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초청 입사식…오찬, ‘사장과의 대화’ 함께하며 응원

한국동서발전은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은 동서발전 신입사원 121명이 울산 중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공기정화 폐플라스틱 새활용 화분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은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은 동서발전 신입사원 121명이 울산 중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공기정화 폐플라스틱 새활용 화분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의 2024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활용 새활용 화분’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의미있는 입사 첫날을 보냈다.

총 121명의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27일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 중구 소재 어르신들(121가구)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발전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발전은 28일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300여명의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 시간을 보내는 등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신입사원 환영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상생의 노력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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