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이 또다시 석유제품의 가격을 인하했다.

지난 20일 휘발유의 공장도가격을 리터당 20원 인하한 LG정유가 30일 0시를 기해 또다시 리터당 10원을 내렸으며 SK 역시 다음달 1일을 기해 전 유종에 대한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SK는 12월 1일 0시를 기해 휘발유와 등유의 공장도가격은 리터당 10원씩 , 경유는 15원을 각각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정유 역시 같은 날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0원 인하키로 한데 이어 등유와 경유의 공장도 가격을 각각 10원과 15원씩 내려 팔기로 했다.

한편 이달 들어서만 정유사들은 모두 5차례나 석유제품의 가격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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