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공공 임대 주택은 태양광 발전 설치가 의무화되고 학교와 농촌이 보급 확대 거점 지역으로 확대 적용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주택 태양광 발전을 총 8만8000 가구에 보급한다고 밝혔다.단독 주택은 1만4000가구, 공동 주택에 7만4000가구 보급하겠다는 것.그 일환으로 발전 설비 비용 보조비율과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보조비율은 기존 25%이던 것을 올해는 최대 50%까지 늘리고 베란다 태양광 설치의 경우에도 국비 25%를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지원 대상은 월 사용량 450kWh 이하 가구이던 것을 전력 사용량과 상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원안위는 2017년 정책 목표인 '국민이 안심하는 원자력 안전관리체계구현'을 위해 ▲재난대응 ▲현장 중심 ▲미래 대비 ▲적극적 소통이라는 4대 전략을 수립했다.첫째, 지진ㆍ테러 등 외부 위협에 따른 재난 대응을 강화해 나간다.신속 보고, 공개절차 명확화 등 지진대응 시스템을 개선하고 원전 내진성능 보강, 내진능력 정밀평가, 동남권 지진 발생지역에 대한 정밀 지질조사(10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에 대비해 원전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차량 리콜을 승인했다.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폭스바겐 해당 차량에 대한 인증 취소, 판매 정지,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이뤄졌지만 이미 판매된 차량과 관련해 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계획서가 부실하다고 판단한 환경부는 승인을 미뤄왔다.하지만 폭스바겐이 지난해 10월, 보완한 리콜서류를 다시 제출했고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와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리콜 검증을 벌인 결과 최종 승인하기로 한 것.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 내용에 따르면 실내 인증조건에서만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작동시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이 kW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크게 인하된다.적용 시점은 12일부터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사용 요금을 적용하면 급속충전기를 이용한 전기차의 100km당 연료비는 2759원에 불과하다.연비가 13.1㎞/ℓ로 연료 가격을 리터당 1499.65원으로 기준한 휘발유 차량이 같은 거리를 주행하기 위해서 1만1448원이 지출되는 것을 감안할 때 24% 수준에 그치게 된다.연비가 17.7㎞, 연료 가격은 리터당 1292.58원으로 기준한 경유차와 비교해도 38% 수준이다.특히 승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회에서 11일 열린 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회 정책회의에서, 정운천 의원(바른정당,전북 전주 을)은 ‘태양광 농가발전소’를 통해 농업을 살리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당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정운천 의원은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농업 문제에 대해 설명하며 정책적 대응방안을 제시했다.정운천 의원은 “해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값 폭등, 쌀 값 폭락 등 농업 문제에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없어 농민들의 삶에 희망이 없다”고 지적하고 “작년까지 비축미는 170만 톤으로 정부는 최근 쌀 재고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기도가 ‘에너지비전 2030’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산업·마을·관광·물류단지 등 다양한 장소에 에너지자립시설을 설치하고 운영 시 발생되는 유·무형의 이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 총 30건의 사업계획을 응모받아 안산, 남양주, 포천, 양평, 수원, 화성, 구리 7개 시군지역에 14개 사업을 선정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의장인 외교부 안총기 2차관과 미국 Elizabeth Sherwood-Randall 에너지부 부장관은 지난 9일 워싱턴에서 전략적・미래지향적 원자력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igh Level Bilateral Commission) 는 2015년에 발효된 신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설치된 상설 협의체로, 지난해 4월 1차 전체회의 이후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전연료의 안정적 공급 ▲원전수출 증진 ▲핵안보에 관해 실무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포항시가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을 위해 올 초부터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포항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에너지 관련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3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18.5억)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지원 사업’은 동지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연료전지(ESS), ICT기술을 활용해 전력을 자체 생산·절감하는 사업이다.공동주택의 옥상 등 공용부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ESS로 전력을 저장했다가 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제품 가격비교사이트 오피넷은 9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전날보다 0.61원/ℓ 상승한 리터당 1503.05원이며, 경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47원/ℓ 상승한 리터당 1295.20원 이라고 밝혔다.또한 서울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20원/ℓ 하락한 리터당 1611.81원이며,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9원/ℓ 하락한 리터당 1401.61원 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30일 당진화력본부에서'발전기술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용진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 기념식수의 순으로 진행됐다.발전기술개발원은 발전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발전공기업인 동서발전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서비스상품화 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발전기술개발원은 2030년에 솔루션 사업 매출 누계 2000억원을 목표로 발전솔루션 17가지 분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지중공급 기본시설부담금을 20% 인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기공급약관을 1일부터 개정·시행한다.전기 사용자는 도심 지중에서 전기를 끌어 쓸 때 기본요금과 전기 공급 거리에 따른 설치 비용을 부담한다. 