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5주년 연계 헌혈운동에 200여명 임직원 자발적 참여

매년 정기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이 창립 45주년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이 창립 45주년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창립 45주년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사적으로 진행된 이번 단체헌혈은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구성원들의 헌혈운동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본사 및 국내 지사 임직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울산 본사의 경우 지난 4일과 6일, 7일 3일간 사옥 주차장 내 헌혈 차량에서 신청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이 진행됐다. 

국내 지사의 경우에는 지사별 상황에 따라 단체로 헌혈에 참여하거나 또는 개별적으로 공가를 사용해 개인 일정에 맞춰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021년도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위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으로써,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면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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