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양광·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협회 조직 강화 앞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제40회 이사회 및 2024년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제40회 이사회 및 2024년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 이하 협회)가 29일 ‘제40회 이사회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태양광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23년 협회 활동 보고와 2024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해 정책 활동, 수출 지원, 대외협력 등 협회의 기본적인 활동에 더해 산단태양광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 국회 토론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산단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또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 토론회 ▲태양광 업계의 애로사항 공유 및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부 국장 간담회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해외마케팅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2023 SPI 전시회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 태양광산업협회는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더불어 차기 회장 선임 및 6기 임원진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원단은 협회 중심으로 단합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전환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이사회 및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은 국내 태양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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