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이후 연이은 대규모 투자 단행, GS칼텍스가 지난 해 12월 제3 고도화시설인 감압잔사유 수첨탈황 분해시설 (VRHCR : Vacuum Residue Hydrocraker)을 완공하고 완전 가동한데 이어 제4 중질유분해시설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GS칼텍스는 총 1조1000억원을 투자해 하루 5만3000배럴 규모의 감압 가스오일
▲ 문정호 환경부 차관 -수도권 대기질 개선 위해 2014년까지 3조8000억 투입 경유차 '저공해화' -- 천연가스차 수출, 해외자원 개발과도 연결 -- LPG 엔진개발 지원, CO2 배출저감 추진 -전형적인 환경 규제 성격의 정부 부처 이미지가 강한 환경부가 최근 천연가스 인프라 수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정호 차관은
GS칼텍스가 올해 역시 정유업과 더불어 신사업의 조화로 에너지 종합기업으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GS칼텍스는 3일 오전 11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허동수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갖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허동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회사는 VR
▲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 마트주유소 허용지역 확대 검토ㆍ수송연료 공정 경쟁 여건도 조성 -지식경제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은 올해 우리나라의 에너지자원분야 정책 여건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 배경으로 전 세계적인 자원 확보 경쟁,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국제적 압박, 에너지 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임 증가 등을 꼽았다.바이오디젤 혼합비율
100불 넘으면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 발동최근의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정부가 ‘에너지 수급 위기대응메뉴얼’에 근거한 자체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관심 단계’의 경보를 발령했다.두바이 유가가 지난 21일 배럴당 90.62불을 기록한 이후 5일 연속 90불대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면서 경상수지 악화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최근 국
지속가능성 기준 마련, 원료별 지원 차등화현재 권장 형태인 바이오디젤혼합유 보급 사업이 오는 2012년부터 의무화된다. 지식경제부‘ 제2차 바이오디젤 중장기 보급계획’을 발표하고 내년으로 종료되는 바이오디젤 유류세 면제 제도를 감안해 2012년부터는 바이오디젤의 의무혼합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바이오디젤 혼합유는IPCC(Intergovernmenta
내년 정유업종을 포함해 기계, 자동차, 철강 업종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업종별 단체를 통해 취합 •발표한 '2011년 산업기상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정제마진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져 채산성 향상이 기대되는 ‘정유’ 업종 기상도??셈숯?막?전망됐다.실제로 정제마진은 지난 해 4
연구센터→녹색기술연구소로 명칭 변경직위공모제로 직급 파괴 인사 주목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신규 석유유통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리모콘조작 및 신종유사경유 등 유사석유제품 취급 수법 지능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 대응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직무·역량중심의 파격인사를 단행했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검사기법 다각화 및 시스템
▲ 석유공사 강영원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1월 하베스트 인수 기념식을 열고 있다. - 신종 유사경유 기승ㆍ삼성토탈 정제업 진출도 화제 -올해 석유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석유공사 대형화 작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것과 신종 유사석유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 정보매체 PIW(Petroleum
SK가스 대표는 정헌 전 SK유화 대표SK는 24일 201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했는데 새로운 성장을 위해 미래 신성장동력의 발굴을 가속화하고 중국, 중동, 남미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또한 기존 사업의 기술역량을 고도화하고 사람과 문화를 혁신해 핵심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과감한 인사를
수직계열화로 시장 신규 참입 어려워공정거래위원회가 독과점 시장구조 개선시책을 수립ㆍ추진하기 위한 광업ㆍ제조업 분야의 시장구조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정유나 자동차 산업의 독과점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용역을 의뢰해 통계청의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 데이터’를 기초로 2008년말 기준 시장구조 통계를 산출하고 그 결
▲ 폐기물 가스화 방식 프로세스 다이옥신 제로·잔재물도 골재 원료로 재활용해외 수출 청신호·보급 확대 인센티브 마련 필요폐기물의 종류도 가리지 않고 후처리 과정에서 유해 물질도 생산되지 않는데다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재활용 처리 기술이 상용화돼 주목을 받고 있다.전기 불꽃을 일으켜 수천도 이상의 고온에서 플라즈마 상태로 만
지역난방과 개별난방간 열효율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서민아파트인 보금자리 3개 지구 4만8425세대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지식경제부는 서울강남․하남미사지구에 이어 광명 시흥․하남 감일 등 3차 보금자리 지구에 지역난방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그 배경
▲ 이영원 비상임이사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GS칼텍스 이영원(50세) 업무홍보부문 상무를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건실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4명의 외부 전문가를 임기 2년의 비상임이사로 선임해 경영전반에 참여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장 유연백 이사, 전 동서발전 기술본부장 우종천 이사, KT 인재경영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인수한 캐나다 자회사 하베스트( Harvest)가 15일 캐나다 헌트오일(Hunt Oil Company of Canada) 및 헌트오일 알버타(Hunt Oil Albert)의 캐나다 상류부문 자산 100%를 5억2500만 캐나다 달러(약 6,3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헌트사는 캐나다에 총 확인매장량 약 51
▲ 근로자대표 고성욱 과장(좌측)과 이천호 이사장이 ‘전직원 성과연봉제 도입 협약 조인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에 따라 연봉 격차가 최대 20% 이상까지 벌어지는 ‘직무급 성과연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 노사는 내년부터 모든 직원들에게 직무급 성과연봉제를 시
▲ 한-베트남 워크숍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베트남 현지에 석유품질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플라자호텔에서 ‘한-베 석유품질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석유관리원은 베트남 석유품질관리 담당 기관인 과학기술부 품질기술원(STAMEQ)과 지난 2006년 기술협정
논란이 됐던 바이오디젤 면세혜택이 1년 연장되는 방안으로 최종 확정됐다.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당초 기획재정부는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모든 원료에 적용되던 면세혜택을 제한해 폐식용유에 한정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하지만 이 경우 내수 시장에서 소비되는 바이오디젤 물량을 조달하는데 한계가 있고 수입 원료가격의 상승으로 내수
▲ S-OIL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사진 왼쪽)가 '최고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최종춘 소방장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S-OIL이 우리 사회 저변에서 묵묵히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과 그 가족을 격려하는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S-OIL은 7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김득린 한
정유사 전속 계약 손쉬운 해지 장치도 마련공정거래위원회가 정유사와 주유소간 거래 협상 과정의 모범 거래 기준(Best Practice)을 제정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정위는 지난 달 30일 ‘석유정제업자와 주유소의 공정한 거래에 관한 기준’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기준은 경제적 약자의 지위에 있는 자영주유소들이 거대 정유사와 휘발유&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