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탄소중립 엑스포, 297개 기업 참여·개막
제1회 탄소중립 엑스포, 297개 기업 참여·개막
  • 정상필 기자
  • 승인 2021.10.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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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3일간, 40회 대한민국에너지대전도 공동 개최

신재생·효율·탄소중립 등 8개 전시관, 참여 행사도 다양

中企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위해 55개국 60여 바이어도 초청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등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등이 제1회 탄소중립 엑스포 개막식 커팅행사를 갖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제1회 탄소중립 EXPO (제40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탄소중립 EXPO)’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탄소중립 엑스포는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해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이행을 위한 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공동 개최되며 총 297개사가 참가했다.

탄소중립 제품·기술 홍보, 중소기업 수출 지원, 국민참여의 장 등으로 구성되고 ▲ 신재생에너지관 ▲ 에너지효율관 ▲ 지자체관 ▲ 공공에너지관 ▲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관 ▲ 탄소중립기술 우수사례관 ▲ 특별관 ▲ 부대시설 등 8개 전시관에서 10개 국민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 8개 전시관에서 테마별 사업, 제품 소개

탄소중립 특별관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전환, RE100 등 정부정책과 주요사업·성과가 전시되고 탄소중립 대표 기술이 적용된 수소·전기차, 및 관련 기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지원프로그램, 순환경제, RE100 실천 현황 및 목표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관은 참여기업이 가장 많은 전시관으로 총 190개 기업이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소개하고 추적식 태양광 트랙커, 태양열 온수기 등 새로운 아이디어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에너지효율관에는 ICT가 접목된 가전을 포함한 전자제품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효율 기자재 등 가정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품·기술이 전시되며 녹색건축 특별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녹색건축 인증기관에서 수행하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도가 소개된다.

탄소중립기술 우수사례관에서는 신산업, 순환경제, 미래모빌리티 등을 접할 수 있고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관에서는 금융·세제지원,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지자체관에는 12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지자체 에너지 정책 성과 전시를 통해 지자체별 에너지 정책을 홍보한다.

코로나로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연계한 행사도 열린다.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영국과 이스라엘 등의 주한대사관과 지자체 연계 네트워킹 등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회 직접 참가가 어려운 참관객도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중 기업의 전시 내용을 온라인 중계하는 ‘라이브 탐방’,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 참가기업의 제품을 자세히 소개할 수 있도록 채널을 다양화한 것.

다양한 에너지분야 및 정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e-온택트 토크쇼’, 참관객 대상 에너지 관련 상식 퀴즈인 ‘그린뉴딜 에너지 퀴즈쇼’ 등 일반 국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에너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이외에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55개국에서 6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과 수출계약․MOU 체결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산업부 박기영 차관은 “글로벌 신 경제질서로 대두된 탄소중립을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 경제와 산업의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한계돌파형 기술확보, 산업계의 자발적 감축 지원, 산업구조 전환 및 신산업 창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민간부문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에 맞춰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30%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