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지난 13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과 함께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외부 수상을 받은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강인구대표와 전임직원이 서로 손을 맞잡으며 결속력을 강화하는 등 창립45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강인구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경남 최고의 향토기업이자 도시가스를 선도하는 기업인 경남에너지에서 최고의 임직원과 함께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남도민들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안정적인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노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지역난방공사는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이다.이 공동선언에 따라 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동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 정책방향에 따른 교대제 개선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이밖에도 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13일 8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채권은 5년 만기물 4억 달러와 10년 만기물 4억 달러의 듀얼 트렌치 구조로, 금리는 각각 5년물, 10년물 미국 국채금리+0.90%포인트(90bps) 수준으로 발행돼 국내 공기업 발행물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를 기록했다.또한 5년물의 경우 올해 발행한 한국물 중 가산금리가 유통금리 대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마이너스 프리미엄)돼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스공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대형화 추세 세계 LNG 기지 시장에 건설사와 손잡고 진출 모색-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입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비축기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건설하고 운영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경제성과 안전, 수급 안보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율성 있는 규모의 저장시설 건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저장시설을 건설하고 상용화에 나선 이유다.가스공사는 강원도 삼척에 10~12호기 LNG 저장탱크 3기 건설을 완료하고 지난 6월 30일 준공,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2013년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최근 정부의 탈 원전‧석탄 기조로 안정적 LNG 공급채널이 필수적이나 장기적 확보전략이 수립돼 있지 않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산업부는 올해말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통해 안정적 가스수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3일 모 일간지는 정부는 LNG 수요폭증에 따른 LNG 도입의 현실적 대안으로 미국산 LNG 도입을 진행 중이지만 조달 방안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특히 지난해 연간 LNG 수입량의 29.2%에 달하는 1000만톤 정도의 LNG 공급 계약이 2020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가스공사, 천연가스산업 발전 위한 아이디어 발굴‘아․태 가스 컨퍼런스 2017’ 대학(원)생 논문 공모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오는 21일까지 천연가스 산업 전반 및 가스안전 등을 주제로 대학(원)생 논문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APGC(아시아·태평양 가스 컨퍼런스) 2017'의 ‘대학(원)생 논문발표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논문 주제는 ▲가스정책, 가스경제, 자원개발 등 ‘정책 및 자원’ 분야 ▲구조 및 설계, 저장, 수송이용, 재료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11~12일까지 양일간 평택기지본부와 경기지역본부에서 하절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10일~9월 8일) 지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이 총괄해 가스 저장·공급설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김영두 기술부사장은 “천연가스 시설은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비상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천연가스의 안전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정부나 지자체가 도시가스 온압보정계수를 정하고, 보정장치 설치비용도 지원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현행 법에는 도시가스사업자가 가스공급량의 측정오차를 바로잡기 위해 자체적으로 온압보정계수를 적용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사업자에게 가스를 공급할 때 0℃, 1기압으로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가스의 온도가 상승할 경우 부피가 늘어나면서 비용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다시 표준상태인 0℃, 1기압으로 환산하는 계수를 ‘온압보정계수’라 한다.아울러 가스사용량이 많은 소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정부가 아세안 국가들과 에너지 안전관리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산업부는 13일 인천에서 ‘제2차 한-아세안 에너지안전정책 포럼’에 아세안 회원국 에너지안전 정책관계자 등 30여명을 초청했다.에너지안전정책 포럼은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 아세안 이전사업’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에너지 안전관리 노력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에너지 안전성 향상 계획’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안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회원국 간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탈 원전‧석탄기조로 에너지업계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기존 파이를 뺏기지 않으려는 원전과 석탄발전업계는 방패가 됐고, 분산전원 보급을 꾀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LNG(천연가스)는 창이된 모양새다.특히 문 대통령의 공식적인 탈 원전 선언으로 전례없던 위기를 맞은 원전업계는 한마디로 비상사태를 맞았다.국책연구기관부터 원전학계, 국회까지 총 동원돼 수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기요금 상승이 쟁점이었으나 최근에는 LNG의 친환경성에도 의문부호를 달며 LN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정부의 탈원전·석탄 정책으로 전기요금이 2030년까지 3.3배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산업부는 아직 정확히 산출하기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12일 바른정단 김무성 의원은 ‘성급한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서울대 황일순 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대로 2030년까지 원자력·석탄 발전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20%로 확대할 경우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3.3배로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황 교수는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대한 독일과 덴마크 등 주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11일 대구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비산동 일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2017 쪽방주민 폭염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는 연일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1인 가구 최저 주거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쪽방주민들은 더위에 쓰러져도 찾는 사람이 없어 위험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는 등 찜통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대구쪽방상담소가 진행하는 폭염나기 캠페인에 수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