인상요인 불구 일부만 반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이 kg당 95원 인상된다.

1월 국제 LPG가격이 톤당 평균 130달러 폭등한 여파다.

그나마 1월 국제 가격은 kg당 150원 정도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LPG 공급사들은 과도한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kg당 95원 인상하는데 그친 것이다.

LPG 수입사인 E1의 2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865.8원에서 960.8원에 공급된다.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72.4원에서 967.4원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257.96원에서 1,352.96원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734.65원에서 790.13원으로 리터당 55.48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864.36원에서 959.36원에 공급하고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70.96원에서 965.96원에 공급한다.

수송용 부탄은 kg당 1,255.96원에서 1,350.96원에 공급한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