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자가상표와 알뜰주유소에 대한 소비자 품질 신뢰도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심주유소 제도를 도입했다.안심주유소는 판매 석유제품에 대한 정부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가짜석유 판매 등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경우 보상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이 기존의 석유품질보증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띈다.이와 관련해 산업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과 석유관리원 김동원 이사장은 8일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서 안심주유소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안심주유소’제도를 도입한다.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짜석유 법정단속 기관인 석유관리원은 8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위치한 알뜰주유소인 ‘만남의 광장주유소’에서 안심주유소 1호점 협약식을 가졌다.안심주유소 제도는 석유관리원이 운영해온 석유품질보증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석유품질보증프로그램은 자가폴과 알뜰주유소중 석유관리원과 자발적으로 품질보증 협약을 체결한 업소를 대상으로 월 1회 불시 품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로 지난해 기준 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이 KG케미칼과 손잡고 PB(Private Brand) 상품 형태의 요소수를 계열 주유소에서 판매한다요소수는 버스, 트럭 등 상용 경유 차량에 설치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주입해 배기가스 중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바꿔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이와 관련해 S-OIL은 요소수 제조사인 KG케미칼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기로 한 것,S-OIL은 이번 MOU를 통해 전국 계열 주유소에서 ‘S-OIL요소수’를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S-OIL은 7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활동을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중인 S-OIL은 연주 활동 지원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9명으로 구성된 ‘하트미라콜로앙상블’이 올해 전국 45곳의 초등학교에서 연주회와 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실제 도로 주행 조건에서 검사하는 제도가 내년부터 도입될 전망이다.실험실 측정 방식 보다 실제 운전 상황에서 경유차가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과다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인데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실제 도로 주행에서 발생하는 경유차의 배출가스 관리 제도를 도입하고 시험 방법에 관한 국제표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경유차가 발생하는 배출가스가 인증단계 검사 보다 실제 운행단계에서 더 많다는 것은 여러 실증 과정을 통해 확인된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휘발유 소비자가격중 세금비중이 62%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사단법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 2월부터 3월까지 석유가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주유소 판매가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세금으로 소비자 가격의 61.85%를 차지했다.특히 이 기간동안 휘발유 가격중 세금부과액은 리터당 900원을 꾸준히 넘었다.소비자들은 리터당 1500원대의 휘발유를 구매하면서 이중 900원 이상을 세금으로 부담한 셈이다.실제로 3월 네 번째 주 기준 전국 휘발유 소비자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13.7원을 기록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이란 경제제재 풀려도 수출 점진적 증가, OPEC 감산 가능성은 낮아- 향후 국제유가를 전망하기 위한 변수가 너무 다양하다.OPEC의 감산 여부, 이란 핵 협상 타결에 따른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 셰일오일 등 비전통자원의 경쟁력 확보 여부 등에 따라 국제유가는 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전 세계 저명한 39 곳 기관이 분석한 올해 4분기 국제유가 전망중 최고가격과 최저가격간 편차가 배럴당 40불에 달했다.국제유가 예측이 그만큼 쉽지 않은 셈인데 에너지경제연구원 이달석 박사는 올해 국제유가가 최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올해로 일몰 예정인 농어업용 면세유 적용 기한 연장이 추진된다.국회 홍문표 의원(새누리당)은 최근 조세특례제한법 입법예고안을 발의하고 농업ㆍ임업ㆍ어업용 및 연안여객선박용 석유에 대한 면세 기한을 10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면세유 적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인데 홍 의원은 최근 한ㆍ미, 한ㆍEU FTA 등 농어업 분야의 국제적인 경쟁 확산으로 농어민이 입을 경제적 피해 등을 고려할 때 농어촌의 소득보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유지될 필요가 있다며 대표발의한 배경을 소개했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서울시가 매연을 유발하는 노후 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지원하는 한편 통상 1년에 한 번 정도 필요한 필터 청소에 드는 비용인 15만원도 지원중이다.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이용자들이 많아 서울시가 홍보에 나섰다.서울시에 따르면 관내 DPF 부착 차량은 총 5만 여 대로 이 가운데 지난 해 시의 비용 지원을 받아 필터 청소를 한 차량은 총 2964대에 그치고 있다.DPF를 부착하면 배기가스열이나 열원장치 공급열로 매연을 제거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주유소 감소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에 따르면 2월 전국 영업주유소는 총 1만2439곳을 기록했다.1년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주유소인 1만2647곳과 비교하면 1.64%에 해당되는 208곳이 줄어든 숫자다.주유소 감소는 정유사 직영이나 일반 주유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2월 기준 정유사 직영 주유소는 1280곳으로 전년 동기의 1297곳에 비해 1.3%가 감소했다.정유사 직영 주유소는 정유사 법인이 대표로 등록되어 있거나 정유사 계열 석유대리점 법인 앞으로 운영중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지난 4일 서울 필동 남산골에서 봄맞이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 남산골은 평소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이지만 초입에 약 50m의 시멘트 벽으로 둘러싼 주차장이 위치해 다소 삭막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이와 관련해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중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여 명은 총 4시간에 걸쳐 무채색의 시멘트 벽 길에 우리 나라 전통 문양을 입혀 한옥 마을이 위치한 이 지역의 특색을 살렸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이정웅(12) 학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폐식용유를 모아 바이오디젤을 만들자는 캠페인에 학교가 나섰다.지난 3일 서울 강동송파환경연합, 강동구청, 동신중학교는 ‘폐식용유 자원 순환학교 만들기 협약식’ 을 맺었다고 밝혔다.강동송파환경연합과 강동구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방법으로 지난 2008년부터 한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강덕초등학교, 천동초등학교, 신암중학교, 강일고등학교, 강명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폐식용유 자원 순환학교’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 행사의 핵심은 가정에서 나오는 폐식용유를 직접 수거해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만드는데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