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 사업소개·채용제도 설명 및 현장견학 진행
2021년부터 총 8개 학기동안 207명 수료생 배출

▲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앞에서 오픈캠퍼스 관계자와 수료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앞에서 오픈캠퍼스 관계자와 수료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2학기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는 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전원자력연료, CNCITY에너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남대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협력해 개설한 정규 수업 과정으로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역량 제고의 목적으로 개설됐다.

정규 수업(15주)과 현장견학(4일)으로 구성돼 ▲각 기관 사업소개 및 채용제도 설명 ▲가스산업 ▲도시가스 ▲발전소의 이해 ▲원자력발전기초 ▲기관별 현장견학 ▲현직자 멘토링 등 에너지 산업 이해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수료식에서 4개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더불어 성적 우수자에게는 표창장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충남대 및 24개 대학과 협력해 2021년도 동계 계절학기 오픈캠퍼스를 시작으로 총 8개 학기동안 2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가스기술공사 오픈캠퍼스 과정을 수료한 학생이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최종합격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스기술공사 권영철 ESG경영처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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