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와 관련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국 14개 상권을 대상으로 산업부, 지자체, 에너지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합동단속을 본격 실시했다.산업부는 총 1769개 매장을 점검해 이중 위반사실이 있는 23개 매장(위반율 1.3%) 중 21개 매장에 대해 경고장을 발부했고, 2개 매장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문 열고 냉방영업'은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며, 이번 단속은 오는 26일까지 지속된다.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부 주최 'Energy Tech Insight 2016'를 개최 한다.올해로 6회째인 이번행사는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에너지 혁신을 위한 글로벌 지식 전달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주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신산업' 으로 新기후체제(Post 2020) 출범에 따른 에너지기술 혁신과 최근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신산업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개막행사에서는 장 프랑소와 갼냐(Jean-Francois G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린나이코리아가 보일러 설치시공자와 사용자의 편의를 모두 고려한 가스보일러 신제품 R324를 출시했다.기존 린나이 일반보일러 제품들(R323 제외)과 크기가 동일하고 설치 호환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타사제품이 설치돼 있던 현장에서도 교체 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번 신제품은 실내온도조절기에 멀리서도 쉽게 확인되는 선명한 LED를 장착했으며 기능별 다른 색상의 LED를 적용해 색상만 보고 보일러의 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온-온돌 전환 전용 버튼을 적용하여 보다 편리하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여름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기료 누진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는 과거 에너지 소비억제를 위해 도입된 누진제로 인해 여름철 소비자들의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는 16일 바른사회 회의실에서 조동근 명지대 교수와 김대욱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윤원철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팀장, 이주홍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총장, 에너지정의행동 이현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료 누진제, 어떻게 바꿔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개최했다.토론 발제를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대성창업투자㈜(대표이사 김영훈, 서학수)가 2016년 상반기 영업수익 50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대성측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2015년 상반기) 대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32%와 58% 감소했으나 2016년 상반기의 실적을 단순 연환산한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2015년 연간 실적과 유사한 수준이다.대성창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올해 상반기 실적이 예년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지만,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에 연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집중되다 보니 올해 상반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보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시민 스스로 에너지 요금을 줄여가는 아파트공동체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들이다. 에너지자립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과 효율화에 앞장서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려 외부 에너지 수요를 최소화하면서 에너지자립기반을 다지고 있다.서울시는 2012년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에너지자립을 지향하는 공동체기반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동주택, 단독주택 마을을 포함해 55개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의 A아파트(약3000세대)는 지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5일 한강몽땅축제와 연계해 반부패·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울지역본부의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축제에 참가한 서울시민들로 하여금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확산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서울지역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공단은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반부패·청렴 DAY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문화가 확산돼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국 230개 환경, 소비자, 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오는 22일 제13회 에너지의 날에 맞춰 '에너지 절약으로 숨 쉬는 우리의 지구'를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에시민에 따르면 지난 11일, 올 여름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며 섬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이에따라 공공기관, 기업, 학교, 상업시설, 가정 등 각계각층에서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전국 주요 랜드마크인 남산서울N타워, DDP, 63빌딩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신재생에너지원이면서도 신재생에너지원의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목재펠릿 시장의 먹구름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지구온난화를 통해 지구의 곳곳이 폭염, 산사태, 홍수 등 가지각색으로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가운데 화석연료가 아닌 나무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분야의 목재펠릿 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목재펠릿 시장의 사정은 매년 나아지기보다는 제조업체의 도산과 국가 보조금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목재펠릿 보일러를 제조하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주택용 누진제의 한시적 개편은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환경운동연합은 가정용 전기요금은 인하가 아닌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용과 상업용 전기요금 정상화가 대안이라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전기소비가 세계 최고수준인데 가정은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돼 제대로 냉방기를 가동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반면, 가게는 여전히 문을 열어놓고 냉방을 하고 있고 공장과 대형 건문들은 추워서 긴 옷을 챙겨야 한다는 것.