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석유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포럼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식경제부는 1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유연백 석유산업과장과 업계, 학계,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산업 발전전략 착수회의’를 가졌다.석유산업 발전전략 구상 작업은 포럼 형태로 운영되는데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 유연백 과장을 중심으로 에너지경제연
▲ 지난 해 대통령 국빈방문에 수행했던 이천호 이사장이 베트남 측과 기술협약을 맺는 장면(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일본 윤활유협회와 MOU를 맺는 모습, 올해 5월 경주에서 열린 한중일 석유기술 컨퍼런스 장면, KOICA 초청 해외 공무원 연수 모습이다. 페루서 러브콜, 품질관리 전파 MOU 추진중한·중·일 협력 채널 중심, ISO 국제회의도 최초
▲ 어업용 면세 휘발유를 홈로리에서 불법 탈색하는 장치 어업용 휘발유 탈색 후 주유소 판매 지능화조사당국 조사의지 실종, 단속ㆍ적발건수 감소지난 3월 전북 군산에 위치한 모 주유소가 어업용 면세유를 부정 유통시키다 적발됐다.이 주유소는 어업용 면세 휘발유를 탈색시킨 후 일반 휘발유로 부정 유통시키다 군산경찰서와 석유관리원 합동 단속에 적발됐는데 이동판매차량
- 세금 몫까지 부담, 실효 수수료는 3%대 넘어 -주유소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가맹점중 최저 수준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고율의 석유세금까지 부과하고 있는 주유소의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일방적인 해석이라는 주유소 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0일 주요 언론들은 여신금융협회를 인용하며 주유소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생산 제품 전량 수출 전략 변함없어삼성토탈이 정유업에 등록했다.지식경제부는 삼성토탈이 석유사업법령에 규정된 정제업자로 등록한 사실을 확인했다.석유화학사인 삼성토탈은 올해 들어 석유제품인 고급휘발유와 항공유를 생산 수출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제업 등록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 왔다<본보 8월 12일자 참조>삼성토탈에서 생산되는 휘발유나 항공유는 석유화
▲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외항선박들 내륙 유입시 부정 유통 여부 판단 어려워선박 사용 적은 저유황 경유 유출도 증가 추세선적과정서 서베이 리포트 등 의무검수 강화해야선박용품 처벌강화·AIS 확대 구축 필요성도 제기돼한국주유소협회는 한 해 탈루되는 면세유 관련 세금이 3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국회 안경률 의원(부산 해운대구 기장을)도 국정감사를 통
▲ 정태한 SK에너지 불법 석유류제품 유통근절 T/F 전무 전사적 규모 테스크포스 발족, 자정 노력 강화주유소협회 기동조사반도 후원, 상생 도모할 것강력한 처벌과 단속에도 불구하고 유사석유나 불법 석유 유통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역시 세금 때문이다.유류세를 탈루하면 그 만큼의 부당 이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유사별 품질차이 적지만 가격 차이 있다’ 응답율 높아마트주유소 이용 의향 70% 넘어, 도입 찬성도 65%기름 소비자들이 주유소 선택시 가장 중요하고 판단하는 기준은 역시 기름가격인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주유소에 설치된 가격표지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았지만 보다 가시성이 좋은 곳에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
▲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원가 절감 통한 저가주유소 확대가 바람직바이오디젤 면세 현행 유지가 공식적 입장PNG 도입 여부 러시아와 협의중가스경쟁, 도입비용 낮출 것LNG 판매구역 제한, 담합 용이할 수도지식경제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마트의 주유소 사업 진출과 관련해 소비자 편익과 주변 주유소의 피해를 같이 고려하겠
▲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 탄소세 부과 국민 부담될수도, 신중하 접근 필요가스경쟁도입으 가격 폭등될수도, 공공요금 인상 시기상조지난 1일 18대 하반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를 이끌 김영환 위원장을 만났다.김영환 위원장은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서며 연세대 치과대학을 15년만에 졸업했고 5년간 노동자 생활을 경험하면서 전기공사 기사 1급을 포함해 6개
