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 이영재 단장

[신년사 :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 이영재 단장]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 2기 사업단이 출범한지 4년째에 접어 들었다.

사업단에서는 총 18개에 달하는 친환경 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데 이중 1톤 상용차용 LPDi 엔진이나 차기 규제 대응 트랙터용 디젤엔진과 후처리장치 등은 이미 개발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미세먼지 배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건설기계에 대한 저감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설기계는 덤프트럭을 비롯해 굴삭기, 지게차 등 다양한데 노후 경유차와 달리 미세먼지 저감 관리에서 자유로웠다.

하지만 올해 사업단은 덤프트럭, 굴삭기의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SDPF (SCR on DPF) 개발을 신규 과제로 추진해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노력하겠다.

이외에도 가솔린 직접 분사 엔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연료분사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매연포집 효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대기환경 개선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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