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유사와 주유소의 상호 거래 가격을 조사하고 마진의 변동 추이 등을 분석, 공개할 수 있도록 법제화를 추진하면서 석유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석유 수출이 금액 기준으로 사상 첫 1위를 차지했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7월 석유 수출액은 총 47억불을 기록해 36억불을 기록한 선박, 35억불의 자동차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륙붕 자원개발 사업에 민간 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한다.지식경제부는 29일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를 열고 국내 대륙붕 제 6-1해저광구 중부 및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이 싱가포르 석유화학 합작 공장 착공식을 갖고 아시아 역내 생산기지 확보 및 트레이딩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SK종합화학 차화엽 사장은 26일 싱가포르 주롱(Jurong)섬 석유화학단지내 공장 현장에서 림 힝 키앙(Lim Hng Kiang) 싱가포르 통산부장관, 베 스완 진(Beh Swan Gin) 싱가포르 경제개발
공공기관 차량에 대해 기름값이 저렴한 주유소를 선정해 이용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른바 주유 대리인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것.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은 25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법인차량 주유시 대리인문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정유업계가 최근 극심한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에 15억 원을 지원했다.대한석유협회 박종웅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은 25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박종웅 회장은 “이번 지원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고유가속에서 막대한 폭우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주민의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방방재청 관계자와 소방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 날 S-OIL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로 각 300만원씩 전달해 총 3억원을
정부가 사실상 공공 형태의 대안주유소를 설립, 육성하고 마트 주유소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주유소 사업자들이 단체 행동을 불사하겠다며 배수진을 쳤다.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는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압박정책으로 현재 주유 업계는 고사직전이라며 정부 기관과의 끝장토론을 제안하는 한편 정부가 주유소 압박정책을 즉각 철회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인건비 부담을 줄여 기름값을 낮추겠다는 취지의 셀프주유소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셀프 형태로 운영되는 주유소는 전국적으로 400곳이 넘어선 것.
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가 전임 회장을 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한진우 회장은 지난 11일 원용근, 오유근 전 주유소협회장을 초대해 협회 활동에 자문 역할을 지원하는 위원으로 위촉했다.
유사석유 등을 판매하다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해당 위반 사실을 사업장에 의무적으로 게시하도록 하는 방안이 속도를 내고 있다.국회 조정식 의원(민주당, 시흥 을)이 지난 3월 대표발의한 석유사업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주유소업계가 정부의 대안 주유소와 대형마트 주유소 확대 추진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실시된 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 서면 이사회에서 전체 이사 44명 중 참석한 이사 37명 전원이 대안 주유소 및 대형마트 주유소 확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안 주유소 비대위) 구성에 관한 안건에 찬성 의사를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자사폴 주유소 품질관리 제고 차원에서 한 번이라도 불법석유를 고의적으로 판매한 사업자와는 계약을 해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올해 상반기 한국석유관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OIL 주유소가 전체 주유소 가운데 3.2%의 불법석유판매 적발률을 보이며 1%대인 나머지 3사와 비교해 품질관리에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은
올 하반기 국제 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상반기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 16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최근 국제유가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한전과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들이 전경련 회원사로 포함되어 있는 것과 관련해 즉각 탈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 갑)은 17일 국회에서 지식경제위원회가 주관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대한 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정유사와 주유소의 상호 거래 가격을 조사하고 마진의 변동 추이 등을 분석, 공개할 수 있도록 법제화를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석유사업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석유사업자들의 정보 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석유 환경 품질을 낮추면서까지 일본산 휘발유 수입을 추진하고 있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일본산 휘발유 도입을 위해 환경부가 석유 환경 품질 기준 완화를 검토중인데 수십여년간 유지되어 온 환경정책의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SK 자영 주유소 사업자들이 지난 4월 7일 SK에너지의 일방적인 기름값 인하에 항의하고 그에 따른 영업 손실을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기름값 인하에 총대를 메고 있는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이 자가상표와 셀프 주유소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유가 인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 주유소를 찾아 보급 확대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대안주유소를 설립하고 대형마트 주유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주유소 업계가 강력한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는 지난 11일 이후 협회 홈페이지(www.ikosa.or.kr)를 통해 정부가 최근 발표한 유가 인하 방침에 대응해 협회와 주유소 사업자들이 취할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