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화 대한LPG협회 신임회장 ‘LPG車 환경친화성능 개선에도 힘쓰겠다’ 지난 9월 취임한 대한LPG협회 고윤화 신임 회장의 경영철학은 ‘신중론’이다. 환경부 재직 시절 고윤화 회장은 주변인들로부터 ‘불도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자신이 손댄 일은 고집 있게 밀고 나갔다는 평을 받았다.그렇다고 앞뒤 가리지 않고 일을 밀어 부치는 무대포는 아니다.주변의
▲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인터뷰 /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12개국 145개 업체 참여, 글로벌 위상 갖춰지난 1973년 석유 파동 이후 ‘연료사용 기기전시회’라는 명칭으로 첫 선을 보인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은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우수한 에너지절약 기기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에너지절약을 달성하는 취지에서 기획돼 올해로 29회째를
▲ 김동암 한국주유소협회장 노마진 전략, 주유소 생존권에 치명적부당 염매 공정위에 조사 의뢰 추진마트 주유소 대응 방안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주유소협회를 찾은 지난 4일, 사업조정신청과 관련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을 방문하고 막 돌아온 김동암 중앙회장을 만났다.중소기업청의 정책국장을 면담하고 왔다는 김동암 회장은 사업조정제도에 대한 희망의 끈
▲ 김학기 ANGVA 2009 조직위원장 인터뷰 / 김학기 ANGVA 2009 조직위원장동해시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손님맞이 준비에 가장 바쁜 이는 누구보다 조직위원장인 김학기 동해시장이다.2007년 8월31일 ANGVA 2009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 꼬박 2년이 흐른 지금 김학기 조직위원장에게는 앞으로 남은 60여일이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 장재국 평택기지본부장. △ 가스업계 최초 무재해 20배 달성 소감은.- 평택기지본부는 저와는 매우 뜻 깊은 생산기지입니다. 2003년 1월에 처음으로 기지본부장으로 부임한 사업소가 평택기지본부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고민해왔던 생산기지의 문제점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풀어보고자 노력하는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하였던 시기였습니다.그리고 그
▲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 -김칠환 사장, 해외사업 통해 가스기술공사 '미래 먹거리' 창출 계획 밝혀-한국가스기술공사의 새 사령탑으로 ‘국민생활과 산업발전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김칠환 사장.흔히 말하는 정치권 출신이지만 15대 국회에서 4년간 산자위원으로 활동한데다, 84년부터 10년 가까이 CEO로써 기업을 경영한 경험이 있어서 경제분야에 대한
▲ Mr. Ralf-Otto Limbach 바일란트 그룹 대표이사 (Group Managing Director) - 한국 난방시장의 BMW 될 것- 퍼스트 클래스 품질ㆍ서비스 시스템으로 차별화- 태양열ㆍ히트펌프ㆍ우드 펠릿 등 친환경 기기도 강점세계 최대 냉난방 공조기기 선두 업체인 바일란트사가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
▲ 김규원 귀뚜라미그룹 총괄사장 인터뷰 / 귀뚜라미그룹 김규원 총괄사장내수 에어컨 시장 3위 자신, 글로벌 브랜드 홍보도 강화귀뚜라미그룹이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면서 명실공히 냉난방 종합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대우일렉트로닉스는 가정용 에어컨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500억원의 매출을 일으켰으며 에어컨 시장에서는 삼성
▲ 정동복 한국석유관리원 관리상무 ▲석유관리원이 법정단체로 전환되고 석유유통질서 확립과 관련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됐는데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유사석유를 포함해 각종 불법적인 석유거래로 한해 탈루되는 세금이 약 1조80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세금 탈루액만 1조원 정도로 추정되는 유사석유의 제조와 유통, 사용을 차단하는 것이 그간의 석유
▲ 린나이코리아 장기현 상무 ▲린나이코리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가장 큰 배경은 무엇이라고 판단하시는지.-회사 차원에서 발명을 장려하는 여러 제도를 운영해 왔다.직무발명 보상금제도를 도입했고 핵심발명가그룹을 운영했으며 특허전담부서를 두고 각종 인센티브도 부여했다.특히 무형의 지식재산을 소중히 여기고 그 가치를 알아본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과정도
