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지난 해는 미·중간 무역 분쟁과 불안한 중동정세 등으로 대외적으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았던 한 해였다.또한 유가가 일시적으로 배럴당 70불대를 기록하긴 했지만 60불대에 머문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대내적으로도 지속적인 내실화와 체질개선 요구가 있었다.2020년에도 여전히 전 세계에는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으며, 에너지 업계에서도 에너진 전환과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이어질 것이다.또한 그 어느 때보다 안전과 청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이 높아진 만큼
[신년사 :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현재 에너지시장은 세계적으로 신기후체제의 출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등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우리나라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수요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시대로 도약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2030년 선진국형 에너지 소비구조 실현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한국에너지공단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국가 에너지정책 실행을 위해 에너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과거
[신년사 : 한국가스연맹 이경훈 사무총장] 급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기 속에서 한국가스연맹은 국내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가스산업계가 최적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고 회원사 가치 제고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올 한 해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먼저 연맹 발행 간행물의 품질 제고를 통해 가스 관련 최신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또한 ˈ회원사 분야별 간담회ˈ를 활성화하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정책 및 최신 업계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ˈKGU에너지포럼ˈ을 신설해 정보교류 및 회원사 간 네트워킹 창구로
[신년사 :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지난 해는 무역 갈등 심화, 세계 제조업 경기의 급격한 위축 등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성장 둔화를 겪었고 우리나라 역시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다.그러나 유니콘 기업 수도 크게 늘어 세계 6위를 기록하고 가계 소득은 모든 계층에서 고르게 증가했으며, 고용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는 등 공정하고 건강한 시장경제가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희망이 느껴진다.석유유통 시장 역시 가짜석유 원료물질 관리와 양 속임, 도유,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 등에 대한 단속 강화를 통해 질서가 바로잡히
[신년사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에너지업계에 감사드린다.관계자 여러분과 공사 전 임직원의 하나 된 노력으로 2019년 가스사고 건수와 인명피해는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우리 공사는 연구원이 주축이 돼 추진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에서 충북과 전북, 울산 등 3개 지역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북북부지사 신설 및 가스안전 콜 센터 개소 등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신년사 :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 이영재 단장]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 2기 사업단이 출범한지 4년째에 접어 들었다.사업단에서는 총 18개에 달하는 친환경 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데 이중 1톤 상용차용 LPDi 엔진이나 차기 규제 대응 트랙터용 디젤엔진과 후처리장치 등은 이미 개발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미세먼지 배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건설기계에 대한 저감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설기계는 덤프트럭을 비롯해 굴삭기, 지게차 등 다양한데 노후 경유차와 달
[신년사 :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지난 1986년 우리나라 LNG 보급 이후 LNG가 제주도까지 미치지 못하던 중 제주도가 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이어 5번째 생산기지로 낙점되면서 33년만에 전국 천연가스 시대의 막이 올랐다.이에 힘입어 우리 협회는 천연가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제도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진력하겠다.아울러 도시가스 사회공헌사업의 확대, 마케팅 역량의 강화 및 미래성장 안전관리 전환 기반의 강구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가치증진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
[신년사 :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지난 해 LPG업계는 LPG차 사용 규제 폐지라는 큰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다. 이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로 LPG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국민 건강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LPG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었기 때문이다.그동안 막혀있던 LPG차 규제가 폐지되면서 이제 누구나 LPG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LPG차 판매 대수는 규제 폐지 전보다 34% 이상 증가했으며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 대책으로 LPG 1톤 트럭, 어린이 LPG 통학차에 대한 지원
[신년사 : 한국석유유통협회 김정훈 회장]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 미·중 무역 분쟁과 글로벌 제조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세계경제는 올해 신흥국 중심으로 회복해 성장세가 소폭 확대되는 한편 국내 경제도 내수와 수출이 제한적으로 개선되어 실질 GDP 증가율이 2.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020년 세계 석유수요는 중국과 아시아 신흥국의 소비 증가로 전년 대비 1.2백만 b/d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국제유가는 배럴당 60달러 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렇듯 올해 국내외
