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첫 시연, 편의점 주문 물품 싣고 배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자동차가 기름을 넣는 거점인 주유소가 드론 배송 거점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GS칼텍스는 업계 최초로 제주도에서 주유소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연했다.
GS 계열 편의점 GS25에서 앱으로 주문하면 인근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상품을 수령해 드론에 적재하고 목적지에 배달하는 방식인데 8일 제주도에 위치한 무수천주유소에서 첫 시연 행사가 열렸다.
GS칼텍스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향후 물류회사와 협업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사업화에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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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필 기자
sang@gn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