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인들을 격려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LPG협회와 LP가스공업협회, LP가스판매협회 등은 올해로 6번째를 맞는 LPG의 날 행사를 지난 3일 열었다.하지만 LPG 산업인의 잔치가 되어야 할 행사의 분위기는 그리 활기찬 모습이 아니었다.LPG 산업의 당면 현안들이 발전 지향적이기 보다는 수성(守成)을 걱정
기후변화대책*친환경연료 활용방안 등 논의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아시아 정유 및 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산업 전문 회의기획사인 키멕스그룹(대표 김영철)은 ‘제2회 아시아 정유 및 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Tech-Petro Asia 2010)’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컨퍼런스는 IBK투자증권 박영훈 부장
수출입 실적이 없거나 등록 이후 사업 개시를 하지 않은 석유수출입업체가 대거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지식경제부는 등록 석유수출입사중 30곳의 등록 취소를 예고했다.먼저 1년 이상 석유수출입 실적이 없는 회사가 28곳이 해당된다.등록 취소 대상에 포함된 업체는 ▲ 사이스유류(유) ▲ 남덕물산(주) ▲ (주)케이엠씨 등이 1년 이상 석유수출입 사업을 수행하지 않
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7억불 규모 5년 만기 해외공모채권을 저금리의 우량한 조건으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석유공사는 우수한 재무조건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로드쇼 전개를 통해 5년물 미국채 금리에 1.75%를, USD 리보금리에 1.48 %를 각각 가산한 수준인 2.91%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지금까지 국내기관에 의해 발행된 5년 이상의 해외 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길구)과 SK그룹이 사내 배출권 모의거래 사업을 벌인다.동서발전은 지난 달 28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에서 온실가스 사내배출권 모의거래를 실시했다.두 회사는 2013년도부터 도입될 배출권거래제(ETS: Emission Trading Scheme)에 앞서 탄소시장에 대한 대응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유제품 수출액이 초 고유가를 기록했던 2008년을 제외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 까지의 석유 수출액이 253억불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지난 2006년 206억불의 석유 수출액을 기록한 이래 5년 연속 200억불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특히 초 고유가 상황을 기록했던 2008년의 석유 수출액
국회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경남 사천)은 지난달 28일 ‘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강기갑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로 유류가 유출돼 바다를 오염시키고 엄청난 피해가 발생됐는데 당시 유출된 유류의 대부분은 자원봉사자들과 정부의 방제 노력 및 서해안 유류 오염 피해지역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내년 1월을 기해 석유와 화학분야로 분할되는 SK에너지의 새로운 사명이 ‘SK이노베이션(주)(SK Innovation Co., Ltd.)’로 결정됐다.SK에너지는 26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에 회사 분할 결정과 관련한 내용을 보고했는데 SK에너지의 지위가 사업 지주 회사 형태로 바뀌어 ‘SK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이 변경된다.또한 석유와 화학분야로 분할
바이오에탄올도 의무 도입 물망 올라자동차 보증 여부*소비자 비용 부담 증가 논란 불가피정부가 바이오에너지 의무 도입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도입 비율, 가격경쟁력 확보 여부, 자동차 제작사의 보증 여부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한국석유관리원은 27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의무혼합제도(RFS)’ 국내 도입 방안 공청회를 열고 바이오에너지 의무 도입
- 부문*제품별 영업 조직 지역 단위 광역화 - 글로벌 사업본부*사업다각화 경영기획팀 신설 현대오일뱅크 (대표:권오갑)가 내년 7월로 예정되어 있는 고도화설비 상업가동을 앞두고 영업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기존 직영, 소매 등 영업형태 및 제품별로 나뉘어 있던 국내 영업조직을 통합해 광역 지역 본부 체제로 개편하고 지역별 영
▲ 유상곤 서산시장(사진 왼쪽)에게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박병덕 상무가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는 제7호 태풍 ‘곤파스’로 백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 지역 피해민을 돕기 위해 쌀 1억원 상당을 서산시에 기부했다.현대오일뱅크는 26일 충남 서산시를 방문해 유상곤 서산시장을 만나 쌀 기증서를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백수
지난 여름 서울 시내에서 CNG 버스 용기 폭발로 인명 피해를 동반한 사고가 발생한 지 수개월이 흘렀다.거의 해마다 반복되는 CNG 버스 용기 관련 사고에 CNG 버스 보급 정책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뒤로 하고 정부는 용기를 포함한 CNG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한편에서는 각종 해외 진출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환경부와
주유소 오차 판매 여부 단속은 강화지식경제부가 주유소의 주유기에 대한 검사 주기 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주유 계량기의 정확성과 공정한 상거래를 위해 주유소에 비치된 주유기는 최초 검정 후 2년마다 재검정을 받고 있다.하지만 규제완화의 일환으로 신규 설치 후 검사 주기가 2년인 것을 3~4년으로 완화하고 다음 재검정부터는 2년주기로 실시
한전*가스公서 부과 에너지 쿠폰도 지급에너지 수급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법이 만들어 진다.지식경제부는 22일 ‘에너지복지법’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정부가 에너지 복지와 관련한 전문 법령을 마련하게 된 배경은 저소득층일수록 저가 에너지 공급망의 사각지대에 거주하면서 등유나 LPG 등 고가 에너지를 소비하며 연료비 지출비중이
유류세 면세 기한 연장도 제안LPG로 제한된 택시연료로 경유를 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이명규 의원(한나라당 대구 북구 갑)은 최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이명규 의원에 따르면 택시는 버스, 화물차와 같이 여객 및 화물수송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기적인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실
▲ 서울경찰청이 유사석유 제조, 유통 업자로 부터 압수한 제품들. 적발 실적 확보 목적 단속반원 연류 보도는 논란석유관리원, 신고 포상 적법 절차 근거해 업무 수행 유사석유 제조업자들이 대량으로 주유소에 공급한 것도 모자라 환경감시원으로 사칭해 수도권 일대 주유소 업자들을 상대로 ‘유사석유를 취급했다’고 협박 공갈하며 금품을 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특히 그
대도시 중심 마트주유소 허용 법안을 추진중인 지식경제부가 관련 이해 사업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12일 마련한 공청회에서 주유소 사업자들은 때로는 감정적으로 또 때로는 논리적인 발언을 쏟아 냈다.전북 정읍 지역에서 주유소를 운영한다는 한 사업자는 “자신도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 더 싸고 더 좋은 서비스를 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소비자에게 좋은 것만 주라
▲ S-OIL C&S 엠블럼 계열 사업장에 표준 고객 응대 서비스 전파 S-OIL이 ‘기분 좋은 주유소’를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향상 활동을 전개한다.이와 관련해 S-OIL은 14일 서울시 양재동 강남대로주유소에서 ‘클린 & 스마일(Clean & Smile) 캠페인’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서는 S-OIL 아흐메드 수
지식경제부가 오는 2013년 바이오연료 의무화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경부는 13일 열린 제9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중 바이오에너지 의무화 추진 계획을 언급했다.바이오에너지는 현재 바이오디젤이 유일하게 상용화되어 있는데 정유사에서 생산하는 경유에 2%가 혼합 공급되고 있다.또한 화물차량 등 대형
▲ 경부고속도로 입장 휴게소내 주유소에서 셀프주유시 리터당 50원을 할인해준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고속도로 주유소에도 셀프주유 바람이 불고 있다.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5곳의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셀프주유기를 도입했다.경부고속도로 입장 휴게소 상행선과 남해고속도로 함안 휴게소, 서울 외곽순환도로에 새로 신설된 의왕 청계와 서하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