[신년사 :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지난해 ‘LPG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구 위원장은 LPG가 중요한 국가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석유류로 분류되다보니 독자적인 정책수립이나 체계적이 관리가 되지 않는다며 일본처럼 LPG를 독립된 에너지원으로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하루 빨리 LPG를 독립된 1차 에너지원으로 분리해서 가스체에너지로서의 장점을 살린 LPG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같은 이유로 LPG Air Mix와 관련된 규정이 현재 도시가스법에 규정되어있는데 이 역시 액화석유가스
[신년사 : 한국에너지산업기기진흥회 고봉식 회장] 지난 한 해는 경제성장과 동반된 불확실성 공존, 글로벌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근로기준법 강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에너지기기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다.주택․건설경기 불안정, 분양가 상한제 실시 등 부동산시장 유동성 등으로 관련 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올해도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 시장의 경기 연착륙 예상, 글로벌가치사슬(GVC) 혼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외부변수요인 작용과 더불어 국내는 기업의 긴축 경영안 검토,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 마련의 어려움,
[신년사 : 한국주유소협회 유기준 회장]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경제보복으로 둘러싼 한일간 갈등, 양쪽으로 갈라진 촛불 갈등, ‘동물국회’를 재연한 국회 갈등, 타다와 택시업계의 갈등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그동안 우리 협회도 여러 갈등으로 인해 중앙회장의 공석상태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지난해 제가 중앙회장으로 선출돼 여러 모로 부족하지만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협회의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린다.중앙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바
[신년사 :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 지난 해 우리나라 태양광산업은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다결정에서 단결정으로, 고효율 고품질 중심으로 시장 트렌드가 변화했다.해외 시장 상황도 급변했다.재생에너지 수요는 전통적 에너지 전환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으로 번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태양광 수요가 그리드패러티에 도달한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확산을 시작한 지난해의 경향은 올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우리 태양광산업은 세계 시장의 변동에 발맞춰 개도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2020년 한국의 태양광
[신년사 :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회장 홍기웅] 지난해 태양광 국내시장이 전년보다 30% 성장했다고 하지만 전태협 회원들은 정부의 불합리한 정책과 제도가 바뀌지 않아 어느 때 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임야태양광 사업자를 산림훼손의 주범, 부동산 투기꾼으로 몰아 임야에 태양광을 못하도록 법으로 명문화시켜 중소태양광 업체들의 일감이 없어졌다.또한 과거 10년 이상 중소태양광업체와 소규모발전사업자가 국내 태양광의 산업역군이었음을 잊어버리고 정부가 3020 정책을 빨리 이행하기위해 대기업과 공기업들에게만 일감을 몰아주는 형국이 됐다.정부
[신년사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병규 회장] 지난 한 해는 미·중 무역 분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과 저금리, 저성장의 장기화,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 시장 포화, 최저임금 상승,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우리 업계와 소상공인인 우리 회원사가 매우 힘든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된다.그러나 올해 4월부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의 의무화로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소비자 안전을 위한 CO감지기 설치 의무화 등의 제도 시행으로 우리 업계는 지난해보다는 희망찬 한 해가 되리라 기대
[(사)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임총재 회장] 현재 국내 경제는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노력에도 침체국면이 장기화되는 모습이다.가계 소비 부진 속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친환경 및 재생에너지 정책을 꾸준히 내놓고 있으며, 경제성 낮은 지역에까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일방적인 도시가스 확대 정책으로 석유판매소업계는 발 디딜 곳이 없는 참담한 현실이다.협회는 등유 개별소비세 폐지와 이동 주유 시장을 열어 석유판매소 업계의 환경 변화를 도모하여 왔다.하지만 등유 개별소비세 폐지는 국회에 법안이 상정되어 있지만 민생과 거리가 먼 의원들 밥그릇 싸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김병식 회장]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 분야 발전과 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지난해는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환경문제에 대해 우려와 관심이 높았다.이에 대해 정부는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저공해·친환경 에너지 비중의 확대를 통한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러한 저공해·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서 우리 협회는 그간 CNG버스의 보급 경험을 바탕으로 정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강정구 회장]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지난해 우리 협회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소 충전을 위해 협회 명칭을 (사)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로 개정했다.수소전기차 운행에 필수적인 충전소 보급 및 운영에 관한 규제 및 법률개정을 건의하고 충전시 발생되는 각종 유해 요인들을 취합 관리하여 기술 개발 및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소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우리나라 경유자동차 보급대수가 어느덧 1000만대가 되었다.최근 5년간 전기차·수소차 보급은 8만대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