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난’)가 체계적인 재해경감 활동과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에 대한 공사의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한난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업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등 2개 포상부문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재해경감활동은 재난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이행하는 활동으로, 한난은 행안부로부터 전 사업장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동해 폐가스전을 활용해 연간 120만톤 규모의 CCS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실증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산업부는 5일 개최된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서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조9529억원, 사업기간은 6년(2025~2030)으로 기획됐다.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CCS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정부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보일러업계는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가정 내 소비가 늘어나며 내구재 시장의 활황을 예상했다.하지만 보일러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코로나19로 인해 다른 내구재 수요는 일부 상승세를 보였으나 생활공간에 위치해 있지 않아 평소 관심이 적고 고장이 나지 않으면 굳이 교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보일러의 특성상 팬데믹의 반사적 이익을 누렸다고 보기 어려웠다.이 때문에 2022년 가스보일러 시장규모는 연간 125만대 수준에 그쳤으며, 본격적인 엔데믹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당초 지난해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었던 가스위원회 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오는 5월로 재차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산업부는 지난해 3월 가스위원회 설립 검토를 주요골자로 ‘가스시장 거버넌스 선진화 방안 연구’ 용역(수행기관 : 에너지경제연구원)을 발주한 바 있다.당초 계획은 4월에 연구를 착수해 9월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었으나 산업부는 하반기 들어 12월로 한차례 발표를 연기했으며, 최근에는 오는 5월까지 연구를 마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를 두고 일부 업계에서는 가스위원회 설치에 줄곧 부정적 입장을 내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환경부는 4일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를 활용해 충남 서북부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서해상의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및 블랙카본 분석기 등 첨단장비 8종을 탑재해 미세먼지와 그 원인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에 대한 고해상도 관측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동안 약 100시간의 항공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임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유재영 GS파워 신임 대표이사가 3일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 인사를 했다.GS파워는 3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위치한 아르떼컨벤션에서 제6대 대표이사 취임 및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유 신임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석사를 마쳤다. LG경제연구원, LG 회장실, LG전자 중국지주회사, ㈜GS, GS EPS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이후 GS칼텍스로 이동해 경리부문장-회계부문장을 거쳐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자금·회계·세무·전략구매업무 등을 총괄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세계 각국은 탈탄소 실현을 위해 ‘수소 공급망’구축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지난해 7월 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수소 생산시장 규모는 2020년 1296억 달러에서 연평균 9.2% 성장해 2025년에는 약 201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생산량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소 생산시장 글로벌 1위인 중국의 시장규모는 2025년 약 42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미국의 수소생산 시장은 2025년 35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은 2020년 74억 달러의 생산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2학기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는 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전원자력연료, CNCITY에너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남대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협력해 개설한 정규 수업 과정으로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역량 제고의 목적으로 개설됐다.정규 수업(15주)과 현장견학(4일)으로 구성돼 ▲각 기관 사업소개 및 채용제도 설명 ▲가스산업 ▲도시가스 ▲발전소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경동나비엔이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한다. 경동나비엔은 3일 SK매직과 3개 사업분야의 영업권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상 매매대금은 400억원 규모이며, 정확한 대금과 시기 등은 MOU 이후 양사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경동나비엔은 이번 영업권 인수로 쿡탑, 전기오븐 등 주방가전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경동나비엔은 이미 가스쿡탑, 후드 등의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3D 에어후드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무탄소 전원 등 에너지산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빠르게 변화·진화하고 있다. 화석연료 기반의 도시가스업계에서는 머지 않은 미래에 생존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올해 1월로 취임 7개월을 맞이한 한국도시가스협회 김선기 부회장은 올해부터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혼입 R&D 과제 참여 등 수소사업 참여 기반 조성으로 도시가스업계의 탄소중립 대응 기반을 본격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도시가스 수요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기반의 분산전원인 연료전지, 자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지니스(대표 권이랑)는 오는 9월 25~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하프코 2024’ 에 참가해 자동제어기기류 엑츄에이터(actuator) 및 밸브류를 선보인다.리니어 타입 전동 엑츄에이터(GEA Series)는 글로브 컨트롤 밸브 제어에 적합하며, 다양한 기능과 견고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확한 Feed Back(피드백) 제어 기능으로 온도 조절계, DDC 시스템, PLC 시스템과 연결해 최적의 기능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일 회사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과 함께 ‘ESG경영 및 사고 Zero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는 ‘ESG경영 및 사고 Zero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가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사고 Zero 안전 사업장 구축을 다짐했다. 회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던 지난 2022년 1월 27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한 바 있다.해양에너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2024년 그룹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은 신년사를 대신해 경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다함께 번영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사업을 실행하고 기존 사업을 확충하는 성장 경영 ▲무사고 무재해를 실현하며 부문 책임경영을 실행하는 안전 경영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신뢰와 소통의 조직을 구현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한 것을 강조했다. 아울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일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연혜 사장은 직원들에게 “지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께 중단 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글로벌 LNG 고가 시황에서 민간 직수입자들의 체리피킹(Cherry Picking, 선택적 구매)으로 한국가스공사가 추가로 현물 LNG를 구매,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됐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보고서가 지난해 10월 공개되며 업계 논란이 된 바 있다.체리피킹 문제는 가스공사와 직수입업계가 용어의 사용이나 의미, 진위여부를 두고 오랜기간 논쟁을 벌여온 사안 중 하나이다.특히 LNG 직수입업계에서 체리피킹 논란은 향후 직수입 활성화를 위한 법이나 제도개선을 추진하는데 있어 발목을 잡는 아킬레스건으로 반드시 풀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SK E&S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4대 핵심사업간 상호 보완적 시너지 강화로 전(全)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최근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SK E&S는 지금까지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패기와 성공의 DNA를 갖고 있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2024년을 SUPEX Company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성공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2일 시무식을 갖고 새해를 시작했다. 인천도시가스는 ▲ ‘10억㎥’ 판매달성으로 미래에너지 선도 기업 도약 ▲‘Safety First’ 안전사회 약속 및 책임완수 ▲‘고객돌봄’을 생각하는 소비자중심 서비스 ▲일과 삶의 균형 ‘Wellness’ 기업문화 구축을 2024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인천도시가스의 지속성장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정진혁 사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변화하고 도전해 나가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주)한양(이하 한양)이 에너지부문 대표로 전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Business Unit) 이왕재 대표를,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으로 이종태 전 DL이앤씨 수주영업실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한양은 주택, 도시개발,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건설부문'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LNG, 수소 등 에코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문' 두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에너지, 건설 부문의 신규 인사 영입으로 수익 중심의 경쟁력 있는 건설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재생·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린나이는 지난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3년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조상훈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포상’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해당 포상을 통해 노사 파트너십을 실천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격려하고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을 통한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뜻 깊은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배관망 이용의 공정성, 효율성, 편의성 확대를 위해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친 규정개정설명회 및 협의회를 통해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 신설 ▲인입 가이드제 마련 등을 포함한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해 2024년부터 시행한다.우선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직수입하는 기업이 가스공사의 배관망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 1인과 외부 전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