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사랑의 걷기 대회 통해 기부금 마련

▲ 이철규 홍보실장(오른쪽)이 미얀마 대사관측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월 싸이클론 나르기스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이재민 돕기 성금 3870만을 25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액은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가 주최하고 불곡초등학교, 말아톤 복지재단, 분당검푸 등이 후원한 ‘2008년 탄천 사랑의 걷기 대회’에 참가한 1500여명 지역주민들과 가스공사 직원 모금액 870만원, 기부금 3000만원을 더해 조성했다.

탄천 사랑의 걷기대회에서 성인 1만원, 고등학생 이하 3000원의 참가비로 성금을 마련한 것.

분당 불곡초등학교를 출발해 탄천 보행자 산책로를 따라 걷는 탄천 사랑의 걷기 대회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 국민건강체조 및 식후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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