전기소비 형태는 전기요금 정책의 결과로서 우리나라의 전기요금 체계가 근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난해부터 빨래건조기 인기가 거세다. 미세먼지, 더욱 습해진 여름, 실내 빨래건조의 유해성이 대두되면서 린나이코리아는 더운 날씨만큼이나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장마철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빨래 건조기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스레인지, 보일러, 업소용기기로 잘 알려진 린나이코리아를 성장시키고 있는 새로운 동력 의류건조기를 알아보자.▲린나이코리아, 의류건조기 대중화 선도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의류건조기의 역할은 가스레인지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빨래건조기가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예정인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고효율 인증 LED제품, 신기술 및 장영실상 수상 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등을 전시하는 특별관을 개설한다.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친환경건축, ESS, IoT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부터 LED, 냉난방기기 등 고효율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까지 에너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에너지 전시회다.공단에 따르면 고효율 인증 LED제품 특별관은 총 10개사 24부스 규모로 개설되며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이 ‘문열고 냉방 영업’을 실시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단속을 벌인 결과 충분한 계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처음 캠페인을 실시하던 7월 말 명동과 강남지역 영업점의 90%가 문을 열고 냉방영업을 실시했었는데 에너지사용제한 조치가 이뤄진 첫날인 8월 11일 현재 전국 2350여개 영업점중 경고장을 받은 영업점은 43개에 불과했다.그러나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꾸준한 단속과 계도를 통해 0%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한국에너지공단은 여름철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단속 첫 날인 1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우리나라는 외식문화가 발달해 전국적인 식음료 체인점이 많고 체인업체에서 냉·난방, 냉장시설, 조명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작은 감축 실천에도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따라 환경부가 식음료 체인업체와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했다.환경부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적인 매장을 보유한 대형 식음료 체인업체 3곳, 소비자단체 2곳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3개 식음료 체인업체는 제과점 파리바게뜨를 운영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그간 배출권거래시장의 위축으로 배출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기업들이 이번 조기감축실적 신청으로 배출권 여유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됐다.한국에너지공단은 9일 서울 엘타워에서 400여개의 산업발전 부문 배출권거래제 참여 기업 및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컨설팅 회사, 검증기관 등을 대상으로 조기감축실적 설명회를 개최했다.기업의 배출권거래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월말까지 신청해야 할 조기감축실적의 종류와 신청방법, 그리고 평가기준과 향후 진행일정까지 일련의 조기감실적 인정절차를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9일 전력피크시간인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문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적정냉방 온도 준수 등 여름철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산업부, 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주변 상가를 돌며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적정 냉방온도 준수를 안내했으며,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홍보용 부채 및 절전 안내 리플렛을 배포 하는 등 대국민 절전 참여를 유도했다.특히 11일 시행 예정인 에너지사용제한조치에 따라 문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3시 전력수요가 8370만k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26일 기록한 올 여름 최대 사용량 8111만kW를 넘어선 것으로 올 여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력예비력은 7.0%인 591만kW까지 떨어졌다.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전력예비력이 500만kW 이하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경보가 발동된다.500만kW에서 100만kW씩 떨어질때마다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경보 등급이 바뀌는 것.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부산 새누리당 (사하구을)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은 서민 생활 안정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비정상적인 전기요금체계를 강하게 질타하고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조경태 의원에 따르면 수년간 국정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기요금 누진제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해 왔다.지난 국정감사에서 조경태 의원은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주택용 전기요금의 10배가 넘는 징벌적 누진제를 실시하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지적하며 국민 부담으로 작용하는 징벌적 전기요금의 정상화를 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앞으로 통학·통근버스, 관광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도 CNG(압축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서울시는 천연가스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환경부)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2015년1월 이후 중단되었던 CNG버스 보조금 지급을 재개하고, 지원 범위도 통학·통근버스, 관광용 전세버스, 마을버스 등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2016년 6월30부터 CNG버스 구입보조금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올해 1월1일 구입차량부터 소급 적용된다.CNG버스는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으며,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우리나라 환경 기업의 이란․사우디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협력 대표단을 5일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했다.환경협력 대표단은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단장으로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대표단은 수교 이후 올해 5월에 최초로 개최된 한-이란 정상회담의 성과를 환경분야로 확대하고 매립가스 발전사업, 하수처리 사업 등 우리나라 환경 기업의 원활한 현지 진출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에따라 이민호 환경정책실장은 오는 7일 오전(현지시각)에 이란 테헤란시에서 라힘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