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말 취임한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취임한지 한달이 채 되기도 전에 9월 대규모 정전사태를 겪은 바 있다.
지난해 9월 수원에서 주유소 세차장 아래 묻혀있던 유사석유 탱크가 폭발해 4명이 숨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요즘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모험과 같다고 한다. 안 그래도 위축된 시장에서 충분한 비용이나 노하우 없이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예기치 못한 위험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항상 미소를 지으며 현장을 밝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쉽게 지나칠 수 있는 안전 규칙을 일일이 일러 주셔서 큰 도움 됩니다’
지난해 12월 2일 부임한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안전 행보가 발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례적으로 지경부가 청와대에 요청해 공공기관장이 연임되는 최초 사례가 있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
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의 것을 대가 없이 내어 준다는 의미의 ‘기부’. 기부자가 많을수록 우리 사회는 따뜻해진다.
7월부터 도시가스 열량범위제가 시행된다. 일부에선 산업체 가스기기에 대한 실증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시기를 늦춰달라는 요구가 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올해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은 20%대를 달성하게 된다.
행정규제가 최소화되는 추세지만 유독 환경 규제는 강화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환경부 윤종수 차관을 만나 환경 관련 주요 현안과 새해 정책 방향을 들어봤다.
국회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을 통해 에너지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소신과 향후 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한미 FTA가 에너지 공공부문에 미치는 영향은 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어느 한 부문에 문제가 생기면 연동 현상으로 발전소 운전비용부터 전기요금 인상까지 전반적인 변화가 몰려올 것입니다”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사회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경제의 대기업 편중현상을 막고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기업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을 높이는가 하면 기술개발까지 지원토록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협력업무를 전담하는 중소기업지원팀을 신설, 본격적 관리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이동률 담당 팀장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CNG 버스를 운행중인 서울특별시 시의회가 정부와 서울시의 CNG 자동차 보급 정책의 문제점을 공론화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과 중부권의 가스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남부지역에 대한 안정적 공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핵심 역할을 국토 중심에 위치한 충청지역본부가 맡고 있다. 지난 10일 박상환 본부장으로부터 충청본부의 역할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충청지역본부의 가장 큰 임무는 무엇인가.▲국토의 중심인 대전충남지역에 위치해 있어 인천과 평택생산기지에서 나오는 가스를 남부지역
에너지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허증수 경북대 교수가 지난달 말 취임했다. 허증수 이사장은 서울대 재료공학과,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했고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장, 경북대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학과장, 경북대 국제교류센터장,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기후변화·에너지 T/F팀장) 등을 역임했다.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합리화
가스안전공사의 안전 활동이 연간 약 3조원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한국조세연구원이 최근 분석했다.
기름값을 내리겠다며 정부가 대안주유소를 설립하고 마트주유소를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자 주유소업계가 단체 행동을 포함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부가 구상하는 대안주유소는 공익을 중시하는 사업자가 자가폴 주유소 형태로 운영하고 비용과 마진을 최소화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유소를 의미한다.
정부는 최근 기름물가 안정화의 수단으로 대안주유소 설립 및 석유공사를 통한 석유 수입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