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의 지역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완료됐다. 한국LPG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시공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21일까지 총 40건이 접수됐다. 총 7개 권역별 우선 협상적격자 중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동일에너지 ▲고려플랜트 ▲길운건설 ▲이천에너지테크 등이 선정됐으며 강원권은 ▲국도건설 ▲강원에너지 ▲태광건설 ▲동방도시가스산업이 각각 우선협상 적격자로 뽑혔다.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은 ▲한국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환경부가 법무부가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상 유해성 심사를 받지 않고 제조·수입한 화학물질에 대해 오는 11월 21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자진신고 제도를 운영한다. 이는 기존에 유해성심사를 받지 않고 제조 또는 수입되던 화학물질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이후에도 음성적으로 유통되는 일을 막고 국정과제인 ‘화학물질사고 예방·대응·사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신고대상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기존 유해법 제10조제1항에 따라 유해성 심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는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국민안전처와 당진시가 주최하는 “2015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참가해 가스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소방·전기 등 안전과 관련된 10여개 기관이 참석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당진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6000여명이 참석했다. 곽채식 지사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가스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유아기 때부터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S-OIL이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6일 S-OIL 류열 수석부사장과 STLC 파스칼 리고 CEO는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을 방문해 화물복지재단 신한춘 이사장에게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S-OIL은 국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회 곳곳의 진정한 역군들에게 존경을 표하고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SK루브리컨츠가 자사의 윤활유 ‘지크(ZIC)’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다. 그동안 국내 윤활유 업체가 해외 브랜드를 수입해 사용한 사례는 많았으나, 자사 브랜드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루브리컨츠는 사우디 글로브테크(Globetech)사의 윤활유사업 자회사 라빅퍼스트루브리컨츠(Rabigh First Lubricants Co.Ltd)사와 ‘지크’ 브랜드 사용허가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글로브테크사는 사우디 내 석유유통 사업망을 갖추고 있는 코나이니(Khonaini) 그룹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국립생태원은 미래 생태분야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생태환경 보전의식 함양을 수행하기 위한 제2회 ‘국립생태원 생태·환경 동아리 탐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지도교사이며, 오는 31일까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교육알림 게시판에 게시된 탐구계획서를 내려받은 후 서식에 따라 작성해 전용 카페(cafe.naver.com/nieedustudy) 접수 게시판을 통해 지도교사가 등록하면 된다. 발표대회는 ‘개미와 벌의 생태’를 주제로 자연과 곤충에 관심이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경북도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올해 24억9800만원(국비 19억9900만원, 도비 1억5000만원, 시·군비 3억4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내 1만1104가구에 노후화된 LPG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을 설치해 LPG사고에 대응하는 복지사업으로 가구당 22만5000원이 시설개선 자금으로 사용된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경유택시의 등장이 세달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찬반논란이 한창이던 과거와는 달리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는 도리어 수그러진 모습이다. 경유택시 도입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쪽은 에너지업계다. 특히 단계적 택시 감차가 결정된 상황에서 부탄 수요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택시연료마저 경유로 전환된다면 LPG업계가 감내해야하는 충격은 예상보다 클 수 있다. 반대로 지난해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정유사들은 LPG수요라도 잡아야하는 입장에 놓였다. 여지껏 정유업계가 전면에 나서서 경유택시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정유 및 석유화학사 관계자들이 모여 압력용기와 배관 등 장치분야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47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유 및 석유화학업소에 설치된 장치 분야에 대한 회원사의 진단 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장치설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첨단진단기술을 현장에 도입·전파시킴으로써 대형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정유 및 석유화학사의 현장사례로 ▲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호주가스협회가 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기준 벤치마킹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호주가스협회(AGA) 대표단 3명이 호주의 이동식부탄연소기 및 부탄캔의 안전기준 강화를 위해 국내 제조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호주 내 저가의 부탄캔 및 이동식부탄연소기의 유입으로 인해 사고발생 증가 및 품질보증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호주시장에서 관련제품에 대한 판매 및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져,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호주정부와 호주가스협회가 관련 기준마련을 위해 업무협조를 요청해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국내 연구진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을 세계 최초로 20.1%까지 끌어올리는 새로운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교수 겸직)가 주도하고 양운석 박사과정, 노준홍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글로벌연구실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5월 21일자 익스프레스(Express)판과 향후 사이언스 온라인 판 및 저널지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진은 2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내 마란 탱커스 매니지먼트(Maran Tankers Management)로부터 15만6000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안젤리쿠시스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수주 2척을 따낸 이후, 불과 한달여 만에 수주한 신규 계약이다.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인 수에즈막스 급에 해당하는 이 선박은 길이 274m, 폭 48m, 깊이 23.7m 규모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 가스용품 제조 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가스용품 제조 업계의 가스안전문화 인프라 구축 및 제품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용기·특정설비 사업자 30명, 가스용품 사업자 10명 등 약 40여명이 참가해 가스제품 제조 법규 개정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제품업체 자문 협의회를 발족해 앞으로 가스사용 제품(용품)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는 등 사고감소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련 정보교류 및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1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2014년 정부3.0 유공 포상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대통령 개인표창을 수상 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의 정보와 관리시스템’을 수자원공사에 공유함으로써 상수도관 굴착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국민의 편익과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굴착공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사업은 2014년 정부3.0 250여개 협업 사례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대학축제 시즌이 다가오면서 흔히 사용되는 휴대용 부탄캔 안전사용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대학축제장에서 발생하는 휴대용 부탄캔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지사는 21일 의정부 소재 경민대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북부지역 대학교 축제장에 휴대용 부탄캔 안전사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행철 경기북부지사장은 “대학가 봄축제를 맞아 간단한 음식 마련을 위한 편리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증가 하는 추세”라며 “사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정규 감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국내최대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OCI머티리얼즈(주)와 대성에너지(주)를 방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공사의 현장지원과 소통중심,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방문에서 김정규 감사는 “순간의 실수나 잘못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만큼 평소 철저한 점검과 규정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이러한 노력들이 모인다면 안전과 통합의 사회가 원활히 달성될 수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21일 서울시내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 5개사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서부·남부·동부지사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서울지역본부, 강남도시가스, 대륜E&S, 예스코, 서울도시가스, 코원에너지 기술임원이 참석, 가스사고 분석 및 예방책, 타이머콕 보급현황과 우기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을 논의했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충북 본사에서 일본의 고압가스안전 전문기관인 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정기회의를 열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KGS-KHK정기회의에서는 한일 양국 모두 ‘수소차 산업 및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수소 충전소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또한 서민연료로 대표되고 있는 LPG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타이머콕 등 LPG안전기기 보급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그 간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석유일반판매소협회가 경영환경 악화에 놓인 석유판매사업자들의 폐업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종혁 부원장 등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정상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박대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34개 소상공인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새누리당에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움과 현안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임총재 회장은 석유판매소가 정부의 도시가스확대 정책과 주유소업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21일 여수시청과 합동으로 여수석유화학단지내 여천NCC(주) 공장에서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형플랜트에서 정기보수 기간 중 폭발사고를 계기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여수산단내 주변 정기보수현장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