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공사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기술’을 캐나다 전력회사인 하이드로퀘벡에 기술이전 했다고 25일 밝혔다.변전소는 다양한 디지털 설비로 구성돼있다. 이 설비들은 상호간 신호를 주고받으며 동작된다.기존 시스템은 이러한 신호를 구리선에 의한 전기신호 전송을 통해 이뤄졌었다.하지만 ‘디지털변전소’는 국제 통신 규격(IEC 61850)을 사용해 기존의 전기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사용한다.디지털변전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변전소 내 설비들이 IEC 61850을 따라 신호를 주고받는지 점검하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비정상적인 전기요금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일회적인 요금 정상화보다는 요금제도 자체를 정상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김영산 교수는 24일 에너지전환포럼이 주최한 ‘전기요금 정상화, 이행방안과 과제’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서 “현재 요금제도는 100% 독점‧규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요금규제의 문제점을 파악해 근본적인 구조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교수에 따르면 현재의 전력요금 결정방식은 총괄원가 방식으로 전기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사용된 적정 비용에 전기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투자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KB국민은행이 24일부터 3개 영업점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충전기가 설치된 영업점은 '서울시 이촌PB센터', '경기 성남시 수내역종합금융센터', '대전시 둔산갤러리아지점'이다. KB국민은행은 주차공간 등을 고려해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와 공용 완속 충전기를 함께 설치했다. 내방 고객은 충전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소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 등을 반영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본점 업무용 전기차 10대를 시범 도입해 운영중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산업 안전보건제품 개발에 성공했다.동서발전은 ㈜영국전자와 함께 ‘체온 및 마스크, 안전모 착용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개발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모 착용 여부를 함께 감지하는 무인 열 감지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 감지기는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1초 이내에 출입자의 체온, 마스크, 안전모 착용 여부를 동시에 감지한다.감지기 앞에 사람이 서면 자동으로 검사 시각, 등록자 신원, 검사 결과를 즉시 알려준다.출입자의 체온이 37.5℃ 이상이거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진행하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에 고효율 쿡스토브를 보급하는 해외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됐다.고효율 쿡스토브는 나무땔감, 숯을 주 연료로 하는 취사도구인데 연료 사용량을 20~30% 이상 절감해줘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준다.또한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센터와 협력해 사업 개발과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시행했으며 UN 등록에 필요한 CDM 사업계획서를 개발하고 현지 이해관계자 공청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경상북도와 가축 분뇨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분뇨처리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추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경상북도는 가축 분뇨를 연료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한전은 가축 분뇨로 만들어진 고체연료를 사용해 전력과 난방에 필요한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게 된다.연구과제 수행에는 올해부터 3년간 40억원 예산이 투입된다.공동연구기관으로 한전 전력연구원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참여한다.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연간 평균 800만t 이상의 가축 분뇨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사회적경제조직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한전KDN이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 지원 회사를 모집한다.해외온라인몰 입점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온라인몰 입점 교육과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자체 브랜드(제품)을 보유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광주·전남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우대한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2020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28조 1,657억원, 영업이익이 8,204억원 흑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1537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 7489억원이 증가했다.이는 유가하락 등으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감소한 덕이다.구체적으로, 2019년 하반기 이후 국제 연료가 하락 등으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2조 5637억원 감소한 15조 8519억원을 기록했다.원전이용률이 소폭 하락(79.3→77.6%)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연료가격 하락이 실적 개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아파트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을 출시했다.'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은 아파트 구내 변압기에 설치한 IoT 센서와 통신장치를 통해 변압기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고장 위험도와 과부하 등의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유료(가구당 매월 100~150원 정도)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가입하면 아파트 주민과 관리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손쉽게 변압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조치 가이드를 안내받을 수 있게된다.매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대한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서남쪽으로 60km에 위치한 셀랑고르주 풀라우인다 섬에 총 용량 1,200MW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생산된 전력은 향후 21년간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에 전량 판매된다.