기획재정부가 내년 이후부터 바이오디젤 원료중 면세혜택을 제공하는 원료를 폐식용유로 제한한 가운데 관련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바이오디젤 보급 육성 사업을 책임지는 지식경제부 조차 기획재정부의 결정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최근 2010년 세제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바이오디젤 원료중 폐식용유에 한정해 면세해주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대표 : 허동수)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료전지, 박막전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박막전지를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5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한 숭실대학교 SEARA팀(강철민, 공유선, 양덕기)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GS칼텍스의 대표 신에너지 사업인 건물용 연료전지와 박막전지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이후 7월 까지 온라인
독자상표 주유소 평균 판매량 낮아 활성화 지원비정기 품질검사 강화, 결과는 공표키로 일반 주유소와 상생 유도 마트 주유소 확대지식경제부는 주유소의 가격표지판 고정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는데 사업자 대부분이 ‘이동식 가격표시판’을 사용, 제품 가격이 싼 경우나 단속시만 잘 보이게 설치하는 등 가시성이 낮다는 판단 때문이다.실제로 가격표시판 설치의무 불이
유가 가격표지판은 고정 설치 의무화 추진주유소의 가격표지판을 소비자가 주행중 가장 잘 인지할 수 있는 곳에 고정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한 석유공사가 운영중인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컨텐츠를 대폭 확대해 1주일 이후의 예상 가격을 공표하는 ‘유가 예보 시스템’도 신설하기로 했다.정부는 2일 구리 농수산물 도매센터에서 ‘제70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
기름값 안정 효과 기대 커, 일반 주유소 퇴출은 경계돼야마트주유소 독점화*가격 리바운드 효과 감시 강화 필요대형할인마트가 주유소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소비자의 석유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마트 주유소의 지역 독점이나 가격 리바운드(가격 재인상)에 대한 우려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 산하 석유시장감시단
주유소協, 고유가 이후 비정상 소비 늘어3년간 4000억 세금 탈루, 보일러등유 폐지 건의주유소 사업자들이 보일러 등유 판매를 중지하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난방연료인 보일러등유가 제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유사 경유의 원료로 불법 전용되는 사례가 확산되면서 선량한 주유소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주유소 사업자단체인 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는 2
세금 탈루 노려 첨가제로 위장, 실제로는 車 연료로 둔갑바이오디젤 자가 생산도 불법 - 대법원 판결지난 4월 전주 완산경찰서는 바이오디젤로 제조된 자동차 첨가제를 자동차용 연료로 판매한 Y주유소를 적발했다.이와 관련해 전주시는 최근 Y주유소에 대해 유사석유 판매 혐의를 적용해 3개월 간의 사업정지 처분을 내렸다.바이오디젤 첨가제가 유사석유로 해석돼 판매 주
친환경 석유대체연료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봉에 서야 할 바이오디젤이 유사석유로 불법 전용되고 있다.정부에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로 공식 등록된 에너지 사업자들의 얘기가 아니다.석유대체연료사업자도 아닌 일부 업자들이 바이오디젤의 원료가 되는 대두유나 코코넛유, 야자유 등을 수입해 첨가제 형태로 제조 유통시키고 있는데 사실상 자동차용 연료로 전용시키고 있는 것이다
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영국 석유개발회사 공개 인수를 제안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석유공사는 20일 영국 다나 페트롤륨(Dana Petroleum PLC, 이하 Dana) 주주들에게 이 회사의 주식 현금인수 공개 제안 발표문을 런던 스톡 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를 통해 공시했다.인수방식은 다나사 보통주 및 전환사채 현금 인수 조건으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국제연합(UN) 및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내달 9일과 10일 이틀간 '세계 녹색성장 전략 강화와 녹색경제'를 주제로 ‘그린코리아 2010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9일에는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10일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