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주유판매원 브랜드자긍심 고취위해 계속 실시-

여성의 눈으로 주유소를 평가받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성모니터링제를 실시하고 있는 LG정유(대표 허동수)가 모니터고객들로부터 추천받은 친절 주유판매원들에게 여수공장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정유(대표 허동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성모니터 고객이 추천한 친절 주유판매원 50여명에 대해 여수공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공장견학은 주유소 일선에서 활동하는 주유판매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석유제품 제조과정을 이해시킴으로써 LG정유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LG정유가 지난 해 정유업계 처음으로 실시해 화제가 되었던 여성고객 모니터가 여성만의 섬세한 눈으로 추천한 친절 주유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공장견학이어서 참가자들을 더욱 뿌듯하게 한 행사였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유순덕(17) 양은 "휘발유, 경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도 모르고 주유했었는데 이 기회에 원유선에서부터 수많은 파이프와 상압증류탑 등을 둘러보니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뜻깊은 견학이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고객들에게도 휘발유 제조 과정을 설명해 주고 싶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LG정유는 이번 공장견학에 이어 오는 3월과 4월에도 서비스 우수주유소의 관리자 및 주유판매원에 대한 공장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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