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이하 에기평)은 오는 11일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신규기획과제 정보를 공유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청회는 신규 기획과제에 대한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기획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에너지수요관리 △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청정화력 등 7개 분야(131개 과제)를 대상으로 기획 중인 과제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특히,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투명한 정부 3.0 취지에 맞춰 산‧학‧연 전문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누적 주행거리 10만Km를 돌파한 SM3 Z.E. 전기택시가 제주도에서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전기차 SM3 Z.E.로 10만Km를 달린 주인공은 SM3 Z.E. 택시 1호 고객 김원홍씨(52세). 국내최초의 개인 전기택시 사업자이기도 한 김씨는 2014년 7월부터 지난 3일까지 약 2년간 총 10만300km 이상을 주행했다.김씨가 SM3 Z.E.로 달린 거리는 제주도(177.8km)를 546바퀴,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을 1300회 가량 왕복(78km)한 거리다. 일주일중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경기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9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기로 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3일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025년까지 평택호 등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도내 저수지 70개소에 발전설비용량 235MW급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 비전 2030’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본격 시동에 나섰다.산업부는 지난달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전기차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 한전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하고 총 2000억원 규모의 한전 주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에 따르면 연내 총 150개 부지에 급속 충전기 위주로 300기를 구축하고 대규모 플래그십 충전소를 연내 5개소 구축을 추진한다.또한 공모, 평가, 선정을 거쳐 4000개 내외 아파트 단지에 완속충전기 3만기를 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폭스바겐 측이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데 대해 32개 차종 80개 모댈엔 8만3000대에 대해 2일자로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차량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25일까지 판매된 차량으로서 이중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은 최근까지 판매되고 있었으며 A6 3.0 TDI 콰트로 등 나머지 5개 차종은 판매가 중단된 차종이다.위조 서류별로는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 소음 성적서 위조가 9종, 배출가스와 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가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서울시가 올 하반기부터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도로조명시스템이란 가로등주 마다 도로 이용자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고 가로등주와 서버를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해 도로이용자가 있고 없음에 따라 전체 가로등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시는 2014년부터 서울 무교로, 세종로, 남대문로10길 등에 사물인터넷 기반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온 바 있으며 시범 운영 결과 절전효과가 30% 이상이면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ㆍ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바가 큰 기업(단체 포함)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16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대상자를 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공모한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0매가 주어지는 이번 포상은 산업ㆍ발전부문 기후변화 대응, 감축목표 수립과 이행에 기여도가 큰 기업 및 임직원이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의 공적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특히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및 기후변화 대응 체제개편 등 올해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28일 국가기술표준원의 신재생에너지분야 KS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정부의 인증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인증에 대한 KS인증 통합이 결정된 이래 공단은 관련 법규 정비와 KS인증시스템 구축 등 제도시행 기반 마련 등을 통해 KS인증기관 지정을 준비해왔으며 문서평가 및 사무소평가, 인증심사원 공장심사 입회평가 등 업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 이번에 공식 KS인증기관으로 지정 받게 됐다.이에따라 태양열 집열기 및 온수기, 태양광모듈, 풍력터빈 등 16개 설비에 대해 KS인증 서비스를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가 최근 세계적으로 저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발전만이 회사가 성장하는 원동력임을 직시하고 펠릿보일러 보다 더 경제성이 뛰어난 '고효율 전자동 산업용 우드칩 보일러'를 개발해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땡큐(than-Q)'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국내 펠릿보일러 대표기업인 규원테크는 국내 펠릿보일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가정용, 업소용, 농업용, 산업용 펠릿보일러에서 펠릿스토브, 펠릿 열풍기 등 펠릿 및 우드칩 관한 전품목을 생산하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이상기온 현상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소비율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8111만kW를 기록하면서 올해 세 번째로 8000만kW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전력예비율도 9.6%로 한자릿 수로 떨어졌지만 2011년 대규모 정전사태가 벌어졌던 때 예비율이 5%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여유롭다는 평가다.이처럼 전력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문열고 냉방’을 하고 있는 영업점을 계도하기 위해 여름철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최근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현황을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이 나왔다.