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등 관련기관에 개선 건의 -도시가스계량기의 선정 및 교체에 관한 권한을 도시가스회사가 아닌 소비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공식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도시가스사용자협의회는 ‘가스계량기 선정 및 교체 권한을 사용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최근 산자부를 비롯해 국회, 시민단체,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도시
지역난방공사의 개성공단 진출설에 LPG업계가 발끈하고 있다.에너지 불모지나 다름없던 북한 지역 진출을 위해 수년간 노력해온 결과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며 정부의 균형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LPG업계는 지난 2004년 개성공단 사업이 시작되면서 에너지 업계 최초로 북한 시장에 진출해 취사난방용 연료시장을 열었다.그동안 LPG업계는 개성
LPG국제가격 급등과 프로판 시장의 정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LPG수입사의 영업실적이 호전되고 있다.SK가스(사장 김치형)와 E1(사장 구자용) 모두 올 3분기 누적 영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K가스는 올 3분기까지 2조2736억85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
LPG가 진정한 친환경 연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 LPG는 자체 물질에는 황성분이 없지만 안전사용을 위해 혼합하는 유황계 부취제로 인해 청정연료라는 이미지에 타격을 받고 있다.산자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인식 부족과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노력 부족 등으로 친환경 부취제 도입이나 연구개발이 미뤄진 결과였다. 시기가 늦은감이 있지만 지난해
세계 1,2위를 다투는 LPG차 운행국가인 우리나라가 LPG차 제작 기술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가 LPG차 관련특허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특허법인 화우가 2007년 5월 기준으로 미국, 유럽, 일본, 우리나라의 중소형 LPG상용차 기술의 특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501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 가스공사 서울지사 직원들이 강화 전등사에서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사(지사장 배선준)와 가스기술공사 서울사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 13명은 지난 8일 강화도에 위치한 전등사와 초지진에서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가꾸는 활동을 펼치며 전통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문화재
연내 방글라데시 천연가스전 개발 입찰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전망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가 국제 석유가스 관련 회사들을 대상으로 벵골만 심해 가스광구에 대한 3차입찰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룩손글로벌 등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움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산자부는 15일 한ㆍ방글
양평군, 가평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자로 예스코가 최종 확정됐다.경기도는 도시가스 미 허가 지역인 양평군, 가평군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권역을 확정하고, 현재 산자부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정식 발표를 앞둔 상태다.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 5대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가운데 가장 협소한 공급권역을 갖고 있는 예스코는 양평군에서 강상면ㆍ강하면을 제외한 10개 읍ㆍ면, 가
내달 1일부터 천연가스 표준열량이 하향 변경된다.한국가스공사는 표준열량을 현행 ㎥당 1만500kcal에서 1만400kcal로 낮추기 위해 천연가스 공급규정을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아울러 국내에서 사용되는 천연가스 열량단위는 현행 kcal에서 국제단위인 MJ(Mega Joule)로 적용될 예정이다.천연가스 표준열량은 지난 86년 2월 1만800kcal/N
산자부 에너지 자원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중소형 LPG상용차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한국기계연구원은 14일 메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중소형 LPG상용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 착수된 4.5톤 LPG상용차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한 기관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 추후 개발 완료를 대비한 보급 정책에 대해서
LPG경차 허용이 사실상 확정됐다.정부는 에너지 절약과 서민층 자동차 선택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안으로 LPG경차 보급 허용을 결정하고 2009년부터 차량을 보급키로 했다.권오규 경제부총리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대통합 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 등과 ‘고유가 시대의 경제적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 협의회를 갖고 재경부와 통합신당이 LPG경차 도입
▲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13~14일 이틀간 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특정 및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가스안전관리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가스공사, 세종에이엠씨, 한국미우라공업의 외부강사 3명이 초빙돼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동절기를 맞아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및 안전사용 홍보를 위한 안전관리자 업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총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가스 개요 및 일반관리, 안전관리요령, 사용시설 기준 및 기술 기준, 가스계량기 및 전용정압기 유지관리, 사고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 실무적인
SK E&S(대표 김중호)는 중국 우한싸이뤄가스공사(武汉赛洛燃气集团有限公司)의 지분 49%를 인수하는 내용의 합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우한싸이뤄가스공사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후베이(湖北)성을 중심으로 모두 17개의 도시가스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S
▲ 장애우와 주말 나들이 체험행사를 가진 경남에너지 임직원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0일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우와 주말 나들이 체험행사를 가졌다.경남에너지 자원봉사 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2인1조로 팀을 구성, 신라시대에 조성된 상림공원을 산책하고 인근 관광지인 오도재를 관람하는 등 가을의 청
▲ 포항도시가스 산수회 회원들과 선린애육원 아동들이 내연산 등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항도시가스(대표 유춘재)는 지난 주말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 학생들과 내연산 등반행사를 가졌다.회사 산악모임인 산수회(회장 김영달)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내연산 제3폭포인 연산폭포까지 함께 등반하면서 끈끈한 친목을 다졌다. 산수회 회원은 “봉사활동을 하
▲ 인천도시가스가 주최한 제8회 가스안전 문예대회 참가 학생이 김정치 사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가 주최한 제8회 가스안전 문예대회에 수천명의 학생들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대회는 포스터 뿐 아니라 글짓기까지 장르를 확대해 보다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지난 9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제1회 시민과 함께
▲ 예스코가 개최한 팀장급 워크샵에서 외부강사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7일 팀장급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실시했다. '2007년도 경영현황 리뷰’ ‘2008년도 사업환경분석 및 경영계획 수립’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1부에서는 미국 하버드대학 경영학 박사 이자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이
도시가스산업 관련 기술정보를 한자리에서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도시가스 기술개발 동향 세미나’가 오는 15~16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도시가스분야에서 연구한 성과물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다.또 도시가스 관련 기술정보 공유와 업계 간 협력적 관계 모색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세미나에서는 연구 성
- 에너지효율 제고 위한 '송열'엔 '불만'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대상자 선정기준 개정에 따라 관련 업계가 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한 모습이다.특히 도시가스업계는 개정된 계량평가 기준이 업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개정된 평가기준에 따르면 미활용에너지원 이용계획, 경영상태, 집단에너지사업 경험 여부, 기술인력 보유현황 등 총 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