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특정금전신탁(자사주 펀드) 계약기간이 1년간 연장된다.이에 따라 계약기간 만료일이 이달 15일에서 2004년 3월15일로 연장돼 총 48개월이 될 전망이다.특정금전신탁은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신탁계약 해지 시 보유주식을 전량 처분한 후 현금으로만 환매가 가능하다.하지만 가스공사의 경우 신탁 보유물량 처분시 수급 불안으로 주가에 심각한 악영향을
- 인프라 확충 2단계 사업 착수-석유류 전자상거래 기본 인프라 확충을 위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 석유류 전자상거래 시범사업단 협의회는 지난달 18일 코엑펙(대표 양만희, www.yesoil.co.kr) 대회의실에서 1차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2차년도 사업 계획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코엔펙을 중심으로 하는 석유 전자상거래업체들과
유사석유제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세녹스 차단을 위해 산업자원부와 주유소업계가 수급조정명령과 검찰 고발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서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빠르면 다음주중 세녹스 생산원료인 석유화학제품의 수급을 인위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조정명령발동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수급 불안이나 유통질서 문란이 심각하게 우려될 경우 석유사업자들의 생산과 판매,
내달 1일부터 2010년 3월말까지 호주와 말레이시아로부터 연간 약 50만톤의 천연가스 물량이 도입될 전망이다.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중기 LNG 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을 의결했다.호주 ALNG(Australia LNG Pty Ltd)사에서 수입 예정인 천연가스 물량은 연간 약 50만톤으로 1차 계약연도에는 2∼4카고, 2차
최근 방한한 러시아의 밀러(Alexey B. Miller) 가즈프롬(GAZPROM)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 임내규 산자부 차관, 김명규 가스공사 사장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가져 러시아 가스전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 당초 이달 안으로 체결키로 했던 가즈프롬과 한국가스공사간 국제협력협정이 부득이 하게 연기됨에 따라 가즈프롬측은 늦어
- 관리자·주유판매원 브랜드자긍심 고취위해 계속 실시-여성의 눈으로 주유소를 평가받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성모니터링제를 실시하고 있는 LG정유(대표 허동수)가 모니터고객들로부터 추천받은 친절 주유판매원들에게 여수공장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LG정유(대표 허동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성모니터 고객이 추천한 친절 주유
- 산자부 배국장, 확대적용은 시기상조-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안상인)가 일반대리점에도 상표표시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한국석유유통협회는 27일 회원사와 산업자원부 배성기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차 정기 총회를 열고 상표권자와 상표표시자의 중간에 위치한 대리점이 상표표시에 대한 어떠한 준수규정도 없어 상표표시제의 근간을 유명무실하게
한국석유공사(사장 이억수)는 28일 회사창립 24주년을 맞아 경기도 안양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유공 및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과 장기근속직원에 대한 격려에 이어 안재숙 노조위원장의 축사와 이억수 사장의 창립기념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창립기념사에서 이억수 사장은 “동해-1 가스전 준공 등 금년도 경영목표을 차질없이 달성하여 석
- 알루미늄 부식, 고무 물성 저하 확인-법적으로 알콜연료 판매점을 허용하고 있는 일본에서조차 화재와 차량 안전 등을 이유로 정부차원에서 소비자 주의를 촉구하는 등의 대책마련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유협회(회장 박은태)가 제시한 「고농도 알콜함유 연료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에서 알콜연료 판매를 허용한 후 지난
- 가스설비문제 책임 놓고 이견 엇갈려-도시가스 공급회사가 가스보일러의 CO누출 검지와 농도측정을 전담해야 하는지를 두고 관련 업계의 논쟁이 한창이다. 도시가스안전관리규정 표준모델 개정작업을 진행중인 산자부는 가스보일러의 CO중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도시가스사 지역관리소로 하여금 CO농도 측정기를 확보, 가스보일러의 CO 누출검사를 하도록 추진중
소형충전기 및 부스타 시범설치를 위한 장소물색에 돌입했다. 환경부를 비롯 가스공사, 지자체 관계자들은 지난 12·13일 양일간 버스차고지 5개소, 19일 2개소 등 모두 두차례에 걸쳐 서울, 김포 등을 중심으로 소형충전기의 시범설치를 위한 적합성 여부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김포시의 김포교통과 평택시의 삼경운수 차고지가 부스타의 시범설치 장소로써
내달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다.한국가스공사는 내달 1일부터 국제유가와 설비비용 인상에 따라 원료비와 공급비가 인상돼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5%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당 376.92원에서 400.23원으로, 소비자요금(서울시 기준)은 420.01원에서 443.32원으로 조정된다.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요금 원료비 산정
- 국내 사용실태 따른 배출계수 도출 -천연가스 사용설비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특성에 관한 연구용역결과가 최종 도출됐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환경부가 지난 2000년 천연가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실측조사에 의한 오염물질배출량·배출계수 도출 및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등에 대한 연구를 가스공사에 최초 의뢰, 에지
- 일산경찰서, 집중단속해 15개업소 적발 -유수분리조 관리감독에 소흘했던 15개 주유소가 벌금형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월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수분리조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15개 주유소를 적발, 오는 3월 초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주유소 유수분리조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에 이
- 수도권 10개, 전북2개 사업자 선정돼 -바이오디젤 판매 주유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산업자원부가 수도권과 전북지역을 바이오디젤 시범보급지역으로 확대 고시한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모두 12개 주유소가 판매점으로 정식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지역에 총 10개 주유소가 바이오디젤 판매를 신청했고 2개 주유소는 전북
LP가스안전공급제시행으로 도입된 「소비자 책임보험」제도에 따라 전체 가스사고의 71%가 실제 보상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에 따르면 「소비자보장책임보험」제도가 시행된 2001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총 1백15건의 소비자시설 사고가 발생했다.이중 91건에 대해 보상이 이뤄져 약 9억 4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
- 부탄 판매점 신규진입 두드러져 -2002년 12월 말 충전소 수가 2001년 12월말 대비 19% 증가한 1천45개로 집계됐다.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에서 조사한 「전국 충전소 현황」에 따르면 부탄충전소는 2001년 6백75개소에서 8백37개소로 24% 증가, 프로판 충전소는 40개소에서 43개소로 8% 증가, 겸업 충전소는 1백62개소에서 1백6
- 지난해 OLNG·Rasgas서 2,687만달러 배당 -지난 한해 국내 민간사들이 해외 가스전 개발사업에 참여해 약 2천6백87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공사를 비롯 국내 민간사들로 구성된 합작회사 KOLNG와 KORAS는 오만 액화플랜트 건설·운영회사인 OLNG사와 카타르의 가스전 개발·건설사인 RASGAS로부터 각각 지분 5%씩을 인수
대구·경북과 수도권에 대한 경찰의 상표표시 위반 주유소 단속에 이어 부산지역에서도 대대적인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본지 확인 결과 대구와 서울에서 진행된 조사와는 달리 무려 94곳의 주유소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혐의가 들어난 주유소들 중 일부는 폐쇄됐거나 임대 또는 매매를 통해 업자가 바뀐 경우도 있어 정확한
한국 주유소협회의 신임회장에 이만덕 부산지회장(만덕주유소 운영)이 선출됐다. 창립이래 처음으로 임원선거규정을 마련하고 신임회장을 선출한 주유소협회는 총회에 앞선 지난 12일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이만덕 부산지회장을 차기 회장후보로 단독 선출했다. 관련 규정상 복수의 후보자를 선출해 경선을 실시하려던 주유소협회는 부산지회장의 단독 입후보로 찬반 투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