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배관 위치를 확인하고 벌이는 굴착공사에서도 배관손상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스안전공사가 최근 발간한 가스연감의 타공사 사고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3~2007) 타공사 사고는 총 27건이 발생했다. 연평균 5.4건이 발생한 것이다. 27건의 사고 가운데 13건은 협의 대상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4건은 협의대상
LPG엔진개조 업체인 이룸이 코스닥 시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LPG엔진 개조 등 이 회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환경 분석이 더 필요하다는 게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밝힌 탈락 이유이다.이룸은 국내에서 LPG엔진개조사업에 최초로 진출한 기업으로 환경부 수도권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에 힘입어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다.코스닥시장본부에
내수 LPG 수입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E1(사장 구자용)과 SK가스(사장 김치형)이 해외시장 진출도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외로 시선을 먼전 돌린 것은 SK가스. 99년 LPG업계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에 SK가스 폴을 달았으며 최근에는 LPG뿐 아니라 중국에서 벌일 수 있는 다른 분야에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SK가스의 중국진출에 자극을 받은 E1도
LPG 국제가격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LPG수입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사의 CP(기간계약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6월 CP는 톤당 부탄은 전월 대비 60달러가 오른 920달러, 프로판은 50달러가 오른 895달러.종전 최고가 2008년 1월 CP 프로판 870달러, 부탄 875달러를 가볍게 상회한 것이다.예년 같으면
LPG차 관련 기술이 자동차 제작사를 웃고 울린다?고유가 대안으로 LPG차가 인기몰이하고 있는 가운데 LPG차 관련 기술이 완성차 회사의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SM5 LPG모델의 주행중 시동꺼짐 현상으로 대량 리콜사태를 맞은 르노삼성은 지난해 말 현대기아차 그룹의 LPi 엔진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특허료를 지불
세계적인 슈퍼모델 지젤번천은 지난해 말 모델료를 달러로 지급 받는 것을 거부했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유로화로 받는 것이 휠씬 유리하다는 계산에서 나온 결정이다. 세계적 부호들 사이에서는 달러를 기피하는 것이 상식적인 경제활동으로 선택되고 있다. 달러화 약세가 전세계적인 흐름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예외다. 신정부의 고환율 정책 영향으로 올
LPG가격 인상에 택시업계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본부는 최근 성명서를 발표하고 LPG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민주택시본부는 “6월 부탄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인 78.72원 9.1% 인상된 가운데 SK가스와 E1은 7월에도 인상요인이 있다며 추가 인상을 시사하고 있다”며“올 들어 부탄 가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라 국내 승용차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출렁거린다는 연구결과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최도영, 김수일 연구원이 지난해 말 발표한 ‘승용차 연료 상대가격 변화의 파급효과’란 연구보고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총리실 발주로 진행된 이 연구에서는 2000년대 들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휘발유와 경유, 수송용 LPG의
프로판 유통구조를 단축하는 방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LPG소형저장탱크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가스 사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임의 시설 변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의 사용 허가 없이 소형저장탱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소형저장탱크 설치 규정이 안전거리 유지의무 등 용기시설에 비해 까다롭기 때문에
프로판 시장의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다. 도시가스, 지역난방의 난방용 약진으로 취사 난방용 수요는 줄어 들지만 국제 가격과 관리비용 증가로 소비자가격은 고공 행진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원, 충청 등 그동안 프로판을 취사 난방용 에너지로 사용했던 지역에서 도시가스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충남 당진군에서는 최근 일부 지역에
LPG가격이 또 오른다.내수 LPG가격 기준이 되는 사우디아람코사의 LPG CP(기간계약가격)가 큰 폭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다.LPG수입업계에 따르면 6월 CP는 톤당 부탄 920달러, 프로판 895달러로 결정됐다.전월 대비 부탄은 60달러, 프로판은 50달러가 올라 종전 최고가 2008년 1월 가격 프로판 870달러, 부탄 875달러를 가볍게 상회한 것이다
LPG차가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가격이 저렴한 LPG가 차량 연료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LPG역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상대가격면에서 LPG의 매력이 커지면서 운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LPG차 인기 상승은 신차, 중고차, 경유차 엔진 개조시장 할 것 없이 벌어지고 있다.중고차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조, 카렌스
제21회 세계LP가스포럼이 9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막한다.컨퍼런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이 진행될 이번 서울 포럼에서는 ‘LPG: 저탄소 세상을 위한 청정에너지’라는 메인 주제로 LPG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세부 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LP가스포럼은 LPG업계의 동향과
LPG수입사 E1(사장 구자용)은 6월 LPG공장도가격을 kg당 평균 136.55원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프로판은 5월 kg당 1112.7원에서 1251원으로 138.3원이 인상되고 부탄은 1481.2원에서 1616원으로 134.8원이 인상된다.수송용 부탄은 리터당 78.72원이 올라 943.74원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빌딩이나 상가의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자 20명 중 1명이 무자격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 서초구가 최근 가스안전관리자 총 8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855명 중 41명(5%)이 무자격자이거나 선해임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건물 가스관리자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가스기능사나 공조냉동기계기능상 이상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
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가 고객 서비스 교육 강화를 위해 26일 교보생명과 다윈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다윈서비스란 교보생명의 CS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과의 고객만족 관련 정보 교류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공사는 교보생명의 다윈서비스를 연계하게 되면 공사의 고객서비스 품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재용 기
▲ SK가스 중국 현지법인 직원이 중국 홍십자회에 구호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SK가스(사장 김치형)는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국 쓰촨성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지진 발생 직후 쯔보 SK, 지린SK, 선양 SK 객운 등 SK가스의 6개 중국 현지 투자법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만 위안화(약32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본
고유가와 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LPG국제가격이 9년 새 5배나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LPG수입가격의 지표인 사우디아람코사의 CP(기간계약가격) 흐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9년 톤당 평균 170달러 정도에 들어오던 LPG가격이 최근 900달러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프로판, 부탄 모두 가격이 상승률이 400%에 육박한 것이다.2
타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손상 사고를 막기 위한 굴착공사 원콜시스템이 6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실시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시가스 배관이 깔린 곳에서 굴착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가스안전공사에 설치된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에 반드시 확인 요청을 해야 한다.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www.ecos.or.kr) 나 전화(1644-0001)를 통해
일본의 LPG 수요가 당분간 현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일본 자원에너지청이 최근 석유제품 수요 검토회의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LPG수요가 올해 예상치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LPG협회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자원에너지청은 2008년 일본의 LPG수요를 1808만톤으로 전망하고 2012년에는 1800만톤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