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부탄 가격 인하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택시업계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LPG가격의 대책을 촉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본부(본부장 구수영)는 26일 오후 3시 청계광장에서 ' LPG폭등 규탄과 생존권 쟁취를 위한 택시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약 3000명의 조합원이 모인 이날 결의대회에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최근 계열 자회사 3개를 추가하고 사업다각화를 확대했다.24일 공시를 통해 서울도시가스는 자산총액 5억원 규모의 SCG RESOURCES INC.(대표 전의식)를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밝혔다.SCG RESOURCES는 앞으로 방충, 방향, 소취, 항알레르기 등의 특성을 이용한 에쎈셜오일을 이용한 사업에 전문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서울시에 거주하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최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층 대상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총 21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예방과)에서 추진 중인 ‘특별 가스안전프로젝트’의 일환이다.교육에서는 도시가스 안전사용 안내를 시작으로
재건축 아파트의 디지털 계량기 설치를 둘러싸고 도시가스사와 계량기 제조사간 이견이 충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도시가스는 지난 10일 특수 디지털계량기를 설치하기로 한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대해 디지털 계량기 설치에 따른 문제점과 후속조치 요령 등을 안내한 공문을 발송했다.공문에서 대한도시가스는 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 입주민들이 과거
지식경제부가 도시가스 부문의 규제 합리화와 안전성 제고를 위해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작업을 추진, 내달 안으로 공포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지경부는 과도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대폭 완화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법제처 심사를 거쳐 7월 중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 활동에 미쳤던 다양한 불편함이 대폭 사라질 전망이다. 개정
▲ 이철규 홍보실장(오른쪽)이 미얀마 대사관측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월 싸이클론 나르기스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이재민 돕기 성금 3870만을 25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액은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가 주최하고 불곡초등학교, 말아톤 복지재단, 분당검푸 등이 후원한 ‘2008년 탄천 사랑의 걷기 대회’에 참가한 15
삼천리(대표 한준호ㆍ이영복)가 도시가스 업계 최초 ‘전 분야 에너지진단 전문 업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공급권역 내 수많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삼천리는 이번 지정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진단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전 분야에 대한 에너지진단 전문 업종 지정은 국내 기업들 중에서도 현재 총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내달 21일까지 공급시설 327개소 및 타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집중호우로 인한 가스공급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계획된 특별점검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지역정압기 주변 배수로 확보 및 원격감시시스템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굴착공사 및 배관 노출 현장 39곳을 집중 점검하는 등
▲ 충남도시가스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상생체육대회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20일 갑천 고수부지체육공원에서 17개 협력업체 직원들을 초청 ‘상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도시가스와 협력업체간 친목을 도모하며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총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소속업체 구분 없이 4개조로
인천 지역 26개 LPG판매점이 부당한 가격 인상과 거래처 고정담합 협의로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소회의를 개최해 공동으로 판매가격을 결정하고 상대방의 거래처에는 LPG를 판매하지 않기로 담합한 인천광역시 도심지역 8개구 26개 판매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억2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처벌 대상은 이 지역 26개 전체 L
도시가스 공급량 측정 시 온압보정장치를 설치해 측정한 가스공급량이 온압보정계수를 통한 공급량보다 우선 적용될 방침이다.정부는 22일부터 시행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앞으로 일반 도시가스사업자는 가스공급량 측정의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ㆍ도지사가 정한 보정계수를 적용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스사용자가 온도와 압력을 보정하는 온압
자가소비용 천연가스 직수입사업자가 갖춰야 할 저장시설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강화됐다.정부는 천연가스 수출입업의 등록여건 등을 규정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0일 확정 공포,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자가소비용 천연가스 직수입사업자는 개업개시연도의 천연가스 자가소비계획량의 30일분에 해당하는 양과 10만킬로리터(액화 기준)
민간회사가 벌어들이는 해외 LNG 가스전 지분투자수익의 사회 환원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주목된다.SK, 삼성물산, 현대, 대성 등 민간기업은 지난 96, 97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스공사의 오만, 카타르 LNG 도입계약 체결 당시 가스전 지분 5%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이를 통해 민간기업은 지난 2001년부터 배당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해
중장기 산업용 천연가스 요금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작업이 완료됐다.발주자인 가스공사와 도시가스협회, 연구 시행자인 삼일회계법인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가스공사 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갖고 산업용 천연가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날 각 기관들은 도소매 요금의 일관성 유지, 다양한 산업용 요금체계 확보, 에너지
- 수도권 이용 융통성 확보 아쉬워 -한국가스공사가 이달 말까지 대구, 광주지역의 이동식충전설비를 우선 철거하고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이동충전차량(T/T) 또한 단계적으로 인근 고정식이동충전차량충전소(M/S)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같은 방안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모든 이동충전차량에 대한 고정식충전소 이용제한 조치에 따른 대책이다.이에 따
▲ 행사 참가자들이 영화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21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우와 함께 지역 쇼핑센터에서 영화관람 및 점심식사, 매장쇼핑 등 재가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인 ‘Beautiful Life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평소 영화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장애우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 워크샵에서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토론을 벌이고 있다.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17일 지역 서비스센터 소장 초청 리더쉽 함양 워크샵을 개최했다.‘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리더쉽 함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마음의 탐험’을 통한 효과적 경청, 자아인식, 타인이해, 창의적 문제 해결 등 고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안에 대한 실습교육 등이 이뤄져
- LPG업계 특단조치 필요 공감 -판매업계의 강한 반발로 사실상 실패한 실험으로 비춰졌던 배송센터가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프로판 유통단계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송센터가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게 LPG업계의 공통된 의견으로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에서도 배송센터 전국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추진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최근 LPG업계에
LP가스공업협회는 지난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60차 이시회와 제44차 공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협회 이사진들은 이날 LPG업계 현안 사항을 검토하고 DME-LPG연료 시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자문위원도 선임했다.또 LP가스 사고 배상책임공제료율을 지난 5월1일부터 소급해 인하하기로 결의했다. 가스사
▲ 가스공사 경북지사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영천팔레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장상윤)은 17일 사회복지생활시설인 ‘영천팔레스’에서 노사합동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75명의 남녀 지체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영천팔레스에서의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이날 경북지사는 과일, 라면, 간식류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