계약을 통해 한전은 사업기간 동안 총 29억 달러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앞서 한전은 2017년 9월 말레이시아 TADMAX와 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범국가적인 재난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이 수해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피해를 복구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동서발전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동서발전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재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 및 마스크, 세면도구 등 구호물품과 비상식량(생수, 컵라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음성군의 피해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수해지역의 경로당,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시설복구,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난 해 기준 한전의 부채는 128조가 넘었다.특히 2018년 대비 14조5518억원이 늘었다.지난 해 우리나라 337개 공공기관 부채 증가액이 21조4273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한전 한 곳에서만 67.9%의 빚이 늘어난 셈이다그런데 한전은 발전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해 2조2635억원의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다.발전자회사 등에서 구매한 전력을 판매하는 과정의 한전 수익이 줄면서 손실을 기록중이다.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영업이익으로 갚을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하는 경영 지표인 '이자보상배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3일 경영전략회의에서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을 확정했다.동서발전형 뉴딜은 ▲‘신재생에너지 투자확대’와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에너지 트라이앵글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그린 뉴딜 ▲발전산업의 디지털화와 디지택트(디지털+컨택트)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사람중심 안전망·환경망 구축 ▲사회공헌 등으로 구성됐다.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2025년까지 신재생 및 수소산업에 약 2조 7000억 원을 투자해 설비용량 4.3GW를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2025년까지 1조 6000억 원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대한민국 대전환을 비전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해 한국동서발전 노사가 힘을 합쳐 ‘동서발전형 뉴딜’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24일 박일준 사장과 김성관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동서발전형 뉴딜' 추진을 선언했다.동서발전 노사는 ▲양질의 일자리 지속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 ▲에너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디지털 발전소 등 ‘디지털 뉴딜’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및 근무환경 혁신, 신사업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공동으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발표에 힘을 더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업계가 그린뉴딜 동참을 선언했다.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22일 환경부 최종원 대기환경정책국장을 초청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업계 30개 기업들과 함께 ‘2025 충전인프라 그린뉴딜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발표와 현대자동차 그룹의 2025년 전기차 100만대 판매계획 발표 이후 관련 업계가 자발적 동참을 선언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간담회 이후 협회와 회원사들은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끊임 없는 R&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풍력발전기에 최적화된 회전체 원격감시 소프트웨어 국산화 개발을 시작했다.동서발전은 21일 ㈜나다와 ‘풍력발전기 건전성 예측 진단 자동화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동서발전이 사용하고 있는 국산 풍력발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회전체의 고장을 예측·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동서발전은 국산 풍력발전기 전문 제작사인 ㈜유니슨으로부터 제공받은 설계 데이터와 실증 사이트를 토대로 중소기업과 협업해 풍력발전기의 건전성을 원격으로 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출력을 내는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m/s 이상 되어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다. 이 때문에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 환경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했다.한전이 개발한 200kW급 중형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를 늘여서 바람의 힘을 받는 면적을 증가시켰다.덕분에 10m/s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을 낼 수 있다.또한 기어박스 없이 발전하는 직접 구동형을 채택해 효율을 높이고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했다.한전이 개발하고 D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정부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은 전력 공급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정승일 차관은 15일 345kV 신양재변전소와 전력구를 방문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정 차관은 ‘올 여름 역대 최고수준의 공급능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제하고 ‘다만 송・배전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전력 유관기관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0년도 대한전기학회 산하 발전연구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에는 발전연구회 회원사 임직원, 대한전기학회 회원들이 참석해 에너지 전환정책 선도를 위한 여러 최신기술, 설비개선, 연구개발 등 다양한 제안들을 제시하고 미래 성장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발전연구회는 발전설비, 학술 및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0년 7월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동서발전을 포함해 발전산업 분야 산·학·연 15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포스트코로나 시대 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제5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으로 한국동서발전 성식경 상임감사위원이 선출됐다. 성 위원은 비대면으로 개최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총회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됐다.성식경 신임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은 “‘회원사간 소통강화’, ‘감사와 감사인의 역량제고’, ‘정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들과 협회의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식경 상임감사위원은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한국자산신탁 상임감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