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인 고급휘발유와 항공유를 생산, 판매하는 삼성토탈이 정제업 등록을 면제해달라는 입장을 정부측에 전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수출이 전제가 되더라도 석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만큼 석유사업법령에 근거한 정제업에 등록하고 정유사처럼 저장시설 구축이나 비축 의무를 지는 것이 당연한데 삼성토탈이 정제업 등록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지식경제부의 고민이
▲ 현대오일뱅크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사장. 지난 2008년부터 IPIC(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와의 지루한 법정 공방을 펼쳤던 현대중공업이 드디어 현대오일뱅크 인수전에 마침표를 찍었다.현대중공업은 IPIC측으로부터 지분 및 경영권 이양에 대한 합의를 끝마치고 IPIC 보유지분 70%를 2조5734원에 인수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현대
▲ 한국석유공사가 운영권자로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 11-2광구 생산 플랫폼. 11-2광구는 올해 5월 시작된 추가 시추에서 약 1200억 입방피트의 신규 가스층을 발견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베트남에서의 유전개발 사업과 관련해 연이은 낭보를 타전하고 있다.공사는 베트남 15-1광구와 11-2광구 내 추가 시추작업을 진행한 결과, 2900만 배럴로
주유소協,지난 해만 3000억원 규모 탈루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가격경쟁력 상실로 매년 소비가 급감해온 보일러등유가 고유가를 틈다 회복세로 전환되는 것은 자동차용 경유로 전용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에 따르면 2000년대 들어 보일러 등유의 판매량이 최대 68%까지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유지해 왔다.실제로 2
▲ 권성동 국회의원(좌측부터) 이천호 이사장, 두 번째 줄에는 이철수 강릉보훈지청장, 최명희 강릉시 등이 자전거를 타고 유사석유 근절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하계휴가철을 맞아 10일 오전 11시 피서객들이 대거 몰린 강원도 경포해수욕장에서 유사석유근절 ‘녹색캠페인’을 벌였다.석유관리원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차량이용이 증가
부정 수령 건수 택시〉화물차〉버스사업자당 환수액 화물차〉택시정부가 화물차나 버스, 택시 사업자에게 지원하는 유가보조금의 부정 수령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토해양부가 국회 정양석 의원(서울 강북 갑)에게 최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과 관련해 적발된 건수와 환수금액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실제로 2005년 기준 유가보조금
올해 상반기 영업주유소가 2009년 12월말 1만2862곳에서 56곳 증가한 1만2862곳으로 집계됐다.주유소 거리제한 철폐 후 신도시 개발과 도로신설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주유소의 증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그 증가세는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중 23곳의 영업주유소 증가를 보였고 제주 17곳, 경북 13곳, 충
▲ 김용대 (주)동명엔터프라이즈 사장 [화제의 경영인 / 김용대 (주)동명엔터프라이즈 사장]중국 현지 법인 설립, 탄소배출권 사업도 진출할 것토양오염 확인되면 때 늦어, 상시적 환경투자 절실규제 일변 환경정책, 탄력 조정 필요국내 최대 환경 기업중 한 곳인 (주)동명엔터프라이즈가 최근 넌스페이스 유증기 회수 장치를 중국에 수출하는데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GS칼텍스가 올해 2분기 27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3.5%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다.국제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매출액은 8조6215억원을 기록해 35.8% 늘어났지만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으로 순이익은 70.2% 감소한 1000억원에 그쳤다.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와 17.1% 증가한 수치지만 순이익은
면세 혜택 철회설도 제기, 관련 업계 반발 확산매년 0.5%씩 바이오디젤 혼합율을 증가시켜 2012년까지 혼합율 3%를 달성하겠다던 바이오디젤 중장기 보급 계획이 전면 수정될 위기에 놓여 있어 바이오디젤 업계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현재 2%인 바이오디젤 혼합율이 내년 2.5%, 2012년 3%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던 바이오디젤 업계는 최근 정부가 중
주유*충전소 및 석유대리점 등 석유 유통업계의 거래상황기록부 보고율 저하에 따라 보고율 향상 방안을 모색했던 지식경제부가 8월중 거래상황기록시스템의 총괄적인 현장점검에 나선다. 지경부는 지난 5월 거래상황기록부 보고율 저하로 인해 수급통계상의 문제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거래상황기록부 보고 업무를 담당하는 각 사업자 단체에 보고 철저 협조요청을 실시하고
보일러등유 불법 혼합 사례 적발유사석유 청정지대인 제주에서도 보일러등유를 활용한 유사경유가 판을 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지난 달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지역 주유소에 대한 유사석유 및 정품 판매 여부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였다.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와 특별단속반을 공동 구성한 가운데 진
▲ 2일 한국석유공사와 UAE의 ADNOC사와의 MOU체결식이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Yousef ADNOC 총재, 김영학 지식경제부 2차관,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2일 UAE 국영석유사인 ADNOC사(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와 유전개발 및 석유비축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경기도 평촌의 석
홈로리 용량 제한 폐기, 폐업지원도 건의석유일반판매소 업계가 관할 주무 부처인 지식경제부와 간담회를 열고 경유 판매 시장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석유일반판매소협회(회장 장태곤)는 지난 달 27일 지식경제부를 방문해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정부측의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석유일반판매소협회 장태곤
▲ 28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열린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 후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CEO(가운데)가 전달식에 참석한 고 어수봉 소방교의 유자녀 어인경(왼쪽), 어원경(오른쪽)양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28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 차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소방관 가족
주유소협회, 대형마트와 상생협력 추진키로영업시간 단축 더해 추가 양보안 요구할 듯지난 달 중소기업청이 대형마트 주유소에 대한 첫 번째 강제조정을 결정한 가운데 주유소협회가 대형마트와의 상생협력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중소기업청은 지난 달 23일 사업조정심의를 거쳐 전북 군산 이마트 주유소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북
1회 충전으로 160㎞까지 주행전기버스 '일렉시티' 개발 프로젝트도 참여국내 최대 정유사인 SK에너지가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SK에너지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첫 순수 고속 전기차로 개발 중인 i10 기반 양산 모델 및 차기 모델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공식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SK에너지 관계자는 “현대
▲ 한국기술공사 노사가 지난 22일 워크숍을 열어 노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는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2010년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본사 임직원 및 노조 집행부가 참여한 워크숍은 올해 초 조정 수립한 ‘2017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달성방안과 공사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SK에너지의 석유사업부문 실적이 올해 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SK에너지는 23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를 통해 11조 3036억원의 매출액과 58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11%, 영업이익 62%가 증가한 수치로 순이익 역시 환차손에도 지분법 이익 증가등으로 전분기 대비 15%증가한 3
“자원개발 관련 전문인력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원개발인력풀시스템구축에 국내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합니다”해외자원개발협회 정규창 상근 부회장이 22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협회가 구축에 나선 ‘자원개발인력풀시스템’에 국내 에너지·자원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협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