충남연구원이 발표한 ‘충남 석탄화력발전 현황‘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3개 중 26기가 충남에 밀집해 있으며 신규로 7기가 건설되고 있고 2기가 계획 중이다.충남에는 1983년에 처음으로 보령화력 1, 2호기와 서천화력 1, 2호기가 준공되었으며, 태안화력 1, 2호기는 1993년에, 당진화력 1, 2호기는 1993년에 준공됐다. 이후 꾸준히 추가 건설돼 현재 보령화력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29일부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정부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온라인 환급시스템’을 29일 개설했다.이에따라 인센티브를 지급 받으려는 소비자는 PC나 모바일로 관련사이트에 접속해 신청자 및 구매 정보를 입력하고 거래증빙과 제품정보를 업로드한 후 환급당르 본인계좌를 입력하면 된다.환급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청이 완료된 건에 대해 이번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30일 이내에 환급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서울시가 2018년까지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20㎍/㎥까지 낮추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든다는 목표로 실효성 및 현장성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을 발표했다.서울지역 미세먼지의 3대 발생원인은 자동차, 건설기계, 비산먼지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으로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이중 배출 영향이 가장 큰 교통 부문은 강력한 교통수요 관리를 통해 발생 원인을 원천 차단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이 핵심이다.시에 따르면 발생원 억제에 있어서는 환경부, 경기도, 인천광역시와의 협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이 네트워크 기반의 전자 제품이 상용화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네트워크 대기전력’을 관리하기 위한 에너지수요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제에너지기구의 보고서(More Data Less Energy, 0214)에 따르면 2025년까지 네트워크 기기의 에너지 소비량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140TWh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현재 세계 전기소비량의 6% 수준으로 캐나다와 독일의 연간 전력 소비량의 합보다 큰 수치다.기존 통신기기 외 생활가전, 조명, 보완시스템 등에 급속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 현대제철과 함께 대ㆍ중소 기업간 온실가스 동반감축 기반을 조성하는 ‘그린크레디트 발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린크레디트 발굴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여력은 있지만 사업을 이행하기 위한 제반 요소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고, 대기업은 해당 중소기업에 지원했던 투자 분만큼 상쇄배출권을 획득하는 사업이다.올해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한국중부발전, 현대제철 및 LG화학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올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수는 4393개로 지난해 대비 16.3% 증가했으며 에너지사용량도 9572만toe로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너지공단이 연간 2000toe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2015년도 에너지사용량 통계를 발표했다.에너지이용합리화법(제31조 제1항)에 따라 연간 에너지를 2000toe 이상 사용하는 사업장은 매년 1월말가지 지난해 에너지사용량 및 절약 실적 등을 신고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용합리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에너지사용량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문을 열어놓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영업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절기 전기절약 캠페인이 시급하다.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6일 오후 2시부터 명동 일대에서 ‘문열고 냉방’자제 및 적정냉방 온도 준수를 독려하는 등 여름철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산업부,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및 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명동 일대 주변 상가를 돌며 ‘문열고 냉방’ 자제 및 적정냉방 온도를 안내했으며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홍보용 부채 및 절전 안내 리플렛을 배포 하는 등 대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정부의 에너지복지사업과 에너지바우처제도 등 에너빈곤층의 정보부족과 인지도는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 신청조건과 자격이 까다롭다는 의견이었다.에너지시민연대가 2016년 여름철 에너지빈곤층 실태 파악을 위한 4차년도 조사를 시행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15일 동안 서울을 비롯한 부산, 광주, 대전, 경기(평택, 아산), 강원, 충남, 경북, 경남 등 10개 지역의 에너지빈곤층 총 210가구를 현장 방문해 1대1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무더위로 인한 냉방용 전력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에너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부터 29일까지를 전력수급 위기 주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절전실태점검 및 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력수급 위기 주간 첫날인 25일 전력피크시간인 오후 2시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 주요 번화가에서 ‘문열고 냉방’ 자제 및 적정냉방 온도 준수를 독려하는 등 여름철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강남역과 명동 일대에서 진행된 서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예년보다 더욱 습해진 날씨 덕에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매년 의류건조기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보통 빨래건조기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팔렸지만 이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주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1호가 됐다. 빨래건조기가 이제 여타 선진국들처럼 1가구 1제품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린나이코리아의 가스식 의류건조기가 사계절 내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소개한다. △곰팡이 피기 쉬운 여름 장마철 빨래건조여름 장마철에는 땀을 흘리거나 비를 맞아 빨랫감은 많아지는데 건조대에 널어놔도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