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피해 연간 20조, 우리 아기들 기저귀 18년치’ 설명 귀에 쏙쏙

귀여운 얼굴 표정과 몸짓, LPG차 친환경성과 정숙성 재미있게 표현

SK가스 새 유튜브 영상 '4살배기 스웩, LPG차가 답이야’ 한 장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SK가스는 지난 해부터 ‘사랑하니까 LPG를 타세요’라는 주제에 맞춰 따뜻한 감성과 재미가 담긴 에피소드에 LPG 차량의 장점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4살배기 스웩, LPG차가 답이야’ 영상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기의 표정과 몸짓이 너무 귀여워 네티즌들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간 미세먼지 피해가 20조에 이르며, 이는 한국의 아기들이 쓰는 기저귀 18년치”라면서 보여주는 장난감 영상과 아기의 심통스런 표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웃음짓게 만든다.

아울러 영상 후반부에 “LPG차량이 너무 조용해서 잠자기도 편하다”라며 아기가 눈가에 눈물을 보일 때는 보는 사람도 함께 졸음이 올 정도로 표정이 자연스러워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지난해 3월 사용자 제한 규제가 폐지된 LPG자동차는 저렴한 연료 가격에 기술개발로 개선된 엔진 출력 및 정숙성을 겸비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도넛 탱크로 트렁크 공간이 넓어지면서 실용성까지 더해져 요즘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규제 폐지 이후 LPG 자동차 판매량은 월평균 1만 1683대로 규제 폐지 전인 지난해 1분기 월평균 8229대 대비 42%가량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출시된 국내 유일 LPG SUV 모델인 ‘QM6 LPe’ 모델은 지난해 QM6 전체 판매량의 43.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시된 더 뉴 그랜져 LPG 모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LPG차량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젊은 감성으로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LPG차량이 현실적인 친환경차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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