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은 찬성, 전기요금 현실화의 핵심인 누진제에 대한 해답 마련해야알뜰주유소·무폴주유소 등 체감 유류비 인하 효과 적어, 유류세 인하 검토 필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야당 간사인 오영식 의원(민주당, 서울 강북구갑)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공기업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부실화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지난 정권 시절 공기업들이 업적을 위해 낙관적인 전망만을 근거로 묻지마 투자를 강행했다는 것. 또한 오 의원은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찬성하면서도 이번 인상안에 전기요금 현실화의 핵심인 가정용 전기 누진제
해외자원개발, 공기업 단독 진출보다는 민간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효과 내야유가급등 시 저소득층 생활에 직격탄 맞아…서민경제 안정 위해 제도적 지원 필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여당 간사인 여상규 의원(새누리당 사천, 남해, 하동)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원전비중의 적정선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여 의원은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편중되지 않은 에너지믹스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도 타 에너지가 국제 연료가격 변동위험에 직접 노출될 수 있어 에너지안보 측면에서 원전을 대체할 수
가스공사 원가 절감 한계, 민간 직도입 도움 될 것 LPG 가격 안정 위해 셰일가스 등 수입선 다변화 추진 “공정경쟁이 가능하도록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책무다”산업통상자원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은 그동안 시행한 석유유통시장 정책에 대해 경쟁시장이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펼쳤다.정부는 앞으로 알뜰주유소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내실화에 중점을 둬 자립 기반을 마련하갰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자원부국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주체와 분
에너지, 국가 발전·안보와 직결되는 중요 산업LNG19 유치실패 보완해 LNG2021 유치에 총력한국가스연맹 김재섭 사무총장이 취임 5개월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소감에 대해 밝혔다.김 총장은 에너지 산업이 단순히 다른 산업의 보조 역할이 아니라 그 자체로 국가 발전 및 안보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그
‘서민을 따뜻하게, 중상층을 두텁게’ 과거 MB정부 시절 국정목표로 내세운 슬로건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5년(2011~2015년)간의 가스시설개선사업 계획을 발표했고 장기사업계획의 절반이 지난 12일,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목표를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안전관리이사에게 들어봤다.▲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이 추진된 목적은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에 예산을 지원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경제성이 없는 지역까지 도시가스가 공급 될 수는 없고 추진하더라도 국가적으로 큰 비용 부담이 생기게 된다.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차선책으로 LPG소형저장탱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 정부가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지.- LPG 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되면 LPG 가격이 인하될 수 있다. 정부는 기존 판매 가격 대비 20~30% 수준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다단계 유통구조가 개선되면서 값싼 LPG를 공급 할 수 있기
공로 인정 받아 20회 가스안전대상 철탑산업훈장 받아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 및 지역 사회공헌 확대 약속 에너지 기업의 CEO는 경영능력과 함께 복잡한 에너지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술 및 지식력이 요구한다. 그런 면에서 (주)예스코의 노중석 사장은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에너지 분야에서 적합한 리더상이라는 평이다.노 사장은 화학공학 분야의 박사학위를 갖
“같은 상표의 라면은 백화점, 할인마트 등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달라도 그 내용물은 같습니다. 그에 비해 휘발유는 일부 악덕업자들이 가짜석유를 제조 판매하는 데다 라면처럼 내용물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없어 정품인지 아닌지 알기 어렵습니다.”농협중앙회 강종성 에너지사업국장은 소비자들이 석유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 힘든 상황을 라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의 선결 조건인 충전소 구축 1단계 작업을 마쳤다.
“주문형 위탁교육을 강화하고 특수분야 전문교육 신설 등을 통해 가스안전교육사업을 다각할 계획이다”지난 1월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의 지휘봉을 잡은 김문택 신임 원장은 올해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올해는 2003년 교육원이 개원한 이후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마련해 보겠다는 게 김문택
셰일가스 수출로 러・중동 에너지패권 축소, 미국・호주는 강화한국, 동북아 에너지허브로 성장할 최고 기회…시기 놓치지 말아야미국 동부지역 최대 에너지 기업인 'EQT 코퍼레이션'의 박희준 부사장이 1월 중순 모국을 찾았다. 그는 이번 방문기간을 종전보다 길게 잡았다. 더 많은 한국의 에너지 관계자들과 만나기 위해서다.
‘연구원 수장’이라고 하면 흔히들 치밀하고 꼼꼼한 성격, 세심함, 사고우위의 신중함의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하지만 지난 2일 부임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권정락 신임 연구원장에게서는 완벽성, 치밀함 보다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이 먼저 드러난다.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직원 동료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즐기는 것이 권정락
차세대에너지산업 리더들이 정부의 정책 멘토가 되어 제안한 화두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검사검증유형 공공기관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부가 오는 2014년 상반기 중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참여와 관련한 구체적 지침 제정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올 한해도 알뜰주유소의 중단 없는 보급 확대, 한국거래소 석유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 등 유통구조 개선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해외자원개발사업은 천문학적인 투자비용과 수년간의 탐사 기간이 필요한 특성 때문에 전임과 현임 경영자의 업적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진우 원장은 지난 1980년 동력자원연구소 연구원에서 출발해 현재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 에너지부문 정책연구에 매진해왔다.
개도국들 한국에 상당한 우호적, 인프라사업 협력 원해어설픈 오만함이 사업 망쳐, 기업인들 국제적감각 필요재미교포인 인프라베이직 김일선(Casey Kim) 대표는 해외사업을 국내기업에 알선하는 일종의 브로커 일을 한다.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같은 개도국시장이 그의 주 영역이다. 하지만 김 대표는 자기 일이 브로커가 아니라 프로젝트 매니저(PM)라고 강조한
천연가스 직도입업자의 저장요건을 완화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찬반의견 대립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주 개정안을 통과시키려는 정부측(지경부 가스산업과장)의 의견을 들어본데 이어 이번에는 이를 반대하는 가스공사 노조 측의 의견을 들어본다.▲지경부는 시행령 개정이 가스산업 민영화를 의도하는게 아니고 정부가 허용한 직도입제를 활성화하려는 것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