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알뜰주유소가 일반주유소보다는 저렴하지만 유류세 종료 이후 일반주유소보다 판매가격이 더 올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자유한국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갑)은 지난 15일 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말 유류세 인하 종료이후 6주만에 전국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51원 상승하고 일반주유소는 45원 상승해 알뜰주유소가 6원 더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알뜰주유소가 일반주유소보다 가격이 더 올랐다는 것은 잘 납득되지 않는다”며 “사업주체인 석유공사는 알뜰주유소 가격을 더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