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이 수량 고갈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우즈벡 아랄해 인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독자 개발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제공한다.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24일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현지 정부 산하기관인 '아랄해 유전자 보호를 위한 자선 기금(Charity Social Fund for Aral Gene Pool Protection)'과 아랄
가스공사 등 국내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우즈벡의 최대 가스화학 프로젝트가 올해 말 첫 삽을 뜬다.지식경제부는 2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양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는 '수르길(Surgil)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플랜트 건설사업'에 관한 초석제막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수르길 가스전 현지에서 열렸으며,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및 도시가스사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도시가스 열량범위제를 대비해 워크숍을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한국가스공사와 전국 도시가스사로 구성된 소비자대응반은 지난 22, 23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량제도 개선시행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홍성백 가스공사 품질관리팀장은 "고열량 천연가스는 생산량이 현저히 줄고, 또한 생산 시 생산자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23일 본사에서 ‘제1회 소통올림피아드’ 개막식을 가졌다. ‘소통올림피아드’는 회사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말까지 계속되며 족구, 단체 줄넘기 등의 단체전과 탁구, 노래자랑 등 개인전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22일 오전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한국-몽골 경제협력위원회 제9차 합동회의를 주재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몽골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카시출룬 몽골 개발혁신위원회 위원장, 삼부 뎀베렐 몽골상의 회장을 비롯한 양국의 기업인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영훈 회장
최성호 서울도시가스 사장이 지난 19일 시흥대로(대림동) 3개소 작업 현장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등 작업자 안전을 특별히 당부했다.이어 8월과 9월 타 시설물 굴착공사가 많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EOCC(굴착공사 월콜센터)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후 최 사장은 김포공항 스카이파크 냉R
대성에너지(사장 이종무)는 22일부터 3일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고치기' 운동에 동참해 저소득층 가옥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이날 직원들은 집안의 집기들을 하나씩 들어내 묵은 먼지를 털고 걸레질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구석구석 눅눅하게 핀 곰팡이를 제거한 후 전문가와 함께 깨끗한 벽지를 바르고 낡은 장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2018 세계가스총회’ 제2차 유치위원회가 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위원회에는 지식경제부 김정관 차관을 비롯해 주강수 세계가스총회 유치위원회 위원장(한국가스공사장), 이봉서 한국능률협회장(명예위원장),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남인석 한국중부발전 사장, 최종태 포스코 사장과 유치위원 24명이 참석했다.김정관 지식경
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는 프라임솔류션(대표 최석재)과 공동으로 스마트 원격감시장치(RTU)를 개발해, 도시가스 관말압력데이터 수집은 물론 업무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다기능데이터로거를 개발하는 데도 성공해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이미 지난해 10월에 개발한 데이터로거는 동절기 관말지역과 압력저하 예상지역의 압력을 모니터하는 장치로 유독 추웠던 지난겨
국제 LNG 가격이 일본 원전사태로 상당부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가스공사 경영연구소 한원희 연구원은 최근 ‘국제 LNG 시장-일본 원전사태, 그 이후’라는 보고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세계 경제 침체 이후 LNG 공급 능력이 급증하면서 세계 천연가스 시장이 공급과잉에 직면하리라는 우려가 있어왔지만,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이 "바야흐로 천연가스 시대가 올 것"이라며 시장선점을 위해 보다 공격적 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 사장은 18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식에서 "급변하는 세계 자연환경 속에서 저탄소 에너지의 사용 요구는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200년 동안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SK E&S의 발전자회사인 평택에너지서비스(대표 박영수)가 약 10조원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지난달 말에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계약금액은 10조2160억6111만5700원으로 이는 가스공사의 2010년 매출액대비 45.18%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2032년 6월30일까지이다.SK E&am
내년 하반기부터는 담양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해양도시가스는 17일 전남 담양군청에서 정영준 사장과 최성식 담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해양도시가스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공사에 착공, 내년 하반기부터 수요처가 밀집돼 있는 공동주택과 에너지 수요가 많은 산업체, 병
향후 20년간 연 560만톤의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이 체결돼 에너지안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는 17일 한국가스공사가 신청한 2건의 호주산 액화천연가스(LNG) 장기계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가스공사는 쉘사가 운영하는 호주 프렐루드(Prelude) 가스전으로부터 2013년부터 2035년까지 18년간 연 35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가스․에너지․철도 분야에서 남북한과 러시아 3국 간 협조를 북한에 촉구했다.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8ㆍ15 축전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해당 내용을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가 소개했다.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광복 66주년을 맞아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
서울시가 도시가스 공급비용 결정을 놓고 고심 중이다.대부분 지자체가 올해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결정한 가운데 서울시의 결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금까지 공급비용을 조정한 지자체 중에는 울산시가 평균 7.27%로 가장 많이 내렸고 전라남도가 0.88~5.9%, 충청남도가 2.55~3.8% 인하했다. 나머지는 대부분 동결했으며 공급비용을 인상한 곳은 경기도가
가스공사는 오는 22, 23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30개 도시가스사들과 함께 '도시가스 열량단위 요금변경 소비자대응반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에서는 내년부터 변경되는 열량단위 요금제와 관한 설명회와 함께 공급규정 및 계약서 개정, 토론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가스공사 관계자는 "도시가스 열량단위 요금변경 시행 전후 기간 동안에 열량단위요금에 대
부산도시가스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점검 교육을 펼쳤다.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본사 SUPEX홀에서 중·고교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누출 시 조치 방법 및 자율안전점검 요령을 교육했다고 밝혔다.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점수로 인정된 이번 교육에는 학생들의 참가 신청이 줄을 이어 지난해 대비 2배
앞으로 고압가스 차량은 육교나 고가도로 아래에 주․정차를 하지 못한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지난 11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이와 같은 조치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서울외부순환고속도로 주차장 화재 사건의 후속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당시 사건은 유조차 운전자가 차량에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 주변 어업피해보상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9일 국회 공항·발전소·액화천연가스 특위내 발전소·액화천연가스인수기지법안 심사소위 위원장을 맡은 이군현 국회의원(한나라, 통영ㆍ고성)은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긴급 중재위를 개최했다.이날 중재위에는 가스공사 주강수 사장, 김성모 통영기지본부장 및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