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등유 경쟁연료인 부생연료유 1호(등유형 부생연료유) 소비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부생유 환경품질기준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동안 석유유통업계는 등유형 부생유의 환경 품질 기준 강화를 요구하며 등유와 동등한 경쟁 여건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해 왔는데 정부가 부생유의 용도 제한을 폐지하겠다는 카드를 꺼내 들면서 석유업계가 한 발 물러섰고 부생유 환경 품질기준이 결국 현행 유지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등유형 부생유의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 임직원과 가족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일일산타로 나섰다.현대오일뱅크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7일 중랑구 노인복지관에서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선물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임직원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직접 생크림을 바르며 케이크를 장식하고, 색종이를 이용해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었다. 또한 쌀, 참기름 등 생필품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독거노인들의 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빈(13) 학생은 "열심히 만든 케이크와 선물을 할머니께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폭스바겐의 11월 국내판매실적이 전월대비 약 4배 가량 상승하며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켰던 폭스바겐 사태가 다소 소강상태에 들면서 일각에서는 폭스바겐 사태 효과가 다한게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11월 폭스바겐의 판매량은 전월대비 무려 377% 회복한 4517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65.6%에 해당하는 수치다.폭스바겐의 실적회복에 힘입어 같은 계열사인 아우디도 전월대비 52.9%의 판매량을 회복하며 3796대를 기록했다. BMW역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 10월 한국거래소 석유현물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된 석유중 경쟁매매 비중은 4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전월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석유전자상거래가 석유공급자와 구매자간 장외 협의에 의해 거래 가격과 물량이 정해지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석유전자상거래 유통 물량은 2억7855만 리터로 그 전 달에 비해 30.3% 증가했다.물량 증가에는 소폭 이지만 휘발유와 경유에 비해 등유로 상장돼 거래된 영향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등유는 10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대전시가 내년 4월부터 주택가 인접 주유소에 택배 보관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자체중 처음이다.대전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중심의 주유소 내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사업을 벌인다.관내 주유소 사업자들과 내년 4월부터 주유소에 택배를 맡길 수 있는 보관함을 설치하기로 합의한 것.이에 따라 대전 동구 소재 주유소 6곳, 중구 3곳, 서구 5곳, 유성 3곳, 대덕 4곳 등 총 21개 주유소에 택배보관함이 설치되는데 총 3300만원으로 예상되는 비용은 민관이 각각 5:5로 부담하기로 했다.대전시가 주유소 택배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 7월 첫 째주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내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7.8원 하락한 1456.7원을 기록했다.7월 첫 째주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경유도 전 주 대비 리터당 3.6원 내린 1226.4원을 기록했다.기름값이 떨어지면서 이달 4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오피넷 가격 등록 전체 주유소 중 휘발유값이 리터당 1350원 이하인 주유소는 50곳(0.4%), 1450원 미만인 주유소는 6790곳(56.9%)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진압 작업 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고 이병곤 지방소방경(54세·평택소방서)은 지난 3일 저녁,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상단에서 발생한 화재진압 중 강한 바람으로 끊어져 추락한 케이블에 흉부를 맞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순직했다. S-OIL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년 해외자원개발 성공불 융자 예산이 100억원으로 편성돼 간신히 명맥은 유지하게 됐다.국회는 지난 3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 정부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는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해외자원개발 융자액을 100억원으로 확정했다.당초 정부는 내년 융자액을 전액 삭감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오히려 100억원이 증액되며 명맥은 유지하게 된 셈이다.국회 산업위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해외자원개발의 명맥을 유지하고 성공불융자를 통해 민간 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를 촉진하며 연관 산업의 동반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증액 필요성이 제기된 것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실효성 여부를 놓고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던 주유소의 ‘석유제품 수급거래상황 주간보고’의 보고기한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올해 1월 부터 시행된 ‘석유제품 수급거래상황 주간보고’ 제도는 한 주의 석유제품 수급거래 상황을 석유제품 수급보고시스템을 통해 그 다음주 화요일까지 석유관리원에 보고해야 한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을시 정유사 250만원, 수입사 200만원, 대리점 150만원, 주유소 5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문제는 보고기한이 화요일로 정해져 있어서 월요일, 화요일 중 공휴일이 포함돼 있으면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은 1일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승문)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부한 쌀은 성남시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돼 겨울철 소외된 이웃의 식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량연료 무상제공, 사랑의 연탄배달 등 기부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주유소간 과당경쟁, 저 유가 장기화 등 최근 주유소들의 경영상황은 매우 열악하다. 하지만 미용실, 헬스장 등 다양한 부가사업으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주유소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유소 내에 부대시설을 설치해 미용실, 카페, 헬스장 등을 운영하면서 부가수익창출을 이끌어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처럼 주유소 내 부대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던 건 지난해 4월, 정부가 ‘위험물안전관리법’을 개정하면서부터다.사실 정부가 ‘위험물안전관리법’을 개정하기 전에도 주유소 내 부대시설 설치가 가능했지만 각종 제약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에 사실상 주유소 사업자들이 배제됐고 매출세액공제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법안이 검토되면서 주유소사업자들이 신용카드 결제 거부 등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는 1일,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 적용 대상에서 ‘매출액 10억원 이상 사업자’를 제외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된 것과 관련해 ‘주유소 업계가 카드 거부운동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발표했다.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는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납세에 협력한 개인사업자의 세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도입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