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동북아 오일허브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두 정부 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미국 아시아정책연구소 Mikkal E. Herberg 에너지안보 연구실장, EU집행위원회 Gaspard Demur 에너지국 국제관계협력관, CME그룹 Alan Bannister 에너지상품 부문 이사, 우드맥킨지 Darren Smith 다운스트림 컨설팅 부문 부사장 등 외국측 인사와 여수오일허브코리아 용신한 부사장, 석유공사 서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018년 기업가치 30조-글로벌 톱 30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비전 제시-SK이노베이션 정철길 사장이 28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구조적 혁신’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정 사장은 특히 수익∙사업구조 혁신 등을 통해 당면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Good Crisis)로 만들겠다"면서 "현재 11조원인 기업가치를 2018년까지 30조원대로 키우고 글로벌 톱 30위 에너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1분기의 흑자 전환은 알래스카의 여름 같을 수 있다’‘국내 정유산업의 현 경영환경의 어려움은 구조적 위기’‘과거와 다른 방식의 고민과 대응이 필요한 시점’SK에너지 등 정유 화학 기업 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정철길 시장이 28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말한 내용들이다.정 사장의 현실 진단은 지난 18일 열린 GS칼텍스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허진수 부회장이 밝힌 내용들과 일맥상통한다.당시 허진수 부회장은 ‘현재 경영환경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외 시장 상황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소비 정체와 유통마진 감소로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주유소를 폐업하고 타 용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민했던 A씨는 개발제한구역내 주유소의 용도변경이 제한되면서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사실상 폐업했지만 주유소 건축물은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 B씨는 개발제한구역내에 위치한 주유소를 임대해줬는데 임차 사업자가 가짜석유를 유통시키다 적발돼 등록 취소 처분을 받았다. 주유소 등록이 취소되면 동일 부지에서 2년동안 재영업이 금지되어 있는 석유사업법령 규정에 따라 B씨는 타 업종 전환을 시도했지만 역시 개발제한구역내 업종 전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전체 석유 수요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의 소비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올해 원유 소비량이 전년 대비 일일 100만배럴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미국 에너지 정보 제공기업 플래츠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에너지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오일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석유시장에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 및 향후 석유가격 책정과 소비 전망에 대해 논의 됐으며, 플래츠의 데이브 에른스버거 편집이사 등 발제자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세계 유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화학사들이 생산하는 부생연료유 판매 업체들이 사업자단체를 결성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한국부생연료판매소협회’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협회는 부생연료유 사업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공동 이익 증진, 석유에너지 문화 확산 등을 설립 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한편 부생연료유는 석유화학사들이 부산물로 생산하는 석유 경쟁 연료로 등유형과 중유형으로 이원화되어 있다.등유형 부생연료유는 한화토탈이 독점 생산, 공급중이고 중유형은 복수의 석유화학사들이 생산, 유통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에너지정보 제공 업체 플래츠가 27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서울오일포럼을 열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화학사에서 생산되는 부생연료유가 부산물로 해석돼 낮은 환경품질기준을 적용받는 등 정부 혜택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특히 한화토탈에서 독점적으로 생산 공급중인 등유형 부생연료유는 동절기를 벗어난 이후 등유 소비량이 급감하는데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소비가 이뤄지면서 석유제품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4월까지 부생연료유 소비량은 월 평균 20만 배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부생연료유중 한화토탈에서 독점적으로 공급중인 등유형 부생연료유도 매월 평균 12만 배럴 수준에서 안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이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이하 STLC)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S-OIL과 STLC는 26일 화물복지재단에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주유소 유증기 회수 장치 적용 범위 확대 정책과 관련한 석유업계의 반대 입장에 환경부가 고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주유소협회, 석유유통협회 등은 과도한 환경 규제 및 사업자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법안 철회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환경부가 유증기 회수 장치 확대 적용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해 석유유통협회 등은 반대 입장을 담은 건의서를 환경부에 전달했는데 최근 이에 대한 검토 결과서를 전달받았다.환경부 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오존 오염도 등이 환경기준을 초과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S-OIL이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6일 S-OIL 류열 수석부사장과 STLC 파스칼 리고 CEO는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을 방문해 화물복지재단 신한춘 이사장에게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S-OIL은 국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회 곳곳의 진정한 역군들에게 존경을 표하고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오는 7월 부터는 농업용 난방기에 대한 면세 경유 사용에 제한된다. 면세 경유가 부정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기획재정부는 농어업용 석유 부가가치세 면세 적용 특례 규정을 개정해 농업용 난방기에 대한 경유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농업용 난방기는 비닐하우스용이나 온실용 또는 농가의 축산용에 사용되는 것으로 현재는 면세 경유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면세유 적용 대상으로 신청해 경유를 배정받은 이후 실제로는 수송용도로 불법 전용하는 등의 부작용이 적지 않으면서 농업용 난방기는 경유 이외의 면세유를 공급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