▲ 오일비즈 빈석봉 대표이사 컨설팅ㆍ유외사업도 지원지난 2006년 공식 오픈 이후 이듬해인 2007년 하나은행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신개념 석유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선보였던 오일비즈(대표 빈석봉, www.oil-biz.co.kr)가 시스템 정비와 온-오프라인 사업망 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2000년대 초반 정부의 정책적 장려 속에 오
▲ 제주대 청정화학공학과 현영진 교수 - 플랜트 건설ㆍ원료 자체조달 전제돼야 -제주도 바이오디젤 보급 정책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제주대학교 청정화학공학과 현영진 교수는 바이오디젤이 보급돼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일련의 과정에 대해 우려가 적지 않았다.지난 2007년 제주도에서 도내 바이오디젤 제조업체 유치를 위한 입찰을
▲ 한국바이오디젤협회 이수원 회장 선발업체 인큐베이팅에 정부 지원 절실보조금 지급ㆍBD20 확대 정책 제안지난 2월 바이오디젤협회 사령탑에 취임한 이수원 회장은 바이오디젤 상용화 이후 3년여 간의 공과(功過)를 평가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논의기구 설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바이오디젤을 확대 보급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 주유소 어려운 이유, 너무 많아서● 마트, 셀프 등장으로 구조조정 불가피할 것● 정유사, 지키고 싶은 것들 모두 내놓아● 수입업 경쟁력 강화 정책 바람직● 석유업역축소, 자연스런 현상정부가 석유유통산업의 구조 개편에 대대적인 손질을 하고 있다.지난 해 상표표시 고시를 폐지했고 오는 5월 수평거래금지도 풀린다.공정거래위원
▲ 가스안전공사 홍지룡 서울지역본부장 인터뷰 / 가스안전공사 홍지룡 서울지역본부장도시가스 배관 도면 재정비, 일제점검도 요청“지자체와 연계해 취약, 불량 가스시설 및 사각지대를 발굴 개선하고, 책임검사제 정착에 노력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 고품질 경영에 주력할 것입니다”가스안전공사 홍지룡 서울지역본부장은 본사의 사고점검처장을 거쳐 지난해 8월 서울지역본부의
▲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 녹색 뉴딜 중 그린홈*LED 보급*그린홈 닥터 주관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의 핵심을 녹색성장을 통한 녹색산업 활성화를 모색하는데서 찾겠다고 말했다.이태용 이사장은 올해가 ‘녹색성장 원년의 시대’라며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정부나 국민들이 중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각 분야마다 조심스럽게 도입하는 것이
▲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 - 사업*사람*제도*문화 글로벌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이룰 터 -지금까지 기업에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정도’로 지나친 ‘경쟁력’만이 요구돼 왔다. 생존을 위한 도구로써 경쟁에서 이겨 반드시 1등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지배해 왔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협력’과 ‘함께’라는 공통분모가 없이는 그
▲ 양영명 가스플랜트사업단 단장. △ 사업단 출범 배경을 설명한다면.- 기술적인 측면에서 LNG산업은 탱크 국산화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고, 독자기술로 LNG 터미널을 건설하는 등 막대한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또 LNG 국적선 사업의 성과는 국내 조선산업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LNG선박 화물창에대한 기술개발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에너지절약촉진대회가 올해로 30회를 맞고 있는데 어떤 의의가 있고 올해 행사의 특징은 무엇인지.- 에너지절약촉진대회는 한 해 동안의 에너지절약 성과를 결산하고 에너지절약 정책과 사업의 나아갈 바를 살피는 에너지부문 연중 최대 행사다. 특히 고유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대두되면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도
▲ 배정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 해외자원외교에 바이오연료 분야 포함돼야 -- 중남미 플랜테이션 타당성 평가중 -- 면세포함 정부차원 장기적 지원책 필요 -정부가 바이오디젤 보급 의무화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 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12년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물론 수급 상황을 전제로 하고는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