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에쓰오일이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에쓰오일은 7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에쓰오일 영업사원들이 300여곳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청소, 목욕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석한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 소비자단체인 (사)에너지∙석유감시단 (단장 송보경)이 4월의 착한 주유소로 7곳을 선정 발표했다.석유감시단은 오피넷?”鳴탭?서울 및 전국 7대 광역시⋅도 소재 주유소 중 4월 한 달 동안 정품의 휘발유를 소비자에게 가장 싸게 판매한 주유소를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주유소는 서울 지역에서 다회주유소, 경기도 고양 소재 오미산제1주유소, 광주 해피데이주유소, 대구 브라보주유소 대전의 산에너지, 부산 소재 부영석유(주)관문주유소, 인천 신영주유소 등 7곳이다.한편 석유시장 감시단은 착한 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석유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일몰 예정이던 인센티브 연장 방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오는 8월 석유전자상거래의 수수료 인상이 예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한편에서는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라고 정부 재원을 활용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또 다른 편에서는 수수료를 올려 기름값 인상 요인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겠다며 당초 올해 6월말로 종료 예정이던 인센티브를 1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석유전자상거래를 통해 거래되는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에 리터당 8원의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백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시갑)이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조치가 대기업을 위한 특혜라고 말했다. 당초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가격 인하 목적으로 도입한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조치가 석유수입사와 정유사, 특히 대기업 유통업자들의 배만 불린 ‘조세감면 특혜정책’이라는주장이다. 백재현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업체별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석유수입사와 정유사가 환급 받은 수입부과금이 총 688억원이고 특히 에쓰오일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공사는 지난해 매출액의 2배가 넘는 당기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기관 경영실적 공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해 총 1조40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145억원을 달성했다.하지만 당기 손익 부문에서는 2조7009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매출의 2배가 넘는 금액의 손실을 입은 것인데 석유공사가 지분투자한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 등에서 큰 손실을 입은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특히 종속기업 투자지분 손상차손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손실액이 무려 2조749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공사가 알뜰주유소 사업에서 80억원이 넘는 영억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기관의 경영 실적을 공시하는 알리오시스템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해 석유사업부문에서 4%에 가까운 영업이익율을 기록했다.석유사업부문은 알뜰주유소 운영 사업 부문이다.석유공사가 지난해 석유사업부문에서 거둔 매출액은 2224억5900만원에 달했다.이중 매출 원가는 2137억7600만원으로 매출총이익은 86억8300만원을 달성했다.영업이익도 매출총이익과 동일한 86억원으로 3.86%의 영업이익율을 기록했다.석유사업부문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저유가로 인한 낮은 수출단가, 국내 정유사의 정기 보수 등으로 4월 석유수출액이 감소했다.올해 들어 4월까지의 누계 수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석유수출액은 24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전년 같은 기간에 44억 달러어치의 석유가 수출된 것을 감안하면 43.3%나 줄어든 것.석유 수출액 감소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가장 컸다.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4월 기준 배럴당 104.6달러를 기록했는데 올해 4월에는 57.7달러로 44.8%나 떨어졌다.정유사들의 정기 보수 영향도 한 몫했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GS칼텍스는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사택 클럽하우스에서 ‘2015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여수시의회 이상우 환경복지위원장과 여수시 박성미 의원, 배수봉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장, 굿네이버스 장임선 전남동부지부장과 여수시 39개 지역아동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올해 희망에너지교실은 ‘잡(Job)아라, 나의 꿈!’을 테마로 여수 지역아동센터 9곳의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5월부터 오는 7월까지는 적성 검사와 인성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적성에 맞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화학 부산물 특혜를 내려놓아야 할 것인가?삼성토탈에서 한화그룹으로 인수되며 사명이 바뀐 한화토탈이 새 출발 첫 단계부터 난제를 만났다.석유화학사에서 생산하는 등유형 부생연료유를 놓고 여전히 특혜 시비가 일고 있는 것인데 정유사업 확장을 노리는 한화토탈 입장에서 석유유통업계를 끌어안기 위해서는 석유화학부산물의 석유유통시장 확대를 자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부생연료유는 석유화학공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인데 등유형과 중유형으로 이원화되어 있다.이중 논란이 되고 있는 제품은 등유형 부생연료유로 경유가 독점하던 도서지역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휘발유유기화합물(VOCs) 관리 대상 지역 확대를 추진중인 가운데 석유업계가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석유대리점 사업자 단체인 석유유통협회는 지난달 27일 환경부에 건의문을 제출하고 VOCs 배출규제지역 확대 방안을 재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현재 환경부는 주유소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대상지역을 인구 50만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석유유통협회는 그동안 VOCs 배출규제를 시행한 결과 주유소 유증기 배출이 대기환경 악화에 끼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주유소 유증기 배출량 산정방식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제5정유사인 삼성토탈이 한화토탈로 사명을 변경하며 한화그룹 우산안으로 편입됐다.과거 정유사인 한화에너지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한화그룹이 삼성토탈을 인수하면서 정유산업 재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지난해 말부터 인수를 추진해왔던 삼성계열사 4개사 중에서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의 경영권 인수작업을 마무리지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 삼성토탈은 50%를 인수하기로 한 것.이에 따라 회사명도 삼성종합화학은 한화종합화학, 삼성토탈은 한화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서울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600원선을 넘어섰다.지난 3월 24일 이후 한달여 만이다.오피넷에 따르면 4월 29일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00.5원을 기록했다.그 전날의 1598.7원 대비 1.8원 오르며 1600원대에 진입한 것.30일에도 리터당 1.11원이 또다시 올라 1601.6원을 형성하고 있다.이날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10.63원으로 서울 가격이 90.97원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서울지역에서 1600원대 휘발유 가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석유공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