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 강진원, 이하 한국쉘)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쉘힐릭스(Shell Helix)’로 엔진오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동아일보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쉘 힐릭스 울트라(Shell Helix Ultra)’는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로 만든 프리미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면세유 가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농협이 계열 주유소에 면세액 등이 표시된 통일된 가격표시판을 일괄 공급했다고 밝혔다.농협은 지난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면세유 판매가격 과다 수취 문제 등을 지적받은 바 있다.면세유 소비자 판매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농협 주유소들이 정부의 면세액 보다 적게 차감해 면세 혜택을 편취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것.이와 관련해 농협은 지난 11월 초에 농업인들이 면세유 판매가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면세유 가격표시판을 전국에 일괄 공급한 바 있다.선된 가격표시판에는 ‘면세액’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또 다시 하락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12월 두 번째 주 전국 휘발유 평균 소비자 가격은 그 전 주 대비 8.6원 하락한 리터당 1448.1원을 기록했다.7월 첫 주 이후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것.경유 가격은 4.1원 내린 1222.3원을 형성했다.11일 기준으로 오피넷에 등록된 전체 주유소중 휘발유 가격이 1350원 이하인 주유소는 141곳, 1450원 미만인 주유소는 7687 곳을 기록했다.내수 석유가격은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OPEC의 생산목표 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주요 경제 분석 기관들이 내년 국제유가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최근 BMI 리서치는 내년 Brent유 가격 전망치로 배럴당 54달러에서 5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당초 전망치보다 약 3달러 정도 낮아진 것.BMI 리서치는 또 2017년에는 유가가 일부 회복세를 보일 수 있지만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Brent유가가 2018년 까지는 배럴당 50달러 중반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계열 메릴린치도 8일, 2016년 Brent유 전망치를 기존의 배럴당 55달러에서 50달러로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은 지난 7일 성남시 사옥 1층 사랑나눔터에서 정부3.0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정부3.0 경진대회’를 실시했다.석유관리원은 업무영역 전반에 걸쳐 정부3.0의 핵심가치인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이번 달까지 내부직원 공모를 통해 사례를 접수했으며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8건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2차 PT 평가를 실시했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귀신같은 정량미달, 귀신잡는 암행차량’은 민간 협업을 바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가짜석유 제조자는 물론이고 판매자에 대해서도 세무조사가 강화된다.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세무공무원의 명령 및 질문ㆍ검사 대상에 가짜석유 판매자 등이 포함됐기 때문이다.기존 법령에 따르면 세무공무원 등은 교통에너지환경세의 납세 보전을 위해 가짜석유 제조자에게 세금계산서 발행 등 단속상 필요한 내용을 명령할 수 있다.또한 장부나 서류, 기타의 물건을 검사할 수도 있다.하지만 가짜석유 판매자 등 유통사업자에게 서류 검사 등을 요구할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았는데 이번 법 개정에서 포함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군 전투력 유지와 안전과 직결되는 군납 유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은 10일, 공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심청용 소장)는 대구시 소재 공군군수사령부 대회의실에서 군 유류 품질관리 지원과 전문 기술교육, 연구시설・장비의 상호 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군에서 사용되는 유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상 품질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군이 자체적으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군에서 사용하는 항공유는 항공기 운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 39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유고객 6725명이 기부한 1985만원과 동일 금액의 S-OIL 출연금을 더해 마련됐다.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4곳의 자립생활관에서 생활하다 만18세가 되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OPEC이 정기총회에서 원유 생산목표를 결정하지 못하고 사실상 컨트롤 타워 역할을 포기한 가운데 OPEC의 내년 원유 공급 과잉이 하루 수백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에서는 저유가에 따른 셰일오일 등의 생산 감소로 미국내 원유 생산량 감소가 점쳐지고 있다.OPEC은 지난 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168차 OPEC 정기총회를 열었는데 회원국들은 내년 생산목표를 합의하는데 실패했다. OPEC이 회의 직후 발표한 공동선언문(communique)에서 이례적으로 생산목표가 언급되지 않은 것.이에 따라 OPEC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2008년부터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격려*지원하는 ‘시민영웅 시상식’을 갖고 있는 S-OIL이 올해도 총 20명의 시민 영웅을 선정, 시상했다.S-OIL은 9일 서울 마포 공덕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5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시민영웅 20명을 선정해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행사에는 의정부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로프에 의지해 10여명의 생명을 구해낸 ‘최고 시민영웅’ 이승선 씨가 최고 시민 영웅에 선정됐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북미지역 석유회사들이 저유가 상황에 한계를 드러내며 시추기를 하나둘씩 중지시키고 있다. 북미지역 내 가동중인 원유 시추기수는 지난해 대비 6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석유공사 페트로넷은 유전서비스회사인 Baker Hughes사가 지난 5일 북미지역 시추기 현황 통계자료를 발표했다고 전했다.통계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북미 내 가동 중인 원유시추기 수는 928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1427기가 감소한 수치다.미국 내로 한정하면 현재 가동 중인 시추기 수는 전년대비 61.1% 감소한 7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OPEC이 감산에 실패하고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8일 기준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 일 보다 배럴당 0.14달러 하락한 37.51달러에 마감했다.ICE의 Brent 선물유가 역시 그 전날 보다 0.47달러 내린 40.26달러를 형성했다.두바이 현물유가는 전 일 보다 1.44달러가 하락한 36.91달러로 마감했다.WTI와 Brent 선물유가는 2009년 2월 18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두바이 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