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은 중부권역의 석유유통 및 품질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대전충남본부(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 2178)청사를 리모델링하고, 5일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충남본부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382㎡ 규모로 확장, 준공됐으며, 고객만족도 향상 및 효율적 민원대응 업무를 위해 청사 건물과 별도로 고객민원실을 조성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대전충남본부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행정 중심도시로 발전을 준비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건전한 석유유통질서 확립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MB 정부가 정권 초기부터 석유공사를 대형화한 후에 민영화를 추진하기로 정책방향을 잡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김제남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난 2008년 7월 작성된 ‘제3차 자원외교지원협의회’를 확인한 결과 한국석유공사의 민영화 정책을 검토‧추진했다고 밝혔다. 당시 자원외교지원협의회는 석유공사의 일정 경쟁력 확보 후 민간자본 유치 및 시장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석유개발부문 분리 및 기업공개를 실시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생력을 갖춘 시점에서 민영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논의했다. 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주요 석유기업들의 예산 절감 계획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BP와 CNOOC가 각각 20% 이상의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공표했다. 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 3일 BP의 밥 더들리(Bob Dudley) CEO는 저유가 시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예산을 전년대비 약 20% 삭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탐사 자본 투자비 축소, 한계 유전 개발·생산 프로젝트 연기, 하류산업 투자 철회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설비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약 16~23% 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난 4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4.6달러 하락한 48.45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3.75달러 하락한 54.16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2.1달러 상승한 54.72달러에 마감했다. 미 원유재고 증가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중앙통합방위협의회의에서 ‘2014년 통합방위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가 통합방위 대비태세에 현저한 공이 있는 기관에 대해서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서, 공사 서산지사는 통합방위체제 구축과 국가비상대비 태세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공사 서산지사는 478개 국가중요시설 대상 중에서 각 정부부처 및 작전사령부, 경찰청 등의 사전 심의와 현장점검 실사를 거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강진원)는 세계적인 에너지 그룹인 쉘이 올해부터 BMW의 순정 엔진오일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쉘은 세계에서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한국 등 약 140여개 국가에서 엔진오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엔진오일은 BMW, BMW I, BMW M, BMW 미니, BMW 모토라드에 공급된다. BMW 차량에 공급될 엔진오일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쉘의 퓨어플러스 기술 (Shell PurePlus Technology) 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쉘의 퓨어플러스 기술은 가스를 액화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제품 가격비교사이트 오피넷은 5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전날보다 리터당 0.35원 하락한 1409.76원이며 경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84원 내려간 1253.63원이라고 밝혔다. 서울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4원 하락한 1489.12원이며, 경유 가격은 리터당 0.05원 내려간 1342.01원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주유소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를 지연한 3개 업소에 처음으로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계속된 기름값 하락으로 우려되는 가짜석유제품 유통을 막아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제도는 주유소가 석유수급 및 거래상황을 매주 1회 보고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매월 1회 보고를 했는데 보고 주기를 주1회로 단축해 탈세와 가짜석유제품 유통 및 판매를 근절할 수 있다는 것이 제도의 목적이다. 제도 정착을 위해 6개월 동안의 행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내 유통되는 일본산 경유가 상대적으로 고품질의 국내 경유를 선택할 소비자의 권리를 빼앗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일 모 언론사는 일본산 경유가 국산보다 품질이 떨어지는데도 정부가 제공하는 수입부과금 환급 혜택 때문에 수입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에너지 담당 주무관청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산 경유를 포함한 수입 석유제품의 경우 석유사업법령에 따른 품질기준에 적합한 제품만 국내에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한국석유관리원이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이 판매・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울산형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성공관건인 석유거래 활성화 및 참여기업 유치를 위해 조세감면 및 우대정책 마련, 오일허브특별법 제정, 외국인 거주공간 확보 등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창조경제연구실 강영훈 실장은 4일 ‘오일허브 산업생태계 분석을 통한 기업유치전략’이라는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울산형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세계 주요 오일허브의 형성과정과 시장참여자의 기업 활동, 산업생태계와 활성화전략 등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중·소형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지급 등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4일 환경부는 구매보조금과 세금 감경을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여 올해 친환경차 3만4417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온실가스를 97g/㎞ 이하로 배출하는 중·소형 하이브리드차를 구입하면 보조금 1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신규 등록 시 납부하는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경 혜택을 제공 중이다. 