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이사장 등 임원진·노조위원장 등 참여
분산에너지법 따른 지역본부 역할 제고 노력

‘지역본부 활성화 및 청렴·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첫째줄 왼쪽 4번째)과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첫째줄 왼쪽 5번째)이 공단 임원진 및 각 지역본부장, 소속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본부 활성화 및 청렴·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첫째줄 왼쪽 4번째)과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첫째줄 왼쪽 5번째)이 공단 임원진 및 각 지역본부장, 소속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5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본부 활성화 및 청렴·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 12개 지역본부장, 소속 직원 등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장 12명의 공동서명을 통해 ▲지역본부 활성화 ▲검사업무 ‘부패 Zero’ 및 안전관리 강화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분산에너지 시대에 발맞춰 지역본부와 지방정부, 지역의 에너지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에너지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에너지 관련 사업 발굴 및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열사용기자재검사 등 고객 접점의 현장업무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바탕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드는 출발점이 돼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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