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이노베이션이 특별퇴직을 실시한다.그간 비정기적으로 이뤄졌던 희망퇴직이나 명예퇴직과는 다른 개념으로 인력 구조조정으로 해석하지 말아 달라는 것이 회사측의 주문이다.SK이노베이션은 13일 사내 인트라넷에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통지했다.이번 특별퇴직은 44세 미만은 10년 근무한 직원, 44세 이상은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대상이 된다.특별 퇴직 신청자는 40개월에서 최대 60개월에 해당되는 기본급을 받게 된다.연봉으로 환산하면 최대 3년치에 해당되는 금액이다.자녀 학자금도 지원되는데 특별퇴직 희망자 자녀가 중학생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GS에너지가 한국 유전개발사업 사상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 원유를 확보했다. 하루 5만배럴, 40년간 약 8억배럴에 해당하는 양이다. GS에너지는 아랍에미레이트 최대 생산광구인 아부다비 육상석유운영회사 생산유전의 조광권 지분 3%를 취득하고 40년간 이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UAE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 본사에서는 GS에너지 나완배 부회장 및 ADNO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아부다비 육상생산광구는 ADNOC가 지분 60%, 국제 석유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S-OIL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S-OIL 다문화가정 Happy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뿐 아니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 지원과 사회복귀를 돕는 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3월 한달 동안만 총 23개 주유소가 문을 닫았다.특히 서울지역 주유소가 4곳 폐업했다.주유소협회에 따르면 3월 주유소 폐업 업소가 23곳을 기록했다.서울지역에서 4곳이 문을 닫으며 가장 많았고 인천과 광주도 각각 3곳이 폐업했다.부산과 울산 지역 주유소도 2곳이 영업을 중단했다.서울을 포함한 광역시에서만 3월 한달 동안 14곳이 문을 닫으며 대도시 중심으로 폐업 현상이 두드러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올해 들어 3월까지 누계 폐업 업소도 대도시 중심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올해 1분기 폐업 주유소는 총 53곳을 기록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A주유소를 소유하고 있는 B 씨는 인근 C주유소도 임차 운영하고 있다.인근 지역에 두 곳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인데 최근 임차 운영하던 C주유소의 거래처에 이동판매차량으로 배달 판매하던 중 가짜석유로 적발돼 사업정지처분을 받았다.문제는 적발 당시 C주유소의 이동판매차량이 고장을 일으켜 A주유소의 이동판매차량으로 공급했던 것인데 사업정지 처분은 A주유소가 받게 됐다.자신 소유 주유소가 사업 정지를 당하게 되자 B씨는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기름을 배달하려던 곳은 C주유소의 거래처인데 홈로리 고장으로 A주유소 차량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개발제한구역내에 위치한 주유소 소유주 임차인이 정량미달 판매로 적발돼 등록 취소 처분을 받게 됐을 경우 구제를 받을 방법이 있을까?최근 수도권 지역 한 주유소 소유주는 관할 지자체의 등록취소 처분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석유사업법령 해석을 의뢰했다.이 주유소는 개발제한구역안에 위치해 있는데 임차인이 석유 정량 미달 판매로 적발돼 석유사업법령상 행위의 금지 조항을 어겨 등록 취소 처분을 받았다,이에 따라 주유소 문을 닫게 됐는데 문제는 주유소가 개발제한구역안에 위치해 있어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최근 서울지역에서 정유사 직영 주유소기 가짜석유 판매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일명 샛밥으로 불리는 현물 석유를 관행적으로 구매하먼서 의도하지 않게 품질 기준 미달 석유 유통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는 자영 주유소와 달리 정유사 직영 주유소는 해당 정유사로부터 직접 석유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기 때문에 가짜석유 유통 위험성이 크게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최근 서울지역에서 일부 정유사 직영 주유소들이 적발되고 있다.최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한 정유사 직영 주유소 두 곳이 가짜석유 판매 행위로 적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이번 주에도 내수 석유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내수 석유가격 결정 지표가 되는 싱가포르 석유 현물 거래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두 번째 주(5.10~5.16일) 기준 내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그 전 주 대비 리터당 14원 오른 1532원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경유 역시 리터당 11원 오른 1334원으로 예측됐다.한편 싱가포르 석유 현물 가격은 4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옥탄가 92 휘발유 거래 가격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가짜석유 유통과 탈세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는 불법 석유대리점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 등록 요건 강화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석유대리점 사업자단체인 석유유통협회(회장 안명준)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사업법령 개정안 입법 예고를 통해 석유대리점 등록 요건 강화를 추진중이다.현행 등록 기준에 따르면 석유대리점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700㎘ 이상의 저장시설과 50㎘ 이상의 석유 수송장비를 갖춰야 한다.문제는 저장시설이나 수송장비를 자가 소유가 아닌 임대차도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다는 점이다.이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주유소협회가 개발제한구역내 주유소 용도변경을 허용해줄 것을 국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주유소협회 김문식 회장은 지난달 27일 박기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경기 남양주 을, 새정치민주연합)과 가진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 용도변경 허용을 건의했다.현재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운영중인 주유소의 경우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건축물 용도변경 제한으로 인해 타 업종으로 전환이 불가능한 상황이다.지난해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건축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변경 허용 범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휘발유에 붙는 세금이 판매가격의 60.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1500원에 기름을 넣는다고 가정했을때 900원을 세금으로 내고 있다는 것이다. 에너지·석유시장 감시단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오피넷을 근거로 분석한 결과 휘발유 가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세금(60%이상)이며 국제휘발유가격이 약 31%~33%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시장 감시단은 또한 정유사 유통비용(판매가격의 1.7%)과 주유소 유통비용(판매가격의 5.3%) 등은 판매가격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정유사는 손실, 1% 주유소 이익률 비해 ‘수익률 지나치다’ 비난 일어-- 8월 전자상거래 수수료 인상시 1.44/ℓ 부담해야, 기름값 인상 불가피- 석유유통시장의 경쟁을 촉진시켜 기름값을 낮추겠다고 시작된 알뜰주유소와 석유전자상거래가 공공기관의 수익 창출 수단이 되고 기름값을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알뜰주유소 운영 주체인 석유공사는 정유사나 주유소 업계의 평균 이익률을 뛰어 넘는 수익성을 보이고 있고 한국거래소(KRX)는 석유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정부가 지원하는 인센티브중 상당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