한전은 이 중 기본요금을 완화한다.개정에 따라 저압으로 공급받는 고객은 처음 5kW는 현행 53만7000원에서 42만1000원으로, 5kW초과 사용시에는 1kW당 12만3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경감된다.고압으로 공급받는 고객도 1kW당 4만4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감소한다.한전은 고객부담 완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원전의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새울원자력본부'가 출범했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원전 3호기와 건설중인 신고리원전 4·5·6호기를 담당할 새울원자력본부를 출범하고 본부장에 현 고리원자력본부장인 이용희 본부장을 겸직한다고 2일 밝혔다.조직은 1처 3소로, 한수원은 오는 6월까지 조직, 인원, 예산 등에 대해 인수인계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새울원자력본부 출범에 따라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고리 3·4·5·6호기'는 '새울 1·2·3·4호기'로 명칭이 바뀐다.한수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서울지역본부와 남서울지역본부의 10개 지사의 명칭을 관할 지자체 명칭에 따라 2일부터 변경한다.한전은 서울 행정구역 증가로 관할구역과 지자체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시민들의 혼동을 야기함에 따라 기존 지사 명칭을 개정해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한전은 1개의 한전 지사에 2개의 행정구역이 존재할 경우, 지사 명칭을 지자체 명칭의 ‘가나다’ 순에 따라 변경한다.예를 들면 ‘한전 성동지사’의 경우 광진구와 성동구를 관할하고 있으므로 ‘한전 광진성동지사’로 변경된다.이를 통해 고객들이 지사명칭만 보아도 관할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기술은 원전 배관감육관리 프로그램 '투스페이스(ToSPACE)'를 28일 출시했다.배관감육은 고온, 고압, 고속의 유체 사이에 작용하는 물리·전기화학적인 영향으로 배관이 얇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방치하면 배관손상으로 이어져 기기 고장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한전기술은 중소기업인 디디알소프트와 공동으로 2012년 9월부터 배관감육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왔다. 한전기술이 이론 및 기술 개발을 맡고, 디디알소프트가 프로그램 개발을 맡았다.그동안 우리 원전산업계는 미국의 프로그램에 의존해왔는데 이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 3개 기관이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신재생 사업자들이 신재생 발전설비 등록과 전력판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 3개 기관을 개별적으로 접촉해야 했다.하지만 통합서비스를 활용하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작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거래에 이르기까지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업자 및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업무를 한 번에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 올해 기대를 걸었던 군단위 LPG배관망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서 배제되면서 위기를 맞았다.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 배정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생략한 것을 이유로 국회에서 확보한 120억원의 예산을 기획재정부가 배정 하지 않은 것이다.한편 지난 6월 환경부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확정한 가운데, 전문가 사이에서 미세먼지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의 보급이 본격화 될 때까지 LPG가 최선의 대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이와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LPG차량 연료 규제 폐지 법안이 잇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대우조선해양과 한국전력기술은 공동으로 부유식 발전설비(Floating Storage Power Plant : FSPP)의 기술개발과 사업기획 발굴을 위해 장기적으로 연구·개발한다는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FSPP 개발을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조선·해양부문 노하우를,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설계 및 시공 능력을 활용한다고 밝혔다.FSPP는 부유식 구조물 위에 복합화력발전소와 LNG저장 및 재기화를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설비를 갖춘 신개념 플랜트이다.부유식 발전설비는 육상 복합화력발전소에 비해 제작기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기도는 ‘제3경인고속화도로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발전 부속사업’의 1단계 공사가 지난 23일 완료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제3경인고속화도로 남향부분의 성토부 비탈면, JCT 및 IC부의 교통광장 등 약 5만9654㎡면적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발전규모 4.6M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도는 올해 4월 계획수립에 들어가 9월 착공, 지난 23일 5만602㎡부지에 발전규모 2.84MW의 시설을 설치하는 1단계 준공을 마쳤다. 사업자인 제삼경인㈜는 한전의 '사용 전 검사'를 완료한 후 올해 안에 가동을 시작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2017 정유년(丁酉年) 신년화두로 '영과후진(盈科後進)'로 정했다.이는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한전은 안팎의 어려운 상황을 보듬고 내부적으로는 내실을 기하면서 에너지 생태계의 모든 곳을 채우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상생 발전'의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한전 조환익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선정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기도가 실시하는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이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이란 산업·물류·주거단지, 관광지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에너지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 등을 판매해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자립지구’ 조성 사업을 뜻한다.올해 경기도는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산, 수원, 포천 등 7개 시·군에서 14개의 에너지자립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중 안산시가 에너지자립을 위해 추진하는 '옥상태양광설치사업'은 주목할 만한 사업이다.이 사업은 사업자가 먼저 희망하는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