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명칭만으로도 서울지역 관할구역 파악 쉽게 변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서울지역본부와 남서울지역본부의 10개 지사의 명칭을 관할 지자체 명칭에 따라 2일부터 변경한다.

한전은 서울 행정구역 증가로 관할구역과 지자체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시민들의 혼동을 야기함에 따라 기존 지사 명칭을 개정해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전은 1개의 한전 지사에 2개의 행정구역이 존재할 경우, 지사 명칭을 지자체 명칭의 ‘가나다’ 순에 따라 변경한다.

예를 들면 ‘한전 성동지사’의 경우 광진구와 성동구를 관할하고 있으므로 ‘한전 광진성동지사’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지사명칭만 보아도 관할구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전 서울지역본부와 남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지사 명칭 변경과 더불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과 함께하는 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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