현재 하이브리드차 보조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경유택시의 배출가스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오는 9월부터 유로6 경유택시에 대해 리터당 345.54원의 유가보조금이 지급돼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환경부는 지난 3일 ‘경유택시 배출가스 관리대책’을 발표했는데, 이 대책에 따르면 제작․인증단계부터 경유택시 배출가스 보증기간(거리)를 오는 2016년도부터 현행 16만㎞에서 19만2000㎞로 강화하고 2020년 이후에는 24만㎞으로 강화한다.휘발유,가스차의 배출가스 보증기간도 오는 2016년부터 현행 19만2000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난 3일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 주요 석유기업 투자 감축 계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3.48달러 상승한 53.05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3.16달러 상승한 57.91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3.81달러 상승한 52.62달러에 마감했다. 미 달러화 약세로 유가가 상승압력을 받았다. 지난 3일 기준 유로화 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제품 가격비교사이트 오피넷은 4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전날보다 리터당 0.96원 하락한 1410.29원이며 경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1.23원 내려간 1253.92원이라고 밝혔다. 서울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2.47원 하락한 1488.51원이며,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9원 내려간 1341.05원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DPF(배기가스후처리장치)를 장착하고 초저유황 경유를 사용한 유로4 이상 신형 디젤엔진의 배기가스가 폐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3년전 디젤엔진 배기가스를 발암 물질로 지정했지만, 이는 DPF가 없는 구형 디젤엔진의 연구와 실험에 바탕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의 건강영향연구소(HEI, Health Effects Institute)는 지난달 말 실험용 쥐를 이용해 최장 30개월간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이 국제유가 급락의 여파로 34년 만에 첫 연간적자를 냈다. S-OIL은 지난해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이 28조5576억원, 영업 손실이 25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3% 감소했으며 당기 순손실은 2643억원이다.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6조2677억원에 영업 손실 2132억원, 당기순손실은 2486억원이다. 사업부문별 재무실적을 살펴보면 정유부문이 지난 1년 동안 6987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이 중 4분기에 발생한 적자만 3068억원이고 연간 매출은 23조801억원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이 지난 2일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인 고 강경호씨의 유가족에게 ‘사람의 SOS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1시 30분 충북 청주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뺑소니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 당시 강씨는 만삭의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강씨는 한 사범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아내와 함께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중, 자신의 꿈을 잠시 접고 화물차 운전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왔던 것으로 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글로벌 석유회사들이 일제히 올해 투자예산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투자 삭감의 이유로 저유가 지속 현상을 들고 있다. 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미국 석유회사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와 옥시텐탈 페트롤리움(Occidental Petroleum, Oxy)이 유가 폭락의 영향으로 자본투자액을 전년대비 30% 이상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양사 모두 올해 생산량은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코노코필립스는 지난 12월, 2015년 자본투자액을 전년대비 20% 삭감했다고 밝힌바 있으나 발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석유감시단 (단장 송보경)은 3일 오전 6시 서울시내 584곳의 주유소 판매가격을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을 통해 비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에 위치한 동하석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하석유의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997원, 경유가격은 리터당 1895원이다. 휘발유가 가장 싼 주유소는 금천구 형제알뜰주유소로 리터당 1322원이고, 경유가 가장 싼 주유소는 구로구 대복주유소로 리터당 1167원이었다. 동하석유와 비교하면 휘발유는 리터당 675원, 경유는 리터당 7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난 2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생산량 감소 전망, 미국 정제시설 파업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1.33/달러 상승한 배럴당 49.57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1.76달러 상승한 배럴당 54.75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3.22달러 상승한 배럴당 48.8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원유 생산량 감소 전망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의 석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