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제1회 탄소중립 EXPO 열려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등 관련기업 297개사 참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탄소중립 엑스포'와 함께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 탄소중립 등 관련기업 297개사가 참여했다.
◇ 신재생에너지관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한 신재생에너지관은 한화큐셀, 두산퓨얼셀, 유니슨, 현대에너지솔루션, SK에코플랜트, 파루, 신성이엔지 등 190개 기업이 참여해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 등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추적식 태양광 트랙커, 태양열 온수기 등 새로운 아이디어형 제품과 기술도 선보였다.
◇ 탄소중립 특별관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전환과 RE100 등 정부정책과 주요사업·성과가 소개된 탄소중립 특별관에는 탄소중립 대표 기술이 적용된 수소·전기차,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지원프로그램, 순환경제, RE100 실천 현황 등 다양한 정보가 전시됐다.
◇ 에너지효율관
ICT가 접목된 가전을 포함한 전자제품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효율 기자재 등 가정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품·기술이 전시된 에너지효율관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에어컨 등 공조시스템이 전시됐다.
이밖에도 산업부는 녹색건축 특별관, 스마트조명 특별관, 탄소중립기술 우수사례관, 지자체관, 공공에너지관 등 9개관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신기술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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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필 기자
sang@gn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