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카드 결제액중 주유소 비중 10%유가 상승 여파로 1년 새 리터당 3원 이상 더 챙겨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정부 세수 증가에 더해 신용카드사들이 반사 수혜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름 소비자 가격에 정률로 적용되는 카드 수수료 때문이다.소비자시민모임 산하 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이 지난 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정부가
온실가스감축지원법 제정, 취약 분야 지원지식경제부가 유가 예보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형마트 주유소를 확대해 석유 시장의 가격 예측성 강화와 경쟁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국회 업무보고에서 석유시장 경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에 따르면 현재 오피넷(www.opinet.co.kr)에 공개되어 있는 유가정보
▲ 다나사 신임 CEO 마커스 리차드 박사(좌)와 신임 CFO 데이비드 크로포드 CFO는 토탈 회계부문장 데이비드 크로포드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지난해 9월 인수한 영국 다나(DANA)사의 신규 CEO 및 CFO로 메이저 석유회사 출신의 전문가를 선임했다.다나사 신임 CEO인 마커스 리차드 박사는 BP사의 미국,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생산·탐사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정유사들의 석유 수출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월 국내 정유사의 석유수출 실적은 금액 기준으로 32억3000만불을 달성했다.전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61%가 증가한 수치다.수출 신장의 배경은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출물량과 수출단가가 크게 상승한 영향이 컸다.2월 까지의 누계 석유
국산화 성공, 수입대체효과 기대GS칼텍스가 리튬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사업을 본격화 한다.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28일 도쿄에서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인 JX NOE(구 신일본석유)사의 키무라 야수시(Kimura Yasushi)사장 등과 함께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재 사업에 대한 합작계약을 체결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양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올
에너지 위기 경보 ‘주의’ 단계로 격상에너지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지식경제부는 27일부터 보다 강화된 에너지 절약 정책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22일 이후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00불을 초과한 상태가 5일 이상 지속되는 등 중동사태 관련 고유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목적으로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주의’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25일 본사에서 ‘2011년 상반기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강영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는 최근 Dana사 인수로 글로벌 석유회사로 도약하기
▲ 한국주유소협회 한진우 회장과 지회장들이 불법탈세석유 근절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카드 수수료 유류세 몫 경감도 한 몫 -주유소協 휘발유 소비자 가격을 리터당 200원 이상 인하가 가능하다는 조사 결과가 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는 2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불법탈세석유 근절 촉구 결의대회’를 열면서 휘발유 가격 인하
▲ (왼편)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만옥 박사, 기후변화연구소 안병옥 소장, 경원대 김창섭 교수, 기재부 김형돈 정책관, 조세연구원 김승래 박사, 경실련 갈등해소센터 이선우 이사장, 한밭대 조영탁 교수, 건국대 강희정 교수, 서울대 홍종호 교수, 에경연 김형건 박사 김승래 박사, 현행 세제 유지+탄소세 추가 조영탁 교수, 전기 요금 현실화 전제돼야저탄소 녹색성장
대기환경 만족일수도 증가, 저공해車 확대할 것수도권에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 등을 시행한 결과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05년 수도권 대기환경개선대책을 본격 추진한 이후 수도권의 공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전년 미세먼지(PM10) 농도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47㎍/㎥로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대책 시행전인 2003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불대를 넘어서면서 정부가 주의 단계 경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지난 21일 배럴당 100불대를 넘어 선 이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100.36불을 기록했고 22일에는 103.72불까지 뛰었다.24일 거래 가격은 104.33불로 또 다시 상승했
소득 낮을수록 탄소세 도입 반대 의견 높아국민 대다수가 유류세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경실련 산하 갈등해소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 7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탄력세율 조정을 통한 유류세인하가 필요하다고
에너지 공기업인 가스공사가 주가 폭락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시장형 공기업인 가스공사는 정부가 가스 요금을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까지 겹치면서 올해 들어 주가가 20% 하락한 상태다.특히 가스공사의 최근 주가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그 배경이 무엇인지를 따지고 넘어가야 한다.천연
-독자상표는 1년새 60% 증가한 579곳 달해 -주유소 영업 업소수가 1만3000곳을 넘어섰다.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기준 전국 영업 주유소 수는 1만3003곳을 기록했다.전 달의 1만2970곳에 비해 한달 사이 33곳이 증가한 것.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41곳이나 늘었다.석유소비 정체와 주유소 과밀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인데도 신규로 시
정유사와 주유소 등 석유판매사업자의 판매 가격 공개제도가 연장되는 방안이 추진된다.지식경재부는 최근 석유사업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석유 판매 가격 공개 제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정유사와 주유소 사업자들은 판매 가격을 정부에 의무 공개하고 있는데 이 자료는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 등을 통해 외부에 공개되고 있다.다만 판매 가격 공개는 오는 4월말
중동 수입 비중 감소 추세 불구 여전히 80%대지난 해 국내 정유사들은 총 687억불의 원유를 수입해 이중 49%에 달하는 338억불 어치를 석유제품으로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물량 측면에서도 총 8억7241만배럴의 원유가 수입됐는데 국제 벙커링 물량을 비롯해 44.8%에 달하는 3억9112만 배럴을 석유제품으로 생산해 수출했다.금액이나 물량 모든 면에서
▲ 류열 수석 부사장 S-OIL은 15일 류열 CFO를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류열 수석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2년 입사한 뒤 국내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CFO 겸 재무B/L Head를 역임
태양광 주도 수출은 45억불 달성, 올해는 84억불 전망실용 정부 출범 이후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지식경제부가 실용정부 출범 이후 3년간의 신재생에너지 제조 산업을 분석한 결과가 그렇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권 출범 이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산업 기업체수는 2.2배, 고용인원은 3.6배, 매출액은 6.5배, 수출
정유업계와 기계연구원, 대우버스가 개발을 공동 주관하는 디젤하이브리드 버스의 1차 지자체 인수식이 15일 울산 광역시에서 열린다.대한석유협회는 15일 울산 울주시에 위치한 대우버스 울산공장에서 저탄소 녹색성장형 첨단 버스로 이름 붙여진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의 국내 최초 시범 운행 사업을 선포하는 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대우버스에서 제작된 디젤 하이브리
안전 관련 공공기관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고 제로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안전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가스 안전 사고의 경우만 봐도 그렇다.생활고나 신변을 비관해 LPG를 이용한 자살 같은 고의 사고는 아무리 선진화된 정부 정책으로도 사전에 차단하기가 어렵다.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 역시 마찬가지다.가스 안전에 대한 계몽과 안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