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충전 판매소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가스 증감량을 조작해 수천억원을 탈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재경위 통합민주신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은 국세청 국감 자료를 통해 LPG 유통과정에서 비중과 온도 차이에 의해서 발생한 LPG 재고증가량이 이중장부와 충전계기 조작으로 판매누락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의원은 자료를 통해 LPG는 온도에 따라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17일 24시 ‘가스안전 C&C’ 추진 연속 700일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05년 11월16일 시작돼 현재에 이른 가스안전 C&C운동은 사실 9년 전 신개념의 무재해 운동에서 출발했다.최경훈 사장은 “이제 가스안전 연속 800일 달성 목표를 눈앞에 두게 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임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안전
최철국 의원이 대표발의, 23일 국회 산자위에 계류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도시가스 정압기 설치공사 절차가 보다 간소해질 전망이다.법 개정안이 도시가스사업자가 시설공사계획의 승인을 받은 경우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및 신고,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과 관련된 일정한 행위의 허가 및 신고를 받은 것으로 의제하고 있기 때문이다.도시가스의
올 3분기 LPG소비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LPG소비는 2223만1000배럴로 전년 동기 2221만3000배럴 대비 0.08%가 늘었다.프로판은 전년 3분기 795만1000배럴에서 740만3000배럴로 6.98%가 줄었고 부탄은 1426만2000배럴에서 1482만8000배럴로 0
▲ SK E&S가 대전 SK기술원에서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SK E&S는 10월 28일 창립 2주년을 맞아 SK기술원 대운동장에서 자회사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SK E&S는 SK 경영관리체계인 SKMS를 기반으로 마련된 기업문화 슬로건 ‘Dream & Design Our
세계LPG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2007년 세계LP가스 포럼이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의 공식일정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다.20회를 맞은 세계LP가스 포럼의 올해 메인 주제는 ‘삶의 연료를 공급하는 LPG’로 (LP가스-Fuelling Life)로 지구촌 곳곳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LPG역할을 강
- 신호철 박사, 기후변화협약 세미나서 밝혀 -도시가스산업의 다양한 CDM사업 참여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끈다.에너지관리공단 기후대책실 신호철 박사는 최근 도시가스협회가 주관한 ‘2007 기후변화협약 세미나’에서 천연가스 연료전환사업 등 도시가스산업의 다양한 CDM사업 참여방안을 제시했다.신 박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산업적인 측면에서 CDM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업계간 해외 자원개발사업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실무 세미나가 열린다.도시가스협회는 오는 23~25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33개 회원사 자원개발 및 신사업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자리는 지난 5월 열린 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장단 간담회에서 가스공사 이수호 사장이 제안한 해외 자원개발사업 동반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 신임 권오기 부사장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22일 사업개발총괄 부사장에 권오기 전 라자드 아시아 서울 대표이사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발을 총괄하면서 신규사업을 맡을 예정인 신임 권 부사장은 제일 씨티리스, 한국종합금융을 거쳐 한국 벤처금융 대표이사 및 라자드 아시아 서울지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스위스 private bank인 UBP(Union
▲ 18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18~19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 착공식이 진행됐다. 평택 LNG생산기지 18~19호 저장탱크 건설공사가 18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시작됐다.(주)한양(60%), 두산중공업(주)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이번 공사는 15~17호기와 같은 규모인 20만kl급 저장탱크 2기 추가 건설공사로 오는 2011년 5월 준공이 목표다.제2공
프로판 배송센터 전국 확대를 놓고 LPG업계가 고민에 빠졌다.15일 산업자원부 가스산업팀 정승일 팀장과 LPG수입·충전·판매업계, 안전공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관계자는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LPG배송센터 도입을 위한 보완방안 검토 회의를 가졌다.판매업계의 반대로 난항을 보이고 있는 배송센터 전국 확대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그러나 이
LPG배송센터 설립을 신중히 처리해야한다는 주장이 산자부 국감에서 제기됐다.국회 산자위원회 대통합민주신당 노영민 의원은 17일 열린 산자부 국감에서 LPG배송센터가 설립되면 LPG중소 판매업체들이 큰 타격을 피할 수 없고 대기업 위주의 유통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노의원은 충전소에서 배송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대기업 위주의 유통체계가 정착돼 독
품질불량 LPG유통이 올 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산자부는 LPG품질검사기관인 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한 LPG품질검사결과 올 들어 9월 말까지 유통단계 LPG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적발건수는 2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42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LPG수입·정유사, 석유화학사 등
천연가스 요금이 지난 10년간 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임종인 의원에 따르면 10년간 전기요금은 산자부의 규제로 18% 오른데 비해 가스요금은 57% 상승했으며 이 가운데 도입가가 90%를 차지하고 있다.지난 89년 ㎥당 약 123원 수준이던 천연가스 도매가격은 외환위기 직전인 97년 3월 약 215까지 올랐다가 98년에는 314원
도시가스 요금산정 시 산자부의 관리감독이 소홀해 소비자에게 직간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은 17일 산업자원부에 대한 정기 국정감사에서 도시가스요금이 물가요금 심의대상에서 열외되고 있다며 산자부의 관리감독 및 조정권한이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전기, 수도 등 타 공공요금에 대해서는 물가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저열량, 품질검사 등 천연가스 열량관련 문제가 정기 국정감사의 도마 위에 올랐다. 대통합민주신당 오영식 의원은 17일 산업자원부에 대한 정기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천연가스 품질기준 위반문제와 그에 따른 제3자 검증, 열량단위 거래의 필요성 등을 제기해 관심을 끌었다.특히 정보접근이 쉽지 않은 최종 소비자에게 열량관련 변화들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점은 소비자
국회에서 LPG경차 도입 여부에 대한 산자부의 정책 결정을 재촉하고 나섰다.17일 열린 산자부 국정감사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우제항 의원과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 등은 관련 업계간 이견을 나타내고 있는 LPG경차 도입 여부에 대해 산자부가 정책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우제항 의원은 산자부 질의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LPG경차 도
▲ 도시가스시설 사고예방 등을 위한 안전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15~17일 3일간 서비스센터 안전점검원 207명, LC기사 21명 등 총 228명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사용시설 가스사고 예방 및 불량시공 개선방안 등에 대해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위탁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경력 3년 미만의 안전점검원을 대상으
▲ 충남도시가스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가족초청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10월22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에서 13일 가족초청 임직원 등반산행을 실시했다.임직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직장 근무분위기 조성과 구성원간 조화를 통한 SUPEX추구환경 조성이라는 목적달성을 위해 이뤄
▲ 경인지역 가스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 트로피를 수상하고 있다. 경인지역 가스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가스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경인지사를 비롯해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등 관내 가스산업 관련 종사자 약 120여명이 참가했다.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