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진단 경험 우수성 인정, 국내 총 6개 업체만 '전 분야' 획득

삼천리(대표 한준호ㆍ이영복)가 도시가스 업계 최초 ‘전 분야 에너지진단 전문 업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공급권역 내 수많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삼천리는 이번 지정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진단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전 분야에 대한 에너지진단 전문 업종 지정은 국내 기업들 중에서도 현재 총 6개 기업만이 획득한 특별한 사례다.

삼천리는 최근 집단에너지, 태양광발전, 연료전지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펼치는 한편 이번 에너지진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 전기, 열화상, 열유동, 환경진단 등 차별화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적의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해 고객만족과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 확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에너지 진단’은 에너지의 생산공급, 수송, 사용 등 에너지 사용시설 전반에 걸쳐 에너지 손실요인 발굴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안을 수립하는 기술 컨설팅이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제도이며, 우리나라도 고유가 시대와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하기 위해 2006년 에너지 이용 합리화 법령 개정을 통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 이상인 기업의 에너지 